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개월 전 얘기네요..
머 저도 고딩때 방황했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고딩분들 ‘’;;
머 여튼 사건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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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전 간만에 친구들과 어울려 회포를 풀고
버스 막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 하는 길이였드랫죠.
버스에 올라타자 마자 주위 상황을 살핀뒤 ..
오훗~ 내리는문 바로 앞자리에 자리가 하나 있더군요..
그래서 냅다 앉아드랫죠..
그렇게 한 10분을 가고 있던 중....
버스문이 열리는 데 .....
응? ....응??? 사람이 네 발로 기여오르고 있는게 아닙니까?!!
-0-;;;;;;;;;;;;;;뜨~~으~~~억...
사복을 입었지만 따~악 보기에도 한눈에 너무 어려보이고
끽~해야 고1~고2 되보이는 고딩 한 마리와 나마 좀 멀쩡해 보이는
친구 한 마리가 이렇게 총2마리 고딩이 올라 타더군요...
그리곤....
멀쩡한 고딩이 계산을 하고 있는데 .......있는데..........
네발로 걷던 만취 고딩이 갑자기 제 앞에 손잡이를 잡고
떡~~~~~~하니 서있지 뭡니까 ㅡ,.ㅡ...
보통 사람들 순간 딱 스쳐지나가면 향수냄새나 샴푸 냄새 나잖아요 ..
스~~~으·~~~~읔
오는 순간 .........
어~~~우 -0-;;;;;;;;;;;;;;쉣~~~!!!!!!!!!!!!!!
ㅆ ㅢ 발 어서 멀 쳐묵고 이미 한바탕 쉣을 하고 오셨는지
머리에 털나고 있지 정말 첨 맡아보는 향수 였습니다 ㅡ,.ㅡ;;
그렇게 다시 ...버스는 이동을 하고
막차라 사람은 만원이고 저는 아~!! 일어날까?! 말까?!
심각한 고민중 .....
그래..~ 어차피 15분정도만 가면 되니깐 .....
이렇게......설마..를 ........
속으로 다짐 했드랬죠 ....
앤병 만취 꼬딩은 한쪽 손은 손잡이를 또 다른 한쪽손은 의자에 위치한
손잡이를 잡고 눈이 뒤집어 졌다 말다 하면서 있고 멀쩡한 꼬딩은 친구위한답시고
한쪽 손으로 살짝 붙잡고 있더랫죠
그렇게 한 5분이 흘렀나...
창밖에 불빛들을 바라보면고 mp3를 들으면서 가고 있었드랫죠 ..
그 때!!!!!!!!!!
음악에 심취해 있는대!!!!!
갑자기 만취 꼬딩이 웁 하는것 처럼 하더니 고개를 숙이는 겁니다 ..
(mp3를 듣고 있어서 잘 안들렸거든요!)
순간 놀래서 이어폰 빼고 보는데 버스안에 모든 사람들은 이미 시선이
제 쪽 으로 쏠려 있더군요 .....
이 때 부터 갑자스레 저낸 불안해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ㅡㅡ;;;;
아 ㅆ ㅟ 발 .... (그렇죠 전 이 때 그냥 만취 꼬딩께 자릴 양보해야 좋았드랬죠)
하지만 ..전 굴하지 않고 사람들 신경 쌩까고 그냥 있었습니다.....
(이어폰만 빼고 ㅡㅡ.)
그렇게 다시 버스는 이동하고...있던 中....
하차2정거장을 앞둔 상태 .....이제 하차할 준비를 하고 창밖을 보던 中
갑자기 유리창에 ....먼가 태어나서 보지 못했던 괴상한 액체와 건더기?ㅡㅡ들이
마치 맥주와양주를 7:3 황금 비율로 탄 후 티슈로 감싼 후 회오뤼를 탄 뒤에
벽에 던져서 처~~~얼~~~퍽 하고
달라 붙듯이 ....
