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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꼬임에 들어간 사회첫직장. 빈털털이 신세로 쫓겨난불쌍한..나

한순간백조女 |2010.03.30 23:23
조회 22,399 |추천 1

우선 천안함 사고로 실종된 장병들 무사귀환을 간절히 빕니다.

 

 

 

정말 많은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봤구요.. 정말 이번을 계기로

많은걸 느끼고 .. 경험하게 된 것 같네요.

그 선배는 지금현재 제 연락을 철저히 씹고있는

중입니다.^^ ... 참 어이가 없네요

제가 신고 못할거라고 생각하나봐요!!!

이글을 봤을지 못봤을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월요일날 직접가서 신고할 예정이구요

톡커님들의 관심, 진심어린 댓글, 공감 이런부분

너무 감사하고 큰힘이 됬습니다^^

너무 답답했는데...ㅠㅠ진짜..

앞으로도.. 이런 일있으면 판의 힘을 빌려야겠어요!!

그럼 수고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너무..답답..한..마음에 이렇게 판..에 글을 띄워봅니다.

저는 22살에 졸업을 한 사회 초년생입니다.

취업이라는 목표로 사회라는 무서운 ㅠ전쟁터에 이제 막 들어가려던

찰나.

 

2009년 11월, 졸업준비를 하며, 그렇게 친하진 않았지만. 학교에서 그나마 알고

친하다고 자부하며 지냈던 女선배에게 연락이왔습니다.

 

자신이 무지무지 좋은 킹왕짱 쵝오의 회사에서 일한다구..^^말이죠.

그런저는1년 먼저 졸업한 선배가 너무너무 잘된다는 말에,

축하와 함께 부러움을 마구마구 표현을 해 드렸습니다.

당연히 부럽기도하고 잘되신 마음에 축하를 진심으로 해드렸습니다.

 

그러나.학점은 3.5에 평범한 저에게 이런 무지무지 좋은 킹왕짱 쵝오의

회사의 입사의 기회를 주시겠다며, 저를 어느 한 까페에 불러내셨습니다.

친구와 함께가려했지만 친구가 부러워 너를 시샘할것이라며,

이런데는 데꼬오는게 아니라는 만류와 함께 혼자갔죠^^

 

그때 제가 들은것은 이 회사는 엄청난 스펙과, 비젼. 그리고

차차 펼쳐질 놀라운 일들을 마구마구 설명해주셨습니다.

(참고로 절대로 다단계는 아닙니다. 유통브랜드회사입니다.)

 

이렇게얘기하진 않았지 만 풍겨지는 말의 뉘앙스가

나같은건 죽었다 깨나도 절대 들어올수 없는 거대한 어마어마한

회사. 솔직히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회사지만, 가능성과 비젼이

뛰어난 회사같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생각해보면..사회에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21살의 제가 뭘알았겟습니까.

이런 회사가 널 키워주려하니 드러와서 배워라.

저는 얼씨구나., 경험상 한번해보자!!!!!....

 

솔직히전, 학교 겨울방학과 동시에 영어학원을 끊고,

토익 공부를 조금더 한뒤 취업을 할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공부는 시간낭비라며 그 선배는 저에게

차비와, 용돈정도(액수는 말을안해줌)는 챙겨줄테니 여기회사에 들어와서 자기밑에서

 배우면서, 입사준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를 책임져주신다면서......

이선배는 이회사를 들어가게된 부분이 이회사 전체적인 부분을

총괄하시는 분이 자신의 지인이라며, 자신은 임원형태로

들어온 부분이기에 저를 책임질수 있다는 그런 말씀이셨습니다.

