언년이는 대길이가 사랑하고 태하가 사랑하는 여자로 설정된 캐릭인 것 같아요...
그리고 대길과 태하의 꿈과 동일시되죠....
꿈은 양반 상놈 없는 더 나은 세상이구요.......
그래서 대길이는 그 꿈을 위해 희생하고 태하가 그 꿈을 이어받는 거죠....
꿈과 함꼐 언년이의 보호자로...
그러니까..언년이는 작품이 끝나서야 완성되는 캐릭이죠...작가의 말이 그거에요...
끝나기 전에 강빈 편지를 보고 주체적 삶을 자각하고...
태하의 뜻에 따른 삶을 살기로 하잖아요....
등장하는 여자들은...주체적인 삶보다는
거의 남자의 위안이며 안식이고...뜻을 따라주는 존재에요...
남자가 여자들에게 바라는 거겟죠....
원래...대길이와의 멜로는...회상씬 ....그게 다 엿을 거에요...아마....
그 이후부터는 태하의 현재의 꿈이 되니까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남자들의 꿈과...그런 남자들의 안식이 되는 여자...
지극히 남성적인 ...
여자들에 대한 묘사는 거의 없는 ...
남자의 로망을 다룬 드라마인 것 같아요....
마이클럽에서 올리신 글을 보고 저도 다시 한번 공감했다는..
아마도 추노가 끝나면서 정말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은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