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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얌체(고양이)를 찾습니다. (사진有)

얌체 |2010.04.21 00:46
조회 15,188 |추천 348

 

※'얌체'(고양이)를 찾습니다 !!

 

 

 

서울시 강북구 수유3동 광산부페 근처 사시는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이름 : 얌체

성별 : 수컷(♂)

종류 : 터키쉬앙고라
나이 : 4년 (성묘)

특징 : 오드아이(블루&브라운), 중성화수술, 몸 길이는 어린이 팔길이 정도,

           낯가림이 심하고 겁이 많음,  파란눈동자 안에 작은 '점'이있음

                                          ↓  ↓  ↓  ↓  ↓

 

 

 

일시 : 2010년 04월 19일 저녁 6~7시경

 

 

 

 

 

 

 

 

안녕하세요ㅠㅠ 고양이를 잃어버린 22살 학생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19일) 저희 엄마가 가게로 출근 하시기 전에

저희집 고양이 '얌체'가 있는걸 확인 하신 후,

현관문을 닫고 문 잠기는 소리까지 확인(도어락) 하시고 출근을 하셨답니다.

 

 

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오셔서

평소처럼 "얌체야 엄마왔다~" 를 외쳤는데

아무리 얌체를 불러봐도 보이질 않아 집 전체를 구석구석 찾아 보셨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창문이란 창문은 다 확인해 보셨지만 열려있지 않고,

침대 밑, 식탁 밑, 밑이란 밑은 다 찾아 봐도 보이지 않아

놀란 마음에 집 근처를 찾아 보셨데요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창문도 열려있지 않고...............................

도대체 어디로 나간 걸 까요ㅠㅠ?

 

 

 

한참을 찾아 보시다가

3층(저희 집은 2층)은 알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

윗집에 올라가 '혹시 하얀 고양이를 보지 않았냐'는 말에

그 집 아들래미가 그러더랍니다...

 

 

 

 

 

 

 

 

 

 

 

 

 

 

 

" 잠깐 나왔는데 계단에서 하얀 고양이가 야옹야옹 거리며 울고 있길래,

 갇혀 있는 줄 알고 문 열어 내보냈는데요? "

 

 

 

 

 

 

 

 

 

 

 

 

 

 

 

 

집에서 밖으로 통하는 문이라고는

아파트나 빌라 문을 보면 밑에 우유나 신문 넣는

조그만한 구멍뿐......................................설마....................................

 

 

 

 

 

 

 

 

 

 

헝..............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얌체야..............ㅠㅠ!!!!!!!!!!!!!!!!!

 

 

 

 

 

 

 

 

 

밖에 나가는걸 워낙 무서워 해서

이사오고 나서 한번도 밖에 데리고 나간 적 없었는데...............

얼마나 무서울까요..................

얼마나 두려움에 떨고 있을까요...........

나갔어도 호기심으로 나갔을텐데..................

 

 

 

 

집고양이들은 멀리 나가야 50m 이상 이동하지 않고,

밖은 이미 다른 고양이들의 영역이기 때문에 섣불리 움직이지 않아

구석이나 어두운곳, 차밑, 계단밑, 합판, 구멍등에

숨어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란 말을

어디서 본 기억이 나서

 

 

 

엄마에게 급히 전화해

 

 

 

집 근처에 배변모래랑 사료랑 같이 뿌려놓고,

낮시간에는 얌체가 사람이 없는 구석 같은 곳에 숨어있다가

어두워지고 사람 잘 다니지 않을때쯤 밖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찾더라도 어두울때 찾으라고 말 해 드렸어요.......ㅠㅠ

 

 

 

 

 

 

현재,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에 유기분실신고 한 생태이고,

집 근처 동물병원, 애견샾, 경찰서, 구청 등

신고해 놨습니다.

 

물론 수시로 찾아 다니고 있구요...

전단지는 2~3일이 지나도 못 찾으면 붙일거에요.

 

 

 

 

 

 

 

 

★ 강북구 수유동에 사시는 톡커님들,

다시한번 봐주세요!!! ★

 

 

 

 

이름은 '얌체'

 

 

 

 

 

 

터키쉬앙고라(수컷)

 

 

 

 

 

 

 

몸 길이는 어린이 팔길이 정도

 

 

 

 

 

 

 

오드아이 (블루&브라운)

 

낯가림이 심하고 겁이 많음

 

 

 

 

길 가다 하얀 고양이를 발견 하시면,

 

공일공 사일칠오 삼칠일사

( 010     4175     3714 )

 

 

 

또는 싸이 쪽지나 방명록으로 남겨주세요 !!

