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두 동강난 배 바라만 본 해군…어설픈 초기대응

에혀 |2010.03.30 04:52
조회 113,259 |추천 17


<앵커>

천안함 침몰 뒤 58명이 구조될 때까지 해군의 초기대응에는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구조장비가 없어서 해경이 올때까지 별다른 대책도 없이 두동강난 배를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보도에 심영구 기자입니다.


<기자>

천안함 사고가 발생한 지 28분 만에 해군 고속정 4척이 사고현장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구조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정작 구조에는 나서지 못했습니다.

[이기식/합참 정보작전처장 (그제 국회 국방위) : 파고가 3미터였습니다. 다른 함정들은 거의 계류를 해서 구조활동을 할 수 없었습니다.]

천안함의 60% 이상이 물에 잠겨 가라앉고 있는 위급한 상황.

인근에 있던 속초함도 별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김동성/한나라당 의원 : 속초함은 뭐했어요?]

[이기식/합참 정보작전처장 : 아까 보고드렸듯이 새떼에 대한 대응을 완료한 후에 현장에 가서 탐색을 실시했습니다.]

신속한 이동이 가능한 링스헬기는 사고가 일어난 지 2시간 가까이 지난 11시 20분에야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이처럼 해군이 제대로 손 쓰지 못하는 사이 해경은 42분 늦게 도착했지만 구조용 보트를 이용해 장병들을 구해냈습니다.

군은 경위 파악에서도 오락가락 헛점을 보였습니다.

사고 발생 당일엔 천안함이 함정 바닥에 구멍이 뚫렸기 때문에 침몰했다고 발표했지만 다음날 함장의 증언은 달랐습니다.

[최원일/천안함 함장 : 폭발음과 동시에 올라갔을 때 두동강이 돼 있었습니다. 반파돼 있었습니다. 반파되면서 배 반쪽은 침몰된 상태에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국방부는 두 동강이 났다는 건 추정일 뿐 확인된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사고 사흘째인 어제 선체의 함수와 함미 부분이 7.2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되자 국방부는 당장 확인하기 곤란하다며 애매하게 태도를 바꿨습니다.

군의 어설픈 초기대응과 오락가락 설명이 신뢰감을 주지 못하다 보니 검증되지 않은 여러가지 설이 나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휘부 그냥 다 옷벗고 나와라


꼴통들이 무슨 지휘부야




추천수17
반대수0
베플|2010.03.30 11:13
걍 그함에 국회의원들이 타고잇엇어야해 헐 베플이다 ㄳ여 www.cyworld.com/88822093
베플;;;;|2010.03.30 13:26
가정형편이 어려워 밥도 제대로 못먹는 애들 밥 먹이라고 세금을 냈고 힘든 군생활 하는 군인들 제대로 된 생활 하게 하라고 새금을 냈다. 성범죄자들 감옥에서 밥처먹이고 편하게 생활하라고 국회의원들 뒷돈 받아먹으면서 정치하라고 가라앉고 있는 천안함 보면서 가만히 있으라고 세금을 낸 게 아니란 말이다. 군인들은 우리 지켜주려고 그렇게 군생활하는데 우리는 왜 정작 군인들을 못지켜주냐 밀폐 문을 닫지 않았으면 더 위험할거라던데 그곳에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살았다면 바다속에서 어떻게 견디고 있는건지 하나도 모른 채 멍하니 뉴스만 보고 죽어라 기도만 하고, 이럴려고 우리가 대통령을 뽑았고 국회의원을 뽑았나? 해군들은 바닷속에서 엄마 아빠 생각하면서 일분일초가 고통스러울텐데 국회의원이란 작자는 열린음악회 나가서 노래부르고 대통령이라는 작가는 만찬 즐기고. 이게 지금 할 짓이냐? 빨리 구해라. 행여, 뱃 속에서 해군들중 한명이라도 잘못됬다는 소식 들렸다간 너네들 전부 어항에 처넣어서 바닷속에 묻어버릴테니까.
베플크리스토퍼|2010.03.30 06:33
진짜 관련기사 뉴스보다가 국방부 기자회견 내용이나 발언들 듣고 화가 나더라.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