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또는 디지털 카메라 하나씩 모두 가지고 있는 요즘,
전 MINOLTA X-300이라는 20년이 넘은 수동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지난 2009년 겨울 청계천에서 등불축제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서,
강남역에 있다가 어둑어둑해 질때쯤 서울메트로 2호선을 타고 무작정 종각역으로 날아 갔답니다.
(실제로 전 서울시티즌이 아니라 지하철이 아닌 대중 교통은 길을 잘몰라 어렵답니다ㅠㅠ)
너무너무 예뻤던 등불 축제,
오늘 전 등불축제 때 찍었던 제 작품이라기 민망한 사진전을 펼쳐 보려 합니다.
알록달록한 등불로 수놓아져 있던 청계천 다리위
어두워서 초점 맞추기가 어려웠지만! 운좋게 등불이 예쁜 배경이 될 수 있었죠!
청계천 옆 돌담 벽을 가득 채웠던 등불,
하나하나 가득가득 소원이 적혀 있었어요.
엄마아빠를 사랑한다는 성을 모를 윤지님의 글이 너무 예뻤답니다.
소망을 적고 있던 커플, 이라지만 제친구에요-
도촬이지만 잘나와서 친구한테 혼나진 않았어요.
굉장히 많은 종류의 등들이 있었는데요,
팬더 호랑이 12간지 학 등등
사실 12간지는 잘나오지 못했는데 그래도 12간지등이 있었다는것을 알리고 싶어서!!
음 이사진도 잘찍진 못했지만,
청계천 안쪽에서 사진전시회를 하고 있었어요.
너무 이쁜 사진들이 많은거 있죠!
전 저 동자승의 웃음이 너무 예뻐 찍어 왔는데ㅠㅠ
너무 잘 못찍어 와서 슬프네요.
물속에 비친 붉은 등불이 너무 예뻤어요.
너무 예뻤는데 찍사의 기술부족으로
그 예쁨을 그대로 전달하질 못하고 있네요!
청계천 등불 축제에는 각국의 특징을 살린 등들도 많았어요.
우리나라가 당연 가장 많았고,
이것은 일본의 특징을 살린 등 같았어요.
대나무와 흰색과 붉은색의 조화.
언젠가의,
아니 2010년도 겨울에도 등불축제는 여전히 이어 지겠죠?
그땐 더욱 사진찍는 기술을 늘려 더 예쁜 사진을 찍어보려 해요.
여러분도 청계천 등불축제가 가고싶으시다구요?
청계천을 오시는 방법은 다들 알고 계신가요?!
알고 계신다구요?
그럼
서울메트로 운행구간 1234호선
그 무엇을 타도 청계천을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신가요?
1,2호선 시청역
2호선 종각역
2호선 을지로 입구역
1,3호선 종로3가역
2,3호선 을지로3가역
2호선 을지로4가역
1호선종로5가역
1,4호선 동대문역
2,4호선 동대문운동장역
이렇게 많은 역중 아무 역에서나 내리셔도
청계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
아무래도 등불이라는 것이 겨울과 매칭이되어 등불축제는 겨울에 하겠지만,
청계천에서는 등불축제 뿐 아닌,
다른 많은 문화행사들이 이루어 지고 있지요?
또 다른 문화 행사, 축제가 열린다면 20년도 더 된
제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나서볼 생각입니다.
저같이 서울시티즌이 아닌 사람들에겐
지하철이 그렇게 편할 수 없겠지요?!
게다가 어디에있든 1234호선중 아무거나 하나만 타면
청계천가는 것은 일도 아니니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여러분들도 서울메트로를 타고 쉽게 청계천으로 향하여
멋진 축제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