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제목 그대로 분노의 톡질을 날리고 있는 20대 초중반 여자임..
스크롤 압박있음 왜냐하면 난 지금 분노해있기때문임
정말정말 분노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서
참을수가 없음.. 나 지금 울고있음....나 울음....
내 하소연 좀 들어주삼.....ㅜㅜ
난 작년 6월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임
대학교를 휴학하고 스스로 돈을 벌고 모아 유학을 떠나겠따는
목표를 갖고 입사한 아주 꿈많은(실은 철없는...) 신입이였뜸..
물론 4년제 대학생이였긴 했지만 휴! 학! 을 했기 때문에
정직원으로 입사할수 없는 회사에(대기업임) 파견직으로 입사함,
솔까말 대학생때는 파견이나 정직이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했음
철없었음 지금생각하면 그떄의 나의 뺨을 한대 쿨하게때려치고
너따위 다이 이렇게 말해주고싶음
나를 분노케하는일
나를 면접보고 직접 뽑으신 한 차장님 때문에 생기는 일들때문..
#1. 회식때마다 생긴 일
저는 수원 근처 경기도 지역에서 회사를 다님
제가 소속된 그룹에는 여직원이 2명... 하지만 같이 일하는 언니는
멀리 집에서 통근버스를 타고 다니기 때문에 기숙사에 사는 저는 같이 일하는 언니보다
회식에 늦게까지 남아있거나 아예 여직원은 저혼자 참석하는 일이 많았음.
물론 그 차장님 여직원에게 억지로 술을 먹인다거나 추근대는 일은 없지만!
그놈에 입.........................주둥이 조동이 조동아리 주뎅이.....![]()
수원 근처 사시는 분들은 알꺼임..수원역 근처에 무엇이 많은지..
외로운 남성분들이 수원역 근처를 왜 찾는지........
왜 회식날 굳이 내 앞에 있는데 사람들한테 수원역으로 가자고 말하는거임?
도대체 왜!!!!! 날 자꾸 가라고 (안그래도 갈꺼다 ㅅㅂ) 하고
누구누구 수원역 가자 그 근처가 그렇게 좋다더라 이런얘기를 하는거임????
제가 떠나고 남자들끼리 2차가서 얘기해도 되는 거 아님????
훅훅 그냥 이거까진 넘어가겠음..
#2 팔뚝꼬집기
입사한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였음(사회생활완전초짜임...)
6월에 입사했으니 한여름이었음, 더우니까 반팔을 입은건
당연함 안그럼 쪄죽음
근데 하필 그날 제가 일처리하는데 실수를....했음.........![]()
물론 혼나는건 당연함 아무리 신입이여도 잘못한건 잘못했으니..
근데 그 차장님 내뒤팔뚝을( 살빼줄라고 그러는가ㅡㅡ)
두손가락으로 꼬집은채로 나를 혼냄ㅡㅡ
그것도 겨드랑이 밑부분 ( 여름이라 겨땀도 났는데 왜 하필 거길 잡고서 얘기를 하는거임 내겨지만 더러움 ㅡㅡ )
제가 두어번 얘기하면서 손으로 걷어냄 분명 썩소도 지어줬음
벗 벋 벚 벛 벝 벜 BUT!!! 걷어내면 걷어낼수록 더 쎄게 꼬집음 ㅡㅡ
그렇게 나의 셀룰라이트들이 잡힌채로 잔소리를 들음
결국 멍들음 아오........
#3 회의시간 성적인 비방
파트회의중이었음
그차장님 입에서 옛날 내자리에 있던 여직원 얘기가 나옴
총무랑 눈맞아서 임신해서 결혼하구 나갔다함
그러더니 나한테
성생활 조심해라 덜컥 임신해서 나가면 자기 손해다 고달프다
이런얘기를 나한테 콕찝어서 아주 나한테 들으라는듯 콕찝어서 얘기함 ㅡㅡ
(나 찌질이임 치마 거의 안입음 없음 입어도 바이어 오는날 정장치마정도
완전 기본 티에 스키니 청바지 정도?)
아........ 이런 성적인 얘기 들은적이 한두번이 아님.
근데 신고를 못하겠는게
이 차장 지능적임
나 머리 나쁨 배배 꼬아 얘기하면 첨엔 잘 못알아들음
혼자 자리로 가서 생각해보면 나를 아주 수건취급함......
나 그래도 23살 (만 21살 빠른 89) 아직 꿈많은 여자임..............상처받음.....
결정적으로 오늘!!!
30일은 회사 야유회 날임
그룹총무가 한 이삼주 전부터 장소 선별하기에
여기저기 괜찮은곳 추천을 했음( 고향 가까운곳으로...ㅋㅋㅋㅋ )
근데 내가 추천한 장소는 다 씹음.
나의 고향에서 완전 먼곳으로 발령남
하지만 괜찮았음 가면 고기를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음
그런데 정말 하필이면!!!! 야유회 가기 전 주 토요일에
내 왼발 가운데 발꼬락위로 유리로 된 뚜껑.....좀 솥뚜껑만한 크기였음....
그게 떨어진거임 나 울었뜸 지금생각해도 아픔..........
딸이 울고 있어도 엄마는 쿨함 닭도리탕을 끓임 발꼬락 잡고 울고있는 딸한테
닭도리탕 간좀보라고 함 일단 먹어좀 좀 싱거움
조금더 끓여야겠따고 조언해줌
그리고 일단 밥먹음........
근데 밥먹고 났는데도 아픔이 사라지지않았음
밥 다먹고 후식 먹고 한숨 잤는데도 계속 아픔...
발을 봄....... 새파란 엄지손가락이 내 왼발 세번째에 자리잡고있었음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을 알아차렸음
응급실로 실려감 -> 엑스레이 찍었는데 뚜껑모양대로 동그랗게 뼈가 부러짐^^
정형외과 의사없었음 -> 입원하라함 -> 무서웠음 도망쳤음
반깁스만하고 담날 회사기숙사로 복귀 -> 출근함......
오늘까지 병원못감.....계속출근.......오늘 그 차장이란 녀석 훗
내발 구경하러 옴
여직원들은 임신해야 야유회 빠질수 있다고 드립날림
야유회 가자고 하는데로 안가서 발가락뿌러뜨리고 왔냐고 물어봄
파상풍약 먹는거보고 파상풍균이 장기로 들어가면 죽는다함
나 죽으면 부조 오만원 내는데 대신 장례식에는 못온다고함
ㅋㅋㅋㅋㅋㅋ나 곧있음 죽음 파상풍으로..........나 어떡함????
안녕톡커들 안녕 MB정부 안녕 차장님 안녕 모두 안녕
나 곧 죽는데 톡좀시켜주면 안됨?????????
서러움........울면서 톡쓰고있음........다들진지하게...받아줬음좋겠음
나를 위로해줬으면 좋겠음.......
회사원들힘들음 진짜 더럽게 힘듦
대학생때는 몰랐던 세계임
포에버 대학생이고싶음......
회사원들 모두 힘내시길바람 이세상에 모든 아빠들 엄마들 모두 힘내랏!!!!!!!!
어떻게 끝내지???????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