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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 대한 오해

ㅡ_ㅡ |2010.04.16 16:56
조회 32,935 |추천 20

우리나라 안에서 한글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문자인 "한글"을 다른 문자보다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믿는 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 이 글을 씁니다.

 

1. 한글은 세계기록유산이 아니다.

 

한국의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서 한글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으니 세계가 인정한 세계 최고의 문자라고 주장하지만, 실제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훈민정음 해례본"이다. 문자 자체가 인정 받은 것이 아니라 훈민정음 해례본의 고문서 가치를 인정받아서 기록유산으로 등재받은 것이다.

 

2. 세종대왕상은 한국정부가 만든 상이다.

 

문맹률을 증진에 힘쓴 이들에게 주는 유네스코 세종대왕상은 사실 대한민국 정부가 추친하여 만들어졌고 이 상금은 대한민국 정부에서 지급한다.

 

3. 한글은 IT에 적합하다?

 

중국과 일본에 비해 한글 입력이 편하다는 것에서 출발한 이야기이다. 중국인과 일본인이 자국의 언어를 타이핑하기 위해서는 병음부호(알파벳이용)를 이용하여 타자를 치고 스페이스바(Space bar)를 쳐서 자국 문자로 바꾸는 과정을 거친다. 과거 윈도우95같이 오래된 외국어 입력기였을 경우에는 병음 입력 후 자국 문자로 변환을 한 이후에도 잘못된 곳을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지만 요즘은 IME입력기 기능이 좋아져서 알아서 옳바른 문장으로 변환된다. 따라서 요즘에는 중국어, 일본어 입력 시간이 한국어 입력 시간과 별 차이가 없다.

 

또한 전 세계 언어를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유니코드 내에서 한글은 중국의 한자 다음으로 문자 수가 많은 11172개의 완성형 코드를 가지고 있다. 비효율적이다.

 

4. 만든이가 알려진 유일한 문자이다?

 

한글은 유일하게 창제한 이가 알려진 유일한 문자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현재 닉쿤때문에 인기가 높아진 태국의 경우를 들면 태국문자(ภาษาไทย)는 태국의 왕 "람캄행"이 창제하였다. 러시아 및 몽골, 동유럽에서 많이 쓰이는 키릴문자(Кириллица)도 정교회의 선교사 "성 키릴로스"가 만들었다고 한다.

 

5. 우리나라는 문맹률 0%이다?

 

의무교육과 한글로 인해서 우리나라 문맹률이 0%라고 주장하지만 이를 사실과 다르다. 의무교육을 받지 못했던 기성세대를 제외해도 전 국민중 1.7%는 한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 (2009년 1월 국립국어원 발표) 기성세대의 문맹률은 75% 정도이다.

 

 6. 한국어는 한글이 아니다.

 

한글의 경우 세계 문자 중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문자임은 분명하다. 그런데 한글의 우수성을 빌어 한국어도 우수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한국어는 전 세계 어려운 언어 중 하나이다.

추천수20
반대수5
베플뱅이|2010.04.19 09:46
오해를 풀고 싶다는 글에 논리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짚어 봅니다. 솔직히 이런 글에 하나하나 따지기는 귀찮기도 하고 3. 한글은 IT에 적합하다? 소프트웨어의 발달을 문자의 우수성과 관련지어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합니다. 유니코드는 맨 처음에 코드를 입력할 경우만 수고스럽지 그 다음엔 그 정보를 복사 붙여 넣기만 하면 되는데, 님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그 유니코드를 하나하나 다 입력하실 겁니까? 그리고 키보드에 있는 자판 'shift'키를 포함해서 단 27개만으로 11172개의 음절을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세상의 어떤 문자보다 뛰어나 보이는데요. 한글의 경우 세계 문자 중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문자임은 분명하다. 이 말은 정말로 한글을 아예 평가절하하기 위해서 한 말로밖에 생각이 되지 않는데 한글이 우수한 이유가 정말로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졌기 때문에'라는 것과 인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말 수준 떨어지는 주장이 아닐 수 없네요. 세종대왕께서 전세계에 있는 문자들을 모두 수집해서 한글을 창제하셨다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정말 한글 자체를 평가절하하기 위해서 악의적으로 쓴 글로밖에 보이지 않는데. 다른 주장들은 다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다른 근거 없는 주장들 덕분에 신경도 안 쓰이네요. 한글과 관련된 글에는 맞춤법 지적을 또 해 줘야 하니 옳바른 -> 올바른 다른 건 귀찮아서 못하겠네요. 저건 정말로 몰라서 저렇게 쓴 거 같으니깐 알려 드릴게요 ^^
베플고라니|2010.04.19 08:05
난 "절대적" 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 베플 되있네요.. 글에 꼬리중에 어리다, 비판적으로 알고 사랑해라 그러는 님들은 우리 언어가 사랑스럽지 않나요? 만약 다른 외국인이 한글사용에대해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비판한다면 대한민국의 뜨거운 피가 흐르는 님들은 가만히 경청하실건가요? 저는 안그럴래요. 제 피는 어디까지나 한국인의 피니까요 1. 한글은 세계기록유산이 아니다. 실제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훈민정음 해례본"이다. 한글이 어디에서 부터 시작 되었습니까?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할때 어린 백성들 모두가 글을 읽고 쓰기를 바란다는 취재로 만들었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때에 만들어진 훈민정음이 세대와 세대를 거치면서 지금 만들어진 한글입니다. 어떻게 뿌리가 없이 열매가 맺기를 바랍니까? 뿌리가 있기에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이 만들어졌는데 지금 사용하는 한글이 세계기록유산이 아니면 망신스럽나요? 전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2. 세종대왕상은 한국정부가 만든 상이다. 문맹률 증진에 힘쓴 상을 정부에서 준다는데 대체 뭐가 불만이죠? 이런걸 꼭 유네스코에서 줘서 인정 받아야 하나요? 다른 나라에서 문맹률 증진에 힘쓴다고 상을 주나요? 3. 한글은 IT에 적합하다? 대체 소프트웨어 사용에 글사용을 왜 들먹이시는지.. 또 문자 수가 많은 11172개의 완성형 코드를 가지고 있어 비효율적이라니요 많은 문자로 다양한 언어와 아름다운 언어를 표현할 수 있지 않나요? 4. 만든이가 알려진 유일한 문자이다? 이거 글쓴님이 다른나라의 문자 창제자도 알려줘서 고맙습니다 5. 우리나라 문맹률 0%이다? 기성세대의 문맹률이 75프로 정도이다. 전 국민중 1.7%는 한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한다. 우리나라에서 0%주장하는데 뭐 할말이 있나요 당연히 읽고 쓰지 못하는 분도 계시겠지요 6. 한국어는 한글이 아니다. 한국어는 전세계 어려운 언어 중 하나이다. 이 어려운 언어를 한국민 98.3%가(글쓴님 글 인용하면) 사용합니다. 우리 민족이 그만큼 똑똑하다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한국어는 한글이 아니라는 거는 또 무슨소리? 한국어가 한글이지 그러면 영어에요? 왜 아름답고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 고유의 언어를 비판만 할려고 하시나요? 진짜 글쓴이님께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한컴타자연습들어가서 나의 사랑 한글날 3만번 치세요 ㅡㅡ
베플루저남|2010.04.19 08:31
그래서 한글의 위대함을 까고싶은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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