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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들은 다 저같지않더라구요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전 재수중인데도 톡을 좀 즐겨보는....그런철없는...

 20살 여자입니다ㅋㅋ

 

제가 금방 겪었던 일을 좀말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쓴답니다

 

저희엄마께서 3만원만 빼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셔서

은행 365일 코너로 직행했어요 (1시간전쯤 있었던 일이라 은행문이 닫혀있었어요~)

 

제가 통장을 넣고 돈빼는 순서대로 하나하나 진행해가고있는데

'명세표생략' '명세표출력'

구간에서 생략을눌러야하는데 저도모르게 출력을 눌러버려서

마음속으로 '아~ 왜눌렀지? 귀찮은데ㅡㅡ' 이생각만 맴돌고있었어요

몇초후 통장이나오고 명세표가나오고...

 

다~뽑고 나가는문쪽에 붙어있는 광고지?같은걸 좀읽고 우산들고

나왔어요

근데 문앞에섰는데 느낌이 좀 이상해서 주머니를 뒤졌는데 돈을안뺀거에요ㅠㅠㅠ

제가 명세표만 자꾸생각하고잇다가 돈을 까먹었던거죠.....

 

바로 다시 들어갔는데 제가 금방 사용햇던 기계에

어떤아주머니께서 사용하고 계신거예요~

그래서 전 아주머니께 여기3만원 혹시 못봤냐고..어쭈어보았죠

제가 돈을안빼갔다고...

그러니 아주머니께서 ' 돈 안뺏으면 다시 그통장으로 돈이들어가~'

라고말씀하시길래

전 아.... 이러고 다시 옆 기계에서 3만원을 뽑았어요

그러니 옆에서 아주머니께서 '내말이 맞지?'이러시는데...

 

돈은 안들어와있더라구요

전 돈들어오기에는 시간이 좀 덜됐는가보다~ 생각하고

그냥 집으로 생각없이 쫄래쫄래 왔답니다

엄마한테 사정을 다~ 이야기하니

엄마는 화를 내시더라구요ㅠㅠㅠ

그런일이있으면 뭐라뭐라...등등등...잔소리 폭격을 맞고...

 

엄마는 은행 365일 코너로 가셨어요

거기있는 아저씨?? 암튼 어떤분이 오셔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하고 오셨나봐요

 

엄마말씀하시는데.. 그아주머니 말씀은 다 맞데요

돈안뺏으면 돈 다시 들어오는거...

그런데 돈은 다시들어오지않고...

그런게 왜이렇게 무서운지...

 

제생각엔 어떤 사람이 돈은 들고갓다 라는 생각인데요.,.,

제가 광고지 보고있을때 그쯤 제가 돈안빼간걸보고

어느 누군가가 챙겼다는것;

솔직히 나갔을때도 바로 문앞까지밖에 안나갔었고

그 돈을 들고가신분은 분명히 제돈인걸알았을텐데..

제가딱한눈에봐도 학생인티가 나는데

그안에는 어른들 밖에없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학생 돈을 그렇게 슬쩍 그냥 들고가시다니

 

전 너무 무서웠어요...

저같으면 바로 학생 돈들고가야지 등등 이렇게 챙겨줬을텐데..

 

제가 아직 사회에안나가봐서 그런걸 모르는걸까요

간접적으로 이런일이 생긴다는건 알았어도

직접 당하니 정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톡커님들 제가순진한건가요.......-_- 암튼 너무무서워요ㅋㅋ

 

돈이 삼천원이됐든 3만원이던 30만원이던

돈 주인을 알면서도 들고갔다는게 넘넘넘넘 무서워용..

 

앞으로 조심합시다 여러분... 솔직히 돈 안챙긴 제잘못이지만...

이런실수도 하지맙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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