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21살의 평범한 여대생입니당,
때는, 시험기간인 22일이었죠.
밤에 동아리방에서 언니세명과 공부를하다가
화장실이 가고싶어서
2층에있는 여자화장실로 올라갔어요.
아무생각없이 화장실에 들어왔는데,
밖에서 열쇠뭉치가 찰랑찰랑거리면서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렸죠.
아, 경비아저씨가 순찰도는시간인갑다....... 이랬죠 ~
(2층에는 화장실말고 휴게실이나 많은 방들이 있어요)
찰랑찰랑거리는소리가 화장실앞을지나더니
화장실불이 턱꺼지는거에요!!!!!!!!!!!!!!'ㅁ'이게웬일웬일.........
불이꺼지자마자 소심하게 아저씨 ~ 불렀어요
그말이떨어지기도무섭게 2층철문이닫히고 문이잠기는소리가들렸어요!!!!!!!!!
아저씨!!!!!!!!!!!!!!!!!!!!!!!!!!!
소리를지르고 급하게 나왔어요
아저씨가귀가안좋으신지
정말크게소리쳤는데이미문은잠겨있었어요
침착하자침착하자
그때마침 내휴대폰은...........
한참언니들이게임랭킹올릴때여서 언니들이갖고있었어요.............
창문을 열고 1층 동아리방에있는 언니들이름을 차례차례불렀죠
IS언니~ HJ언니~ CL언니~
세명중에 누구한명은 듣겠지........
이생각으로 불렀어요
IS언니~ HJ언니~ CL언니~
IS언니~ HJ언니~ CL언니~
IS언니~ HJ언니~ CL언니~
하지만 계속불러도 대답이들리지 않았어요.....
점점 어두워지고 초조해지고 무서워졌어요
이러다가 시험이고뭐고 내가갇혀죽게생긴거에요
내가내일아침까지여기있다가얼어죽는건아닌가...........
남자친구한번못만나보고 이좋은계절에비참하게얼어죽는건가.......
내일시험은끝이구나..........
여러가지생각을하다보니
머릿속이복잡해지면서.........
IS언니~IS언니~IS언니~YIS!!!!!!!!!!!!!!!!!!!!!!!!!!!!!!!!!
언니고뭐고그냥불러버렸닼ㅋㅋㅋㅋㅋ
밑에서바로
왜!!!!!!
IS언니의목소리가들렸어요
'난살았구나'
'난살았구나'
'난살았구나'
여기..갇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소리가 한참들리더니
HJ언니 CL언니의 목소리가 2층문앞에서들려왔어요
야 이거안에서열리는거아니가?
야 이거안에서열리는거아니가?
야 이거안에서열리는거아니가?
야 이거안에서열리는거아니가?
야 이거안에서열리는거아니가?
야 이거안에서열리는거아니가?
달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왜 문이안에서여는것이라고생각하지못했을까
난왜 문고리를한번이라도살펴보지못했을까
문열자마자언니들얼굴보이는데
진짜..........부끄러움보다
살았다는생각에 얼마나울었는지...................ㅜㅜ
대성통곡할때 내앞에서 세명의언니들은 배가찢어질정도로 웃었어요 ..........
첨에언니들부를때부터 언니들은 다 듣고있었대요
첨에내가밖에서장난치는줄알고 대꾸안하다가
창문밖이랑 문밖에도 아무도없어서
야 위에갇힌거아니가?
그거안에서열수있잖아,
아맞제,
화장실에휴지없어서카나?
대충이런대화를나누며..............ㅋㅋㅋㅋㅋ*
그때이후로 제별명은 병신입니당 ..........
보는사람마다
니갇혔다매? 병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