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말경...
한국의 양대 가전업체인 삼성과 LG가
약간의 시일을 두고 나란히 3D TV를 발표했습니다..
완전 평면 TV - LCD TV - LED TV 등으로 이어져 온
TV 업계에 컬러 TV 등장 만큼이나
새로운 시장을 열어줄 3D TV가 등장한 것 이지요.
3D TV에 대한 컨텐츠 부족,
소비자의 인식등에서 확신을 같지 못하던 업체들이
영화 '아바타'의 대 흥행으로 인해
3D TV 수요를 인식한 업체들이 드디어 시장에 내놓은 것 이지요.
아직은 컨텐츠의 부족으로 인해 24시간
3D TV를 시청할 수는 없지만 2D 3D 변환기능으로 인해
3D TV 용 컨텐츠가 나올때만 3D TV를 볼 수 있으니 좋은 듯 합니다.
이제 출시 된지 두달 정도 되었는데요.
일단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3년전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1위에 올라선 삼성이
3D TV 부문에서도 세계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요즘 같이 트렌드의 변화가 빠른때에
1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입니다.
실적을 발표한 삼성의 경우 2월 25일 첫 발매이래
국내에서만 총 만대가 넘는 3D TV를 판매했다고 하니 대단한 판매량입니다.
하루 평균 250대 정도 되는 듯 한데요.
작년에 빅히트를 친 LED TV 판매량보다 더 많은 초반의 판매량 인 듯 합니다.
국내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3D TV를 진입시킨 만큼
글로벌 에서도 시장의 선두로서 나아가길 바랍니다.
아직 실적 발표를 안한 LG와의 비교는 어려워졌지만
아직까지는 LG에서 삼성에게 네거티브 전략 중 하나였던
2D 3D 변환기능이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기술이라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2D(평면)->3D(입쳬) 변환기능인데요.
리모컨 하나로 쉽게 전환 할 수 있어서
삼성전자가 3D TV 홍보시에 중점적으로 염두를 해 두었던 기술입니다.
2010년 총 판매량이 아직 과정에 따른 결과는 모르지만
현재까지의 과정은 이 기술을 채택하지 않은
소니와 LG전자가 조금은 배가 아플 듯 합니다.
기술을 많이 들인만큼 광고도 공을 들인 부분이 보이는 데요.
삼성 3D TV 해외 광고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CG하나 없이 직접 제작했다고 합니다..
1200대가 넘는 3D TV 8개월의 제작기간이라고 하는데요.
공을 들인 만큼 영상 또한 일품으로 잘 나온 듯 합니다.
어린아이가 나비를 잡으려는 장면,
도심 한 복판에서 폭포수가 쏟아지는 장면등으로 인해 이미 유튜브 등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삼성 3D TV CF 영상입니다.
이번 영상은 영화 '아바타'를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세계적인 가수 블랙 아이드 피스도 등장하는군요..
뉴욕의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삼성 3D TV 오픈 런칭 행사장..
3D TV에 대한 욕구를 잘 자극 하는 영상인 듯 합니다. ㅎㅎㅎ
아무래도 이 부분을 좀 더 진지하게 들여다 보자면
저 같은 경우도 3D 영화를 보고나서 3D TV에 대한 욕구가 생기지만
3D 컨텐츠 부족에 대해서 걱정이 되거든요..
하지만 2D 3D 변환 기술이 이 염려의 부분을 한번에 상쇄시켜 주는 것이지요.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이런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어보고 판단을 잘 한듯 합니다.
삼성의 TV 사업부에는 다른 회사에서 불 수 없는 특이한 부서.
반도체 사업부에 있어야 할 반도체 엔지니어들이 있는데요.
이는 삼성이 얼마나 TV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결과가 '3D 하이퍼리얼 엔진'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3D TV 전용 안경도 삼성에서 독자 개발한 기술인데요.
올 초에 있었던 미국 CES 2010 행사장에서 이제는 회장으로 돌아온
이건희 회장이 '편안 안경을 만들라' 지시 후 보완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별칭이 '이건희 안경'이라고 하네요..ㅎㅎ
저도 행사장에서 한번 착용한 적이 있는데
영화관에서 쓰던 안경보다 정말 좋다는...그래서 일본까지 수출하는 듯 하네요.
일본이 잘 사는 이유가 인정할껀 인정한다는거..
우리도 삼성이 잘 하는건 인정할껀 인정해줘야 겠네요.
한국의 가전이 TV는 물론 세탁기 전자렌지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제품들이 세계에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