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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없다.돈없다.혼자산다

헤이아치 |2010.04.03 11:46
조회 706 |추천 0

방한칸에 화장실 주방겸베란다에 좁디좁은 원룸에

 

혼자산다 방에 머리카락하나 없을만큼 깨끗하다

 

호래비냄새도 없다 방향제도 안쓰는대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 내방은...

 

방은 나에게 천국인거마냥 보일러 안켜도 훈훈하다 여름엔 시원하다

 

그런 방안에 혼자 산다

 

이제 나이 갓 30대  마음의 압박이 날 누른다~

여자도없는 내게 부모님이 벌써 떡두꺼비눈치주신다

그나마 용기내서 다다간 사람에게 연락조차 한통없다.

돈도 많이 못모았다.... 2500.... 수도권 살만한곳 전세도 꿈 못꾸는 가격

 

나의 일과는 이렇다

 

1.퇴근후 씻는다

2.컴퓨터를 켠다

3.주식프로그램가동~!!(오늘도 적자다 언제쯤 오를려나..)

4.답답함에 네이트온 싸이월드로긴

싸이월드에 행복하다며 내가 좋다했던 가스나들

애 낳구 남친이랑 다 잘살구 있다 (쓰벌)

(가슴으로 이런생각을 해본다 " 내가 진짜 여복이없는걸까 아님 다 비슷할까 ")

 

5.이런저런생각에 멍하니 컴퓨터모니터만 바라보다가

   그러다가 졸음이 쏟아진다

 

6.컴퓨터의 종료음과 함께 내 눈알도 종료된다.

 

7. 8시간동안 리소스충전한 본체와 눈알부팅~!

 

8. 회사로 출근한다.

 

9. >무한반복

 

ㅋㅋ잘살고 있는 삶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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