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매우~ 즐겨보는 스물 두살 여대생입니다 ![]()
뭐.. 톡 거리 까지는 아닌데 ..
너무 황당하고 짜증이 나서 써 봅니다 ㅎㅎ
아주~~혹시 모르잖아요 ㅎ 톡이 될지.......... 그렇죠....?...ㅠㅠ
여튼!!!
저는 지금 대전 어딘가에서 초등학교 때 부터 알아온.. 매우 끈덕진 우정을 가진 친구 2명과 함께 살고 있어요 ㅎ
저희가 아파트에 사는데 아파트 앞에 보면 상가들이 있잖아요 ..
저희 아파트에도 작은 상가가 있어요.
빵집, 문구점, 슈퍼, 휴대폰 가게, 학원.. 좀 낡은 건물이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ㅎ
하.. 빵집, 문구점, 폰 가게, 학원.. 다 좋아요!!1
슈퍼만 빼고요 ..
이 슈퍼는 어떤 오빠와 여동생, 즉 남매가 운영을 합니다.
그런데 오빠는 그냥 저냥.. 나쁘지 않고 사람이 괜찮은데..
이 여동생이 .. 뭐 저한테는 아줌마뻘이지만요!
ㅋㅋㅋ하여튼 이 여동생이 좀 ㅆ가지가 없어요.
저희 룸메이트들과 그 슈퍼만 갔다오면 매일 같이 죄송스럽지만
그 슈퍼 아줌마의 뒷담화를 합니다.
뭐 .. 아줌마가 아닌거 같긴한데.. 아가씨라고 하기엔 좀 늙으셨고요 ㅋㅋㅋ
뭐 여러가지 짜증나는 일이 많은데 거의 계산이나 뭐 물건 위치 알려줄 때 ..
완전 버럭모듭니다 ..
제일 충격적이였던 얘기는
"눈을 장식으로 달고 다녀요 !? 거기 있잖아요!"
...와나 ㅋㅋㅋㅋㅋ 그 때 이후로 그 마트 안 가려고 작정했는데....
너무 귀찮아서 그만...ㅠㅠ... 저희는 또 다른 마트를 가려면 1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데 이 마트는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거든요 ㅋㅋㅋ
휴.. 뭐 그냥 위에서 말했떤 것처럼 거의 그런거구요..
그 외에 또 짜증났던 사건이 많았지만 2가지로 간추려보자면요..
1. 룸메이트 X은이가 말하길,
한 때는 주말! 배가 고픈데 집엔 아무것도 없고.. 시켜먹으려니 먹을 게 없고..
뭐 이런 상황이였죠.. 그래서 식사당번이였던 X은이 (A라고 할께요..;) 가 김치볶음밥을 해 준다며 그 슈퍼로 갔습니다.
햄 중의 최고봉 마늘햄을 사는데 E 마늘햄을 사려고 했던 제 친구 A.
그러나 그 슈퍼엔 H 마늘햄 밖에 없었답니다..
H 마늘햄이 E 마늘햄에 비해 한 2000원인가.. 더 싼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E 마늘햄에 비해 질도 안 좋은 걸로 알고 잇구요.. (아닌가요 ㅠㅠ?)
여하튼.. 어쩔 수 없이 H 마늘햄을 산 A가 햄과 갖가지 구입한 것들을 들고 계산대로 가서 햄을 계산하는데 갑자기 이 아줌마가 햄에 붙어있는 1000원 가격표를 떼고 300원이라고 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순간 음식에 일가견이 있던 우리의 A 양.
이 아줌마한테 열이 나서 한 소리 했답니다.
"아줌마. 이 햄 1000원 맞잖아요!! 이거 H 마늘햄 1000원이예요!!!!!!"
뭐 이러면서 싸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때 어떤 아주머니께서 슈퍼에 들어오셨대요.
그런데 이 슈퍼아줌맠ㅋㅋㅋ 표정 딱 바꾸고 어서오세요^^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친구 계속 흥분해가꼬 성질내구요..
