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ABC(푼힐로의 출발) 5일차

Greem |2010.04.14 10:39
조회 139 |추천 0

가슴벅찼던 새벽의 하늘을 뒤로하고

아침일찍 잠에서 깨어났다.

 

새벽의 밤 하늘은 마치 우주가 이럴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으며, 그리고 추웠다.

내가 지금 이 곳에 올라와있는 것도 너무 신기할 따름이고, 나 자신이 대견스러웠다.

 

눈을뜨고 정신을 차리니 안나푸르나 등반을 위한 셀파들이 카메라를 정비하고 있었다.

 

 

 

 

 

 

 

 

 

 

이 곳은 사진을 찍으면 그대로 그림이 되는 곳이다.

설산에서의 사진 한장 한장이 나에게 잊지 못할 작품과 그리고 소중한 추억으로 다가왔다.

안나푸르나... 잊지 못할 영원한 꿈같은 추억이다.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까지 등반을 함께했던 승근이형, 윤석이형, 명희누나 그리고 나...

그리고 거기서 만난 우리나라 사람들과 일본친구까지.. 아 수밧스도 있구나!! 너무나 그리운 지금이다.

내가 정말 저 곳에 있었구나.. 서 있었구나...

 

 

 

 

 

 

 

 

 

 

 

아무런 효과를 주지 않아도 안나푸르나는 이렇게 시리도록 그리고 아름다운 하늘색을 제공해주었다.

너무나도 아름다워 연실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 곳에 머무를순 없기에 일단 아름다운 안나푸르나 이 곳 저 곳을 담으며, 푼힐전망대로

출발하였다.

중간중간 내려오면서 보는 풍경또한 절경이었다.

너무나 아름다워 아름다음에 취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해준 여행...!!

 

 

 

 

 

 

 

 

 

 

 

 

 

 

 

 

 

 

 

 

 

 

 

 

 

 

 

 

 

 

 

 

확실히 올라가는것보다 내려가는게 어떻게보면 더 쉬운것도 쉽고 더 어려운듯도 싶었지만

확실히 내려가는 속도는 빨랐다.

푼힐전망대까지 가기 위해서는 일단 촘롱까지 출발하였다.

 

 

 

 

 

 

 

 

 

 

 

 

 

 

 

 

 

 

 

 

 

 

 

 

 

 

 

 

 

 

 

 

 

 

 

 

 

 

 

 

 

 

 

 

 

 

 

 

 

 

 

가는 길목에 그 곳에서 만난 아이들과 사람들... 정말 가식적이지 않은 모습과 꾸미지 않은 모습들...

너무나 좋아 보였다.

이 곳에 생활에서 만족해 하는 사람들...

내 생각일지는 모르지만 욕심이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확실히 아이들의 눈에서는 읽을 수 있었다.

나도 어릴때는 큰 욕심은 없었으니까...

 

 

 

 

 

 

 

 

 

 

 

 

 

 

 

 

우리가 먼저 와서 대기하고 있을때 한국인 아가씨와 아저씨를 만날 수 있었다.

나보다 어쩌면 더 대단해 보였다.

저 무거운 짐들을 들고... 여자들의 몸으로!!

다들 화이팅!!

지금쯤 뭐 하면서 살고 계시려나 ^^?

 

 

 

 

 

 

 

 

 

 

 

 

 

 

 

 

 

 

 

 

 

 

 

 

 

 

너무나 친절했던 나의 포터 수밧스의 동네!!

역시나 아름다웠다.

우리는 이 곳에서 수밧스와 이별을 준비해야만 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언제나 선글라스를 꼈던 수밧스..

그립구나!

애는 잘 크고 있으려나?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롯지에서의 주인장 아이..

와 눈이 너무 초롱초롱!! @_@

너무나 귀여워서 연신 셔터를 눌렀다.

 

 

 

 

 

 

 

 

 

 

 

 

 

 

 

 

 

 

 

어느덧 날이 저물고 있었다.

우리는 가까운 롯지에 거처를 마련하고

저녁을 먹었다.

 

 

 

 

 

 

오늘을 마무리하며 사진도 확인하고 일기도 쓰며, 저녁을 먹고

다음날 힘든 강행군을 위하여... 오늘을 이렇게 마무리 하고 있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