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나톡?
헤헤 웃자고쓴건데 공개수배가 됐네요
월요일이네요 다들 힘내자구욧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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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 일단.. 천안함 실종자분들의 무사귀한을 기원합니다 ..
경기도에 거주하는 20대 중반 꼬꼬마... 여자입니다
저번에 한번 닭발톱으로 톡됬었는데 기억하실런지 ^ㅠ^
본론
아무튼 저는 일이 늦게끝납니다 ㅠ-ㅠ
그날도 일을 마치고 집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
(그날 택배를 직장으로 받아서 낑낑대며 끌어안고 가고있었음..)
좀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가고있었죠
대충요런모습..
택배가 좀 무거워서 양손으로 끌어안고 가고 있었죠 ㅠㅠ
집근처 뉴코아를 지나고 있는데
학원을 끝내고 고등학생들이 우르르 나오더라구요
낑낑대며 가는게 좀 쪽팔렸지만 최대한 시크하게 가고 있었어요 훗..
그무리들은 대다수가 학원차로 향했고
일부만 저와 같은 방향으로 가더라구요..
팔이빠질것 같아서 경보수준으로 막가고 있는데
뒤에서 (4명정도 였음)
지네들끼리 쿡쿡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낄낄 큭큭 그중에서도 확연히 들리는 속삭이는소리..
"싫어 니가해 ~"
"ㅋㅋㅋ내기하자 내기"
뭐이런내용...
직감이란게 있어서 뭔가 이상한기분이 들더라구요..
망할놈의 택배는 손잡이두없어서 한손으로 들수없는상황 ㅠㅠ
아니겠지 아니겠지하면서 신호등 신호를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머리에 뭔가 거추장 스러운거에요
제가 머리를 약간 높이 올려묶거든요 ㅠㅠ
그냥 머리가 많이 자라서 그런가보다 하고 당당하게 걸었죠 ..
그런데..
계속 뒤에서 지네끼리 웃고 난리가 난거에요 ㅜㅜ
뭔가 동물원에 원숭이가 된기분 흑...
그래서 뒤를 확 돌아봤죠
그러니까 웃음 뚝 ..........
뭐야?
뭐야?
뭐야?뭐야?
뭐야?뭐야? 뭐야?
뭔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빛의속도로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거울을 보고 주저앉고말았습니다.ㅠㅠ
이런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들이.......
제 머리에 ㅜㅜ 볼펜을 꽂아 놓은거에요......
아나......................
이런식으로...
제가원래 둔해서 후드티 모자에 계산기 붙여놔도 잘 모르거든요 ㅠㅠ
약간 뭐가 거추장 스럽긴했는데..
집으로 오는내내 어쩐지 나만 쳐다본다 했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것도 모나미 파란색...
만약 범인이 이글을 보고있을수도 있으니까 한마디하겠습니다
-야 언밸런스머리에 카파 잠바입고 실실쪼개던 너
너가 꼽았지? 누나가 다음에 택배 안들고 갈때
정정당당하게 붙자 결투신청 -
이상 그림도 이상하고 글재주도 없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4월 1일...음 이제 장난문자도 안오네요...
다들 활기차게 시작하시구요 !
안녕히계세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