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밤자고 나니깐 톡이네요 ....
이거 정말 꼭 집을 지어야겠다는 사명감이 드네요 ..
창만아 미안(이왕 싸이나온거 실명공개 ㅋㅋ) ㅠㅠ 너팔아서 쌤이 톡되었다....ㅠ
www.cyworld.com/lsaraol <---제싸이 (
)
www.cyworld.com/s2bingo <--귀여운....친구싸이
www.cyworld.com/roping007 <--문제의 91년 파릇파릇 체크카드학생ㅋㅋㅋ
(참고, 제눈엔 훈남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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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대구시내에 외국어학원에서 상담을 맡고 있는 이십대 중반의 여자랍니다. ^^*
(정말 이런식으로 소개는 저절로 되는군요 .. 아 ~ 뻘쭘해라 )
올해초에 있었던 일인데요, 너무 귀여운 학생의 이야기를 얘기할려고 해요. ㅋㅋ
저희학원는 성인외국어 전문어학원 인지라, 당시 수능치고 대학을 입학하는
새내기 대학생(91년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더랬죠 ~!!
어느날 91년생 친구가 상담을 받으러 왔어요 ~
저는 아주 열정적으로 토익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미래 직업까지 구구절절하게
상담을 해주었어요. 그친구도 저의 상담에 감동을 했는지, 결의찬 모습으로 꼭
등록을 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싶다고 다짐을 하고 가더라구요 .^^*
그렇지만 그렇죠뭐 . . .
질풍노도의 91년생 친구들은 절대 한번에 공부를 하러 오지않아요. 수능을 치고는
새로태어난 마음으로 머리속까지도 갓난아기로 만드는 아이들이니까요.
한달 후 그친구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이제는 공부를 하겠다면서
학원을 오더라구요 . 그래서 전 '그래 넌 잘해낼수 있어. 선생님 믿고 열심히 공부하자.'
의욕을 한껏 불어넣어줬어요 ^^* 전 열정적인 선생님이니까요. ~ !!
그렇지만, 마음먹기는 힘들었나 봅니다. ㅋㅋ
등록서를 20분을 뚫어져라 노려보고, 바라보면서, 쉽사리 마음을 먹지못하더라구요.~
나-'카드주면 선생님이 등록하고 올테니깐 이리 주렴 ~ '
학생-' 하..잠시만요...생각할 시간을 주세요..아직 마음의 결정이...'
그렇게 20분정도를 등록서만 노려보던 친구가
'선생님, 할게요...카드여기있어요. 영어는 무조건 해야되는거니까요.
참, 그리고, 카드는 10개월로 할부해주세요.. ^^* ' 이러더라구요 ..ㅋㅋ
하...
체크카드를 주더라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개월 할부를 요청하면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수있어요...아직 세상물정 모르는 착한 친구는 카드의 용도를 전혀 모를테니깐요......그치만 어머니가 이카드로 냉장고를 10개월 할부로 사셨데요.....그럴순없잖아요...이건 체크카드니깐요 ...^^* 할부는 신.용.카.드 만이 가질수있는 혜택이니까!!
그친구는 그렇게 체크카드를 곱게 쥐고 쓸쓸하게 돌아갔어요..
영어공부를 그렇게 하고싶어했는데 ..........
그리고 며칠뒤에 다시 찾아왔어요 ~~이번엔 여러카드를 들구요 .^^
이젠 확실히 공부를 할수있을것 같다면서 웃으면서 오더라구요.
당당하게 저에게 카드를 꺼내서 주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하미ㅓ미하하하하 .........이번엔 현금카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하하하ㅏ하하 ㅏㅋㅋㅋ 10개월 할부를 해달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는 다시 쓸쓸하게 집으로 돌아가서 세번째서야 신용카드를 들고와서 학원등록을 할수있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예요...
그후 3개월후 그친구는 토익 900점에 영어회화 원어민 수준까지 되었어요.^^
라고 하면 정말 해피엔딩이지만, 아직도 초보자반에서 열심히 듣고있어요 ㅋㅋ
재미없죠 ?? 제가봐도 ,,재미없네요...이거뭐...발로쓴건가??
학원 동료분께 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라도 하나쓸께요.
-그동료분 친구분께서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너무 힘들어했대요.
그래서 약을 왕창먹고 죽자는 심산으로 집에 있는 약이란 약들은 몽땅
집에 털어놓고 잠이들었대요.. 당연히 집에서 쓰러져 있는 아들을 발견한
부모님은 너무놀래서 응급실로 데려가서 위세척을 하고 필요한 조치를 다끝냈죠.
부모님은 울먹이면서 의사선생님께 말하셨어요.
부모님- 저..우리아들은 괜찮은거죠 ??..살아날수있는거죠..??
의사님- 저,.그게...어머니..
집에 있는 좋은 약이란 약은 다 먹었네요.
삐꼼씨.. 우루사,,... 펜잘.... 비타민 c..몸에좋은건
싹다먹었어요.
부모님- ............................(할말이 없으셨겠죠 ..ㅋㅋ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 ...그오빠분은 지금도 잘살고 있어요 .ㅋㅋㅋㅋ 좋은분은 만나셨겠죠???
이거 어떻게 끝을 내야 하는건가요 ???
-끗- (이라고 다들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