 

그래도 생활할수있는 정도의 돈을 받으며, 일을 배울수있다는

그리고 나아가 여기에 입사도 할수잇다는 말에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하여, 11월에 학교에 여기에서 써준 재직증명서를 가지고가서

수업을 빼고, 출근을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를 찾아간 저는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규모도 그랬구... 생각과는 딴판이였기 때문입니다.. 5명남짓한 직원

그런 거대한 일을 하는데 너무 적은 직원수와,, 작은회사

하지만.. 제가 잘 모르는 걸수도있고

 그러니 일단 따라가기로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저만의 컴퓨터와 책상 전화기를 주셨고 인턴같은 저에게

그런 과분한것들을 해주셨습니다.

출근시간은 11월엔 10시.퇴근은 6시

그렇게 11월.. 12월..솔직히 제가 몰하고 있는지 모르겠었습니다.

가끔 제가 생리통이 심해 2번정도 빠졌고,. 아직학교일이 정리가

안되 들쑥날쑥이였습니다.

하는일은

커피심부름, 우체국심부름, 전화,,,자료퍼다나르기..

복사. 붙여넣기. , 뭐다들.. 처음엔 이런 잡다한것부터 한다하니

그러려니했습니다.

 

하지만 선배가 약속한 차비라든가 용돈은 없었습니다.

제 사비도다떨어지고 힘든시기고

꺼내기도 뭔가 민망한..그런 상황이라...조심스레..말을꺼냈습니다.

그ㄹㅐ서 받게된돈은 3만원...

저는그게 왜그렇게 좋은지... 처음으로 받은 돈이였습니다

바보같이..당연한건데

돈은 항상부족했고 취직했다며 열심히 해보겠단 딸이였는데

매일 용돈받고, 차비받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암것도 안될것 같아 조심스레 제 위치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물었습니다.

지금 회사가 잘되가서 많이 바쁘고 정신이 없고, 좀만 기달려라

기달려라 기달려라 기달려라 뭘..기다리라는건지..기달려라만

반복했습니다.

 

제대로된 저의 부분에대해선 정리를 해주지않앗습니다.

1월이되자 저는 조금 업그레이드된 업무를 했습니다.

거의 텔레 마케팅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셀러와 사업파트너를 영입하기위해 하루에 많게는 40~50통의

전화를 돌렸고 그거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외에 시간엔

자료퍼다나르기, 선배가 시킨 잡다한 업무, 손님들 커피, 차,

우체국 심부름......

어떻게하면, 계약을 이끌어낼수있을지에대한 화법, 말하는 방법

투..... 너무 힘들었습니다.. 덜덜덜 떨어가며,ㅡ 끊기 일수였고

어쩌다가 한명 되면 뛸뜻이 기뻣습니다..

 

그후에 제가 받은돈은 7만원....조금도 지나 10만원..,.,

아 이게아닌데 이럴려고 그런게 아닌데...

 

하지만. 거기있는 가족들도 잘해주시고, 뭔가 계속 회사가 될듯한

느낌. 정, 그런것들에 이끌려 계속 일을했습니다.

전 업무시간이 9시반으로 바뀌었고, 퇴근시간은 점차 운좋으면8시

늦으면 12시에 퇴근도했습니다.

 

선배는 저에게 2월 너가 졸업하고 나서는 입사를

할수 잇을것같다는 너무나도 기쁜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윗분들에게 저에대한 말을 잘하고,있다고 부풀려 얘기하고,

엄청 저를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말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기쁜나머지 친구 가족 들에게 자랑을하고 또 자랑을하고

드디어 내가 월급을 받고, 일을 할수있구나 라는 기쁜 마음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졸업을 하고, 저에겐 별다른 소식은..또 없었습니다.

회사는 바쁘고 선배는 , 업무만 주고, 보고하고....더 힘들어진 업무에

지치고, 늦고 돈은없고 너무힘들었습니다..

그나마 3번줬던 용돈? 차비?도안되는 몇푼도 주지를 않으시더군요.

 

차가 끊길때도 있었고, 저는 전철에 내려서 집골목이 험악해

택시를 몇번 탈때도있엇습니다...

