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건은 뭐 그닥 웃기다거나 그런일이 아니구요..
저때문에 굴욕당햇던 여자분께 미안해서 올리는글이에요
다시 만날수도없으니 여기서라도 사과할게요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나이는 25살이구 집은 서울쪽이고 수원에서 지낼때 잇었던 일입니다ㅠㅠ
수원 남문까지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버스안 좌석은 거이 찻구요
도중 어느 여성분이 탓습니다 22~24살정도로 보이는..볼륨있는 몸매..
얼굴을 자세히보니 진짜 이뻣습니다 ㅡㅡㅋ
정말 수원에 와서 그렇게 예쁘게 생기신분은 처음 봤었습니다 좀 두근거렷습니다
그미모에 감탄햇지요 근데 그여자분이 다가와 제옆에 앉는겁니다(맨뒷자리 앞 2인용좌
석임 바닥이 좀 볼록한자리)
와.. 정말 기분이 묘햇습니다 이런저런 기분좋은 상상을 하며
이제 내릴때가 되어서 벨을 눌리며 좀 일어설려는 시늉을 보엿습니다
그러자 그착한 미녀는 알아서 자리를 비켜주려고 같이 일어낫습니다 근데ㅋㅋㅋ같이
일어스려는 도중
버스가 약간 흔들려 균형을 못잡은 제가 아주.. 살~짝 그미녀의 몸을 툭 쳐버렷습니다..
그미녀분.. 쿵하는소리와 바닥위로 엎어지더군요....................
머리속이 하예져버렷습니다...........그냥 살짝 쳣을뿐인데..
버스안의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다쳐다보더군요
특히 뒷자리에 사람이 제일 많앗습니다..
티비같은데서보면 이럴때 사람들 다 몰래 키득키득 웃던데
분위기 냉랭햇습니다.. 웃음을 참은 건지 잘모르겠지만
그미녀한테 어떻해 그럴수있냐는 눈빛들..
그녀..정말 챙피햇을겁니다 아마 모르는사람한테 당한 인생 최대의 굴욕이엿을지도..
짧은 순간 이런저런 생각을해봤습니다. 혹시 말로만듣던운명? 이걸 계기로 연락처를?
ㅋㅋㅋ
이런저런 멘트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목적지에 다왔는지 버스문은 열리고 시간이 없엇던 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빨리 안내리는건 버스기사 아저씨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같아서
에라 모르겠다 "아 죄송" 1초 사과하고 바로 내려버렸습니다
한 15초 가량 머리를 긁적이며 버스를 떠나보냇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낫는데도 아직도 버스만 타면 생각나는 그녀..
정식으로 사과하고싶습니다.....그땐 정말 경솔햇고 죄송햇구 몸은 다친곳 없으시냐고..
그때 그거 내탓만이 아니고.. 버스기사 아저씨 탓도 있다고..성격이 내성적이라 빨리 말못햇었다고............죄송햇습니다 여신이여 그래도 추억으로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