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2살된 여자입니다
저에게 연년생 친오빠가있어요
다른남매들처럼 평소엔 평범하게 잘지내거든요
어제 오빠랑싸웠습니다
싸운이유는 어제당시에 제가 너무 화나는일이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사소한거라 한번 더 생각해보고
안싸운게 더 좋을거같았네요
집에 부모님은 안계셨고 오빠랑 저 둘이서만 있었거든요
서로 의견마찰이생겨 티격태격하다보니
서로 언성높이다가 너무 화가나서 눈물나더라구요
너무화나가지구요 일어서서 오빠한테가서 오빠 앉아있었는데
오빠 허벅지쪽을 있는힘껏 발로 찼습니다
제가 힘껏때린다해도 얼마나아프겠습니까ㅠㅠ
오빠가 화났는지 벌떡 일어나서 절 막 때리더라구요
오빠한테 좀 맞았습니다 얼굴은 안때리더군요-_ -
결국 울음터지고 제 방에 들어와서 이불머리까지
듸집어씌고 막 울었습니다
오빠한테맞을때 아프긴아팠지만 아픈거보다 서러워서 막 울었습니다
맞은부위가 너무아파서 보니 옆구리쪽 시퍼렇게 멍들었더라구요
그거보고 또 울었습니다 오빠가 멍든걸 본거같았어요
잠시뒤 오빠가 방에들어오더니 손에 김나는수건3장 쥐고있더라구요
오빠가 엎드려봐라하는걸 제가 나가라면서 소리지르니
오빠가 직접 제 옷을 허리까지 걷어올리더니
멍든부분찜질해주더라구요 다른부분에 또 멍이있는도보고
저도 몰랐는데 팔에도 멍이있더라구요
오빠 아무말없이 한시간동안 찜질해줬습니다
근데 맞고나서그런지 감동아닌감동으로 찜질할때도 또 엄청울었습니다
고맙다고할수도없고 찜질하러온 오빠한테 필요없다고가라 할수도없는노릇이고...
실컷때리고 찜질해주는거 머에요??
그럴거면 차라리 때리지를말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