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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매력쟁이 우리 회사 언니와의 잊지못할 에피소드

퐈나리 |2010.04.27 16:22
조회 1,339 |추천 1

안녕하세욤

수원사는 23살 직딩녀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회사언니중에 제일 친한 언니가 있는데

개그코드도 맞고 요새따라 이상하게 놀았다 치면 웃긴일들이 많아서

손가락이 근질거려 한번 주절여 볼려구요 하하하하

재미없는 글재주이지만 미약하게 음체를 쓰면서 끄적여 보렵니다 ㅋㅋㅋㅋㅋㅋ

 

#1

언니랑 나는 노래를 차암 좋아함 그것도 힙합 yeah

바람은 불지만 그래도 날씨 괜찮다고 생각한 우리

나혜석 거리에 있는 무대에 걸터앉아 핸드폰 노래를 틀고 열심히 노래를 흥얼거렸음

알지 모르겠지만 나혜석거리는 참 고기집이 많음

지나가는 사람들 신경안쓰고 맥주 한병씩 손에 들며 노래를 불렀음

근데 어디선가 갑자기 달달달다라라ㅏ라달다ㅏ다라다라ㅏ

하는 소리가 들렸음

캐리어 엿음

아 단체로 어디 갔다 왔구나 그냥 지나가는구나

근데 갑자기 한명 두명 열명 스무명 늘어가더니

우리 앉아있는 무대를 양쪽으로 지나가며

다랃러다러다러다러다ㅓㅏㄹ더ㅏㅓㅏ허다허ㅏㄷ하더하더ㅏㅎ더ㅏ러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맥주를 뿜었음

아 이제 다 지나갔구나 하는 순간

뒤쪽에 또 한 무리가

다랃러ㅏ더ㅏ하다러다러ㅏ다다다하닫라다라아다아다아라다라다하다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를 멈췄음

 

#2

우리는 차암 술을 사랑함

정말 사랑함

평일이고 주말이고 가리지 않음

인계동 무비박스에서 거나하게 먹고 신이난것임

한참 쏘리쏘리가 다 지나갈 무렵이었음

무비거리 내려오다가

언니가 갑자기 쏘리쏘리를 부르며 춤추기시작함 아주 신명나게 빵긋웃으면서

근데 차다니는곳과 인도 사이에 조그마한 턱이 올라와있었는데

걸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어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크게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아빠다리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다리한거 저밑에 친구가 썼음 솔직히 전부다는 기억안나는데

멧대지 그래 니가 아빠다리 했다 근데 왜했지 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같이 주저 앉아 오분동안 웃었음

그다음날 겁나 피멍이 들다들다 정말 뼈까지 살짝 튀어나왔음 ㅋㅋㅋ 걍기절

 

#3

빛이 참 좋았던 어느날

사무실에만 앉아있으니깐 바깥날씨는 참 좋아보였음

그래서 용기를내 일광욕을 하며 나름 뉴요커처럼

나혜석 거리에서 점심을 먹자는 제안이 와서 흔쾌히 옥헤이~! 를 부르고

12시 땡하자마자 위풍당당하게 나갔더랬음

하지만 현실은 나락.........

미친듯이 부는 바람에 머리는 이미 메두사

꺄홀으꺄이야이ㅏ듸야ㅣ디아ㅣ댜아 소리를 지르며

일단 아무데나 들어갔는데 찜닭집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먹고 뉴요커 느낌을 꼭 내야한다며

커피집에 들어가 그 추운날 아이스녹차라떼를 들고 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사진 한장 ㄱㄱㄱㄱ

 

아 쓰다보니깐 너무 긴것같음

나도 긴 글은 걍 스크롤 내리는 편이기때문에

반응좋으면 다음에 또 쓰겠음

우린 광합성이 부족해 조울증에 시달리며

점심시간에 밥먹고 나서 돗자리 들고 옥상에 올라가

광합성 충전하는 귀염둥이

언니의 개구장이 샷 추가 ^^

 

많이 읽어주실꺼죵 :-)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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