수유동에 사시는 분 들은 일촌신청 해 주시면

더욱더 감사 드리겠습니다ㅠㅠ

 

 

 

 

 

 

 

 

 

저희 얌체, 꼭 집으로 돌아와 이렇게 편하게 잘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동네 꼬마애들이 신기하다고 돌을 던지진 않겠죠?

설마, 술먹고 지나가던 아저씨가 고양이 보고 재수없다고 발로 차거나

때려 험한꼴을 당하진...않겠죠?

 

얼마나 춥고 배가고플까요...

물도 항상 깨끗한 물만 먹던 아이였는데 목이 얼마나 마를까요...

모래통 없인 화장실도 못 가는 아이인데...

 

 

반드시 찾을 수 있습니다.

찾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분명히 찾을 수 있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

 

 

 

 

 

 

얌체를 잃어버린지 3일(4/19~21)이 지났어요..

전단지는 만들었구요,

사례금도 넉넉히 드린다고 써놨습니다.

 

 

저희 얌체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 -

정말 진심으로 고맙고 또 감사드립니다ㅠㅠ

그런분들께 마땅히 해드릴 수 있는건 없고,

밑에 감사하다는 댓글을 하나하나 달아 드릴 수 바께 없는...

그런 제가 너무 작아보입니다ㅠㅠ

 

 

댓글 하나하나 읽어 볼때마다 얼마나 감사하고 따뜻한지 몰라요!!!

저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되네요^ ^+

위로를 주셔서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반면,

 

 

저는 번호를 남겨두면 ,

저희 얌체를 찾진 못해도

목격했다는 정보라도 받을 수 있을 것만 같아서

남겨둔건데...............'장난전화'는 좀 아니잖아요ㅠㅠ!!!!!!!!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올때마다

 

제가 얼마나 가슴을 조리는지,

얼만큼의 기대와 얼만큼의 걱정을 안고 받는지...아시나요...?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씩-

하면 안 될 생각에 가슴이 철렁거리고 ,

특히 오늘같이 비오는 날엔 어제보다 2~3배의 걱정이 따릅니다.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하니까요...ㅠㅠ

 

 

얌체 목욕시킬때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예민해지면,

얌체가 제일 좋아하는 통조림에 말린 켓잎가루를 조금 뿌려서 줬었는데...

 

 

어디서, 오는 비를 다 맞고 있는건 아닌지...

배고파서 아무거나 주워먹다 탈이 나진 않았는지...

몸도 마음도 많이 허약해졌을텐데 어디 쓰러져있진 않을지...

얼마나 추울까요...얌체 걱정에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합니다ㅠㅠ

 

 

 

 

 

 

 

 

다음에 글 쓸땐,

 

 

얌체를 '찾습니다' 제목이 아닌

얌체를 '찾았습니다' 로 썼으면 좋겠습니다^ ^!!!

 

 

+ 일교차가 커요 -

  톡커님들 감기조심하세요 !!

 

 

 

추천수348
반대수0
베플골든루저|2010.04.21 01:10
찾을수있을거야 ㅠㅠ혜영아 네티즌여러분 추천많이눌러주세요 ㅠㅠㅠㅠㅠ http://www.cyworld.com/01045217357
베플얼른|2010.04.21 12:20
저도 고양이 잃어버린 적 있는데 잃어버리고 다음날 바로 전단지 근처 동네에 다 붙이고 나서 바로 찾았어요. 시간이 많이 지나면 찾기 힘들어요 ㅜ 고양이 탐정님 김봉규 (011-9917-9063) 께 연락해서 조언얻어봐요 ㅠ
베플|2010.04.21 02:29
꼭 찾을 수 있을 꺼에요! 저희집 고양이도 이사하면서 이동장에 넣어놨었는데 열고 달아났었어요 이틀정도는 살던집에가서 계속 있으면서 주변에 밥도 뿌려두고 했었는데 3일째 되던 날인가? 살던집 주인할머니가 고양이 나타났다고 해서 다시 데려왔었어요ㅠ 포기하지 말고 계속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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