수많은 건더기와 처음 보는 색깔의 액체가 창밖으로 휘날리이면서 달라 붙었고..
(그렇습니다 .만취 인 꼬딩은 내장에서 끓어오르는 용강로를 참아내지 못하고
배출했던 것이죠 ㅡㅡ 오!바!이!!!트!!!) ㅡ ㅜ....
꼬딩은 오바이트지만 전.....오~마이~갓!!땜!!!! 이드랫죠...
그 후에 ...만취 꼬딩은 창밖으로 내뱉은것도 모자라
이쁘게 세팅 해 놓은 왁스로 떡진 제 머리에 ...ㅡㅡ
한번더!!!!!!!!!!!!!!!!!!한번더!!!!!!!!!!!!!!!!!!!!!
용강로를 내뿜드랫죠 ㅡㅡ;;;
ㅆ ㅟ ㅂ ㅏ~~~~ ㄴ ㅕ ㄴ ㅡㅡ^
이 순간 제 머리에서는 액체가 옷으로 파고 들며 흘러 내리고
버스안에 사람들은 >>ㅑ~~~약 하며 지럴를 떨드랫죠 ㅡㅡ;;
마치 지네들이 폭탄 맞은것처럼 .....
이 때 전 순간 머~~~~엉 해지며 ..........어떻게 해야하나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답니다 ..
그래도 일단 일어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ㅡㅡ??
그래서 육두문자를 날리면 일어나서는 손으로ㅡㅜ!!! 손으로!!!!
건더기들을 조금 털어낼려고 할 때....
옆에 있던 고상하게 생기신 우리 어머님 뻘 되시는 아주맘은 이렇게 외치 드랫죠
"아우 !! 여기서 털면 어떡해요 !!!!! 더럽게 .......내려서 하세요...
"기사 아자씨!!!! 여기 오바이트 했어요..!!! 얼른 차 세워요 ...!!!!
ㅡ ㅡ ........ㅡ_ㅡ;;;;;;;- _-;;;;;;;;
더럽니 ??? 더러워 ????????????????
그럼 나는 ㅡㅡ??????????? 나는 이 사랑스러운 건더기들이 좋을까 ?!!!!!
무튼 그렇게 버스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일단 전 만취 꼬딩과 멀쩡 꼬딩을
잡고 내려야한다는 일념으로 내리렬고 하는데 ...
어느 할머님께서 .... 어유..."총각 .. 이걸로나마 좀 닦아내 ..."하시면서
물티슈와 휴지를 주시더군여 .......
저....정말.......할머님이 선녀로 보였습니다 순간 .....
그렇게 다시 .....
버스에서 하차를 하고 ....
다행히 내린곳이 저낸 뛰면 집에서 5분정도 거리라 인적도 별로 없는 지름길로
돌아 가면 되겠다 싶었고 .....이 ㅆ ㅟ ㅃ ㅏ ㅃ ㅏ 만취 꼬딩은
내리자 마자 도로가 침대이냥 뻗어버리더군여 ...
그나마 멀쩡 꼬딩이 계속 사과를 하면서 편의점에 들어가 물티슈 한 10여개를
사오더군여 ...
제 머리 속은 백지상태였고 ...일단 꼬딩이고 나발이고
빨리 집으로 가야 겠단 생각 뿐.....
외투 벗고 ... 미친척 하고 졸라 뛰어서 집에 도착했답니다 ㅡㅡ..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
어머님이 앞에 서서 저를 보고서는 ....
아들!! 꼴이.........니 쓰레기통 에서 자다 왔나 ㅡㅡ^
하시더군요 ....
하.....그 날을 전 잊을수가 없네요 ...
그 때 입었던 옷 전부 버리고 그날 한 2시간동안 샤워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
전국에 꼬딩분들 머~물론 호기심 많을 나이고 술 좋다 이겁니다 ..
하지만.... 취하시면 택시 나 걸어서 들어가세요 ....
타인에게 피해주지들 마시고요 .... ㅡ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