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경주에 놀러갔습니다.
경주월드 가기전에 벚꽃구경이나 하자 해서 차는 경주월드 주차장에 주차해놓고
주위를 구경하다가 밥먹을시간이 되어 밥집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차를 빼면 주차공간이 없어 주차 못할것같아 경주월드 바로 앞 쌈밥집에 갔습니다.
경주월드 바로 앞이고 사람도 많길래
아! 먹을만은 하구나 해서 갔지요..
쌈밥정식1인분에 9000원이었습니다 막걸리도 7000원이나 하고-_ -;;
그걸 먹다가 취나물인가 말렸다가 불려서 양념한 나물이 있더군요
그걸 먹는데 이상한 머리카락 같은게 보여서 죽 빼들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검은색 나이롱 줄 같더군요..
그냥 뭐 이런거 들어갈수 있지뭐 바꿔 먹지뭐..
하면서 직원불러서
웃으면서 "저기~ 죄송한데요~ 이거 안에 이런게 들었는데 좀 바꿔주세요~ 그거만 빼고 다시주지말구요~~"
했더니
조금있다가 그 나물을 더 많이 담아서 다시 갖다주더군요
그런데 먹다보니 -_- 글쎄 아까 그 나이롱줄이 다시 들어있는거 아니겠어요-_-;;
뭣도 모르면 나물과 착각해서 입에서 발견하기 십상인건데..
길이도 거의 흡사하고 -_- 거의 그 나이롱줄 있던거 꺼내지도 않고 그 위에 나물을 더 얹어서 준것 같더라구요-_-;;
아 정말 -_- 갑자기 9000원이라는 돈이 무지 아깝기 시작하는거에요-_-;;;
참 저희가 정말 그거 두번 보니까 정말 짜증나서 기분도 안좋아졌지만 그래도
그냥 참고 모르는체하고 나왔습니다.
-_- 즐겁게 놀러 간 기분을 망치고 싶진 않았거든요..-_-
나가는데 다른분들도 여기저기 반찬이고 뭐고 많이 빠져서 말도 많고
어떤분은 나가면서 아 진짜 여기 왜 오는가모르겠다 들어오는거 말리고 싶다하는데
저희처럼 뭔가 불만이 있었나보더라구요..
다시 되돌아온 나이롱줄..-_-
잘보이는데다가 올려놓고 찍어봤습니다.. 저걸 먹었다면..상상도 하기 싫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