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항상 다니는 pc방에 제가 항상 앉는 자리가 있습니다..
요즘은 자주 가진 않지만 퇴근하고 친구들과 잠깐 들리면 제 옆으로 오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를 처음 본건 3주 전이였을꺼예요..
제가 친구와 약속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pc방에서 혼자 게임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 제 옆자리에 와서 앉드라고요.. 처음엔 자리도 많은데 답답하게 왜 내 옆으로 오고 xx이야 ㅋ
좀 그랬는데 하루 이틀 지나고 제가 앉는 자리 옆으로 항상 오는 거예요..
담배도 안피는거 같은데 흡연석 그것도 제 옆자리로 ㅡㅡ;;
왜 그럴까요? 전 그렇게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그 여자분은 이쁘더라고요 .. 그렇다고 저에게 관심있는거 같아 보이진 않았는데
괜히 사람 마음 들뜨게 해서 ㅋㅋ
아!! 그녀가 저한테 처음 말 걸었었는데 저한테 라이타를 빌려달래요
그래서 아~ 이 여자 담배를 피는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자기 옷에 실밥이 나온걸 태우더라고요
ㅋㅋㅋ 그런데 이상하게 그때부터 그녀가 좋아지더라고
pc방 사장님한테 물어봤는데 항상 너 올 시간 되면 온다고 그러더라고
제가 안오는 날은 그냥 인터넷 좀 하다가 간다고..
가끔은 친구들끼리 와서 노는데 저 오면 혼자 흡연석 쪽으로 자리 옮긴다는 소릴 들었어요
그녀가 저한테 마음이 있는걸까요?
제가 한번 대쉬 해도 되겠죠?
여자한테 마음 안둔지 한 1년 된거 같은데 이상하게 요즘엔 그녀가 보고 싶어서 퇴근하면
술도 안마시고 pc방으로 향합니다..ㅋ 오늘은 한번 차라도 마시자고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