그런데 슈퍼에 들어오신 손님분이 상황을 묻더랍니다.
그래서 제 친구는 다 말했죠 ㅎ.. 이 슈퍼 아줌마 굉장히 very very 당황했대요 ㅎ
그 때 이 손님분이 " 이 마늘햄 1000원 아니예요? E 마늘햄이 3000원이고 이건 1000원 인데.. 아닌가요? " 라고 하는 바람에 이 슈퍼아줌마 얼굴 짱 빨개지고 그 손님분은 도도하게 갈 길을 가셨다구 하고요 ㅋㅋㅋㅋ
뭐 하여튼 기분 나빠진 제 친구 그 마늘 햄 안 샀죠.
아니 모든 걸 다 사지 않고 10분 거리 마트를 빠른 걸음으로 4분? 만에 도착하여 사 와서 분노의 김치볶음밥을 먹었답니다.
두 번째는 제 얘긴데요..
하 정말..
그 .. 분노의 김치볶음밥 사건이 있고 2주 후였나요..
팥빙수를 만들어먹자는 제안에 옳거니 하고 이번엔 제가 !! 장을 보러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흰 계속 그 아줌마가 싫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마트를 이용했는데 팥빙수 재료는 이 저희 집 아파트 앞의 마트!! 그러니까.. 저희가 싫어하는 마트에만 파는 것입니다..ㅠㅠ..
그래도 팥빙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그 마트에서 사게 되었죠.
이 아줌마 ㅋㅋㅋㅋ 절 보더니 베실베실.. 거립디다. ![]()
저는 그 순간 성격이 바뀌었나.. 성격 개조!? 오. 괜찮은데 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죠.
아줌마: 어머 학생~ 여기 아파트에 친구들이랑 사는 그 학생 맞지?
저: 아 예. 안녕하세요.
저는 정말 빨리 나가고 싶었답니다.
아줌마: 요새 안보이던데.. 어디 갔따왔어 ^^?
꽃미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짜증 팍팍 나더라구요.
눈은 어디에 뒀냐고 하시던 분이요.
저: 아.. 예..
아줌마: 호호.. 얼마나 갔다왔길래 요새 한번도 안들렸어~
...진짜 무서웠습니다.. 진심 소름끼쳐요... ![]()
저는 얼른 이 상황을 1초라도 빨리 벗어나기 위해 갖은 변명을 둘러댔죠.
저: 아 네 ㅎ 죄송합니다. 요새 집에서 밥을 잘 안먹어서요^^
아줌마: 어휴.. 집에서 밥을 꼬박꼬박 챙겨먹구 다녀야지~ 주절주절.....
아.. 진짜 이렇게 가식적인 아줌마는.......... 차라리 예전에 ㅆ가지없던 아줌마가 더 낫더군요 이중인격... 아니 다중인격자인듯해요
저: 하하.. 예.. 제가 빨리 가봐야되서요^^ 다음에 또 올게요!
아줌마: 뭐? 왜~ 어디가는데^^?
저: 아 .. 친구들이 기다리구 있어서요 그럼 안녕히 계......
제가 왜 계 에서 멈췄는지 아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진챠 어이가 없어서.. 휴..
제 뒷덜미를 잡으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심하신듯.
저는 짜증이 날대로 나서 그냥 뿌리치고 나와버리.....고 싶었는데
제가 보기보다 굉장히 소심해서 결국 그 아줌마한테 잡혀있다가..
20분만에 뛰쳐 나왔답니다.. 계속 붙잡아 놓으려고 하셧다는..
그 뒤로 저희는 절.대. 거기 두번 다시 들어가지 않고 1년반 째 살고 잇답니다 ㅋㅋㅋㅋ
건강에도 도움되고 좋네요 뭐 ㅡㅡ... ㅋㅋㅋㅋ..
여튼 이 재미없고 기나긴 글 봐주신 분 잇으려나 모르겟지만ㅋㅋㅋ
감사합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