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31일 전역했습니다
기쁜마음도 있지만 아쉬운것도 많고..그렇습니다 2년동안 몸담았던곳에서 나오니 그동안 정들었던 전우들생각하니 아쉽고
이제 앞으로 전역후 사히생활도 만만치않다는걸 알았습니다
전역자..군필자로서의 책임감과 주위 시선 들은 정말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단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전역했지만 침몰사고로 아직 찾지도 모한 실종자들
생각하면 정말 괜히 죄송스런마음이 듭니다..나와서 뉴스를 보는데
실종자들 가족분들 인터뷰장면을 보면서 정말 가슴아팠습니다
저도 같은 군인이였던지라. 정말 전역했단 그런 홀가분한 기분도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하루빨리 실종자들 무사히..부디 구조되길 기원하며 글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