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러분 소개팅 주선 잘해줍시다...

소개팅녀 |2010.04.18 00:29
조회 583 |추천 0

저는 취업을 준비중인 20대 중후반 백조 입니다...

 

학원 선생님이 어느날 저에게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면서 그러더군요

 

그래서 승낙했습니다. 선생님이 주선해주시는 분은 검증된 사람일거라 생각하면서...

 

일단 나이는 저보다 6살 연상이었습니다. (30대임)

 

좀 많다 생각했지만 선생님이 소개시켜

 

주는 사람이니 정말 괜찮은 사람일거라 생각하고 승낙했습니다.

 

정말 성실하고 책임강 강하고 등등... 이런사람하고 미혼이면 나는 결혼을 할꺼라면서요

 

그런데 이게 웬일... 만났더니 웬 아저씨인겁니다. 정말 30대도 30대 나름인거 같아요.

 

정말 집으로 고고씽 하고싶은맘 백만번 들었습니다. 정말 폭풍 눈물!!!

 

그리고 이야기 하다보니 6살 차이가 아니라 7살 차이더군요...

 

선생님이 나이도 나에게 속인거임!!! 게다가 직업도 정확히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직업하고는 다른 분야였어요 여기서 자세히쓰면 좋을거 같지 않아

 

생략합니다.

 

그러나 얘기를 해보니 성격은 정말 괜찮으신 분이더라구요... 그런맘을 먹은 제가 좀

 

미안했습니다.... 사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고. 저도 그닥 잘난건 없거든요.

 

하지만 정말 저는 그 아저씨에게 화가났던게 아니라 선생님이 더 괘씸했습니다 ㅡㅡ

 

정말 저를 뭘로 보고 소개시켜준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저랑 어울릴꺼라 생각했나 정말 의심이 갑니다 아직도 화가 가라앉지 않네요!!!!!!

 

다음주가 마지막수업인데 가서 따져야 할까요 아니면 아예 잠수를 타고 나가지 말아야

 

할까요??? 정말 지금 상태론 면상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