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전 이제갓 20살이 되었고
여자친구도 동갑입니다..
.
.
.
제겐 300일 넘게 사귀고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오늘로써 310일이네요..ㅎ
여자친구랑 사귀는동안 많이 싸우고 화해하고 웃고 울고 떠들고...
좋은추억도 많이 남기고 서로 너무 사랑했죠...
하지만..시간은 정말 기다려주지 않더군요..
시간이 지나고...얼마후면 전 군대를 가겠죠..
군대를 간다고 하니 주변에서 많은 말들이 있었어요.
"군대가면 100% 헤어진다." , "군대 갔다오면 여자보는 눈이 달라진다."
등등..
군대 다녀온 형들 한테도 다 물어보면.. 다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저..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지도 않아요..
정말 사랑하거든요..
하지만...
군대가있을 그 시간.. 1년 8개월..길다고 생각하면 긴...그 세월에..
힘들어하는 여자친구 생각만 하면... 이러면 안되는거 같아요..
잡으면 안될꺼 같아요..
어떤때는 이렇게 생각한적이 있어요..
나보다 더 좋은남자 만나면 되지...나보다 더 멋지고 성격좋은 남자 만나면되지...
이런 생각들이 스트레스로 쌓여서 어쩔때는 괜히 여자친구를 속상하게 한적도있어요..
사실 ROTC를 준비하려고했어요.
그건 4학년졸업하고 2년4개월이라 하더군요..
하지만
2년4개월...1년8개월보다 더 길어서 ROTC를 생각에서 밀어내버렸습니다.
예전부터 하고싶었던 건데 말이죠..
그래요. 제 생각에도 지구상엔 이쁜여자들 많습니다.
하지만..이렇게 절 사랑해줄 여자..내가 사랑할 여자는..
제 여자친구밖에 없을꺼같습니다.
여러분.. 저 마음가는 대로 해야할까요...
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여러분의 생각이 각 각 다를수 있지만...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