주말에 남자친구, 친구들과 놀고도 싶어 돈을 쓰게되고

저의 사비는 점점 바닥을내고 카드값을 자꼬 연체하게 되었습니다..

힘든나머지 회사가 끝난후 늦게 야간알바를 하기도했고,, 주말에 놀고싶고

쉬고싶은것을 참아가며 알바를 햇습니다. 제 여가생활과

그런 부분을 즐기고싶었고 언제까지 부모님께 신세를 질수는

없었습니다.. 그때마다 선배에게 힘든 부분을 토로했지만

별반 달라진건 없었고, 어떨때는 오히려 혼이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주말에 알바를하면 담날 회사출근에 무리가있고,

2개의 일을 한다는건 있을수도 없는일이라며..

그런 선배가 너무 야속하고 미웠습니다.

저의 사정은 아는지 모르는지, 차라리 위로의 말이라든가.

미안하단말을 햇으면 나앗을지 몰랐습니다.

점점 불신과...증오... 가 쌓여갔고.. 웃어도 웃는게 아니였습니다.

어쩔때는 집에돌아와 이렇게 한심한내가 미워 울기도 했고,

그만둬 버릴까 생각도했지만 먼가 계속 다된것 같은

느낌을 주시는 선배, 좀만 참으라는 선배, 제가 돈안받고

계속 한 일들이 분하고 아까워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렇게 3월.. 정말로 3월초엔 사원이 될수 있다면서, 정말 회사가

잘되고있다 . 넌 행운이다. 한번더 기댈 했습니다.

역시나 3월 이 점점 끝나가고있는데고 또 기다려라.......

갑자기 자금사정문제가 생겼다..무슨 문제가 생겼다.....

하.... 그러다 3월 말에 사무실이 더 좋은 곳으로 이전을 하게됬다며

짐을 싼뒤 일주일이라는 공백기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4월이되면 저에게 3개월이라는 수습기간을 거친뒤 7월에 정직원이

될수 있을 것 이라는 말을 높은 분이 직접

해주셨습니다..하지만 믿을수 없었습니다..

 

그 공백기간도..쉬는건 절대아니였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로  몇시간씩 작업을 해야하는 일들을 주시고는

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하긴했지만..집이라 능률도 떨어지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엇습니다.....

 

 

 

도대체 난 4개월 넘도로...무엇을 한것인가.........

도대체 배우라는것은 무엇이였는가.... 욕먹고, 성과없는

전화업무? 자료퍼다나르기?...

그러면 받은 돈은 얼마인가..... 20만원....... ?...

그럼 얻은 지위는 무엇인가...수습사원인것인가. 직원인것인가.

알바인것인가.....최소한 알바는 알바비라도받지...수습사원은

정확한 수습기간과.. 어느정도의 수습비용.이라도있지...

나는 4개월동안 열심히 일을했지만. 4월 후 3개월 또 수습기간?????????하라구?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이제서야 제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는 내가있을곳이아니다.

라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더군요.

그렇게 4개월동안 말리던 부모님의 말, 친구들의그런 말들 다 무시하고,

귀막고 열심히한 제가 너무나도 불쌍하고 안쓰러웠습니다.

 

 

 

한일주일전쯤..이삿짐을 싼뒤 회사회식이있었습니다.

끝나고 술을 좀 한 전 친구를 잠깐만나 저에대한 한탄과

눈물로, 하소연 비슷하게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선배에게 전화를 받고, 이젠 잘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원망이 너무 깊어서, 대충듣고,. 끊었다 생각하고

친구와 함께..욕도하고 비판도하고, 짜증도 내고 했습니다..

그런데 보니 전화가 제대로 안끊겨 있더군요...하...

다들었던 것입니다... 놀랐지만 친구들은

오히려 잘됬다며 알아야된다고 니가 힘든거.

그냥 모른척 하라고했습니다....

 

 

그러고 일주일 이 지난뒤 아직 사무실이 잡히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커피숍에서 잠깐보자고....

저는 앞으로 저으ㅣ 위치와 그런부분도 정리좀 할겸

나갔습니다.

 

 

하지만 말이나오다보니, 조금대화가 길어지고,

선배가 사실 그때 전화 내용 다 들었ㄷㅏ면서,

어떻게 그럴수 있냐, 앞에선 웃고 뒤에서 여태그래왔냐

했습니다... 이미 예상한 일이라 잠자코 있었습니다.

저에게 더이상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했습니다.

뒷통수친 저를 더이상 데꼬갈수 없답니다..ㅎ

어떻게 그게 뒷통수친건지........선배,,,상사욕을 할수도있는거지

들은게 조금 걸리지만.... 회사에대한 뒷통수를 친건 절대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질세라 어이가 없어서 저도 그럴생각이였다고 홧김에

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렇게 정리를 해버리곤 집에와서 부모님과 친구들과

얘기를 해보니, 4개월 일한것을 받아야된다고 했습니다.

너가 그회사에 결론적으로 입사가된것도 아니고, 그렇게

돈안받고 참고, 일한절 욕한번 들었다고 ... 그렇게 내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머 그회사에서 다시 일을 하고싶다는건 절대아닙니다.

 

제가 일한 4개월을찾고싶습니다.

그곳에 들어가 배운것도 없고  돈도 받지못하고

이게뭡니까............

 

 

후에 전화를 걸어

4개월동안 일한 돈을달라했지만

웃기지말란식...^^ 전 첨부터 아무것도 아니였단식,,

그냥 자기 밑 보조였단 식...날 책임지겟다는 그말은

밥에 말아 드셨다는 냥..ㅎ하하하하

이게도대체...선배인지..웬수인지..... 

 

제가...어떻게 해야 4개월 동안 일한 저으ㅣ 합당한 보수를

받을수 있을까요...??????

제가 현재 갖고있는건 학교제출용 재직증명서입니다.

이게 뭔가 힘이될수 잇다고하더라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악플은..달아주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한 사회 초년생 22女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0
베플글쓴이|2010.04.02 09:11
상심과 실망이 크시고 힘든 시간이셨겠군요 4개월간 일을 하면서 글에 나왔듯이 받은 돈이라곤 20만원 정도로 보여지는 군요 신고는 가능 합니다 글쓴분께서 신고 절차와 방법을 몰라 조금 머뭇거리고 있다고 생각 되는데요 노동청에 직접가서 진정서를 쓰고 제출하게 됩니다 약 1주일간 시간이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계약서,재직증명서 이런거는 없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있으면이야 플러스 요인이구요 진정서가 접수되게 되면 무조건 회사측으로 통보가 가게 됩니다. 이에 불응할시에는 벌금형이 나오구요 글쓴님 일하신 시간을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나라에서 정해 놓은 최저임금 4110에 8시간 초과 근무시 1,5배 시급 추가 지급 8시간 이상 근무시 중식비 4천원을 일수로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최저 임금법이구요 일하신거에 합당한 금액을 받으실껍니다 한가지 아울러 선배분을 민사고발할수도 있습니다. 선배분을 고발해야 정상이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고발장 접수하겠다는 연락을취해서 겁을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다음 피해자가 나오질 않을테니까요
베플신고전에|2010.04.02 09:46
통화 한번 더 하시면서 녹음하세요. 4개월동안 일한건 뭐였냐(개월수 확인) 돈을 안주고 부리려고 그랬던거냐, 기타 등등 유도질문을 많이 하세요. 아무래도 자료가 있으면 더욱 편하니까요. 선배는 사기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으름장 한번 놓아주세요!
베플아..|2010.04.02 11:45
그 씨.발선배라는년 진짜 귀통배기를 올려도 시원찮을거야 완전 썅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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