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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마카오의 거리

안꼬맹이 |2010.05.03 23:14
조회 114 |추천 0

엄청기다렸다....

 

내가 마카오에온 가장 큰 이유이다...

 

RMPA DA GUIA는 멀리서 바라만 봐도 심장이 터질듯이 기다려온곳이다....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기아요새사진이 없다...

 

인물사진 찍느라고 사진이 얼마 없는데 그렇다고 인물사진이 많지도 않다...

 

다음에가서 다시 찍어야지 ㅋㅋㅋ

 

기아요새에서 보니 멀리 마카오시내가 훤히 보인다...

 

걸어서 우리가 가고싶은곳을 모두 갈수있을것 같다.

 

 

저 아래 보이는 초록색 건물이 우리는 신교도 묘이진줄 알고 걸어가기로 마음먹었다.

 

신교도 묘지옆에 바로 세나도가 있으니까...

 

걷다보니 생각보다 멀다.

 

 

그래도 여유있는 여행의 장점이다...

 

이렇게 걸으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있는건

 

이렇게 걸으며 남들이 보지 않는 것을 볼수있는건...

 

 

전부터 저사진이 너무 찍고싶었는데 찍지못했는데

 

거리마다 너무 많아서 이번엔 용기내서 찍어봤다...

 

춘절이라 많은건지 항상 이렇게 신에게 감사표시를 하는건지 다음번에 갔을때도 있는지 확인해봐야겠다.

 

 

유적지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이렇게 예쁠수 있는 마카오가 나는 참 좋다.

 

 

어딘지도 모르는 이곳이 너무 예뻐서 우리 넷의 혼을 순간 뺏어가버렸던 이곳을 다음엔 천천히 살펴볼수 있을까?

 

 

대성당과 똑같이 생긴 이곳은 인도성당인듯 한데 들어가보진 못했다...

 

엄청 여유로운척 여행을 하고있는 이시간 사실 그렇게 여유롭지 못하단것을

 

이제 슬슬 깨달아가고 있을시간이니까...

 

 

여기 볼때마다 피셔맨즈와프가 생각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저 뒤로 흐릿하게 보이는 초록벽...

 

신교도묘지인줄 알고 달려간 그곳은

 

사진찍고나와서 어떤분을 만나서 설명을 듣지못했다면 우린 그대로 신교도묘지인줄 알았을 구교도묘지...

 

 

성모님이 너무 슬퍼보여 내가 대신 눈물을 흘릴뻔한 구교도묘지는

 

싱가폴에갔을때 보았던 묘지와 비슷하다...

 

유럽은 묘지가 이런느낌인가보다...

 

 

이곳을 나오면서 나는 알고있었다...

 

이젠 우리가 여유롭지 못할것이란것을...

 

그래서 우린 빨리 성바울유적으로 걷고있다...

 

 

나는 내가 지난번에 버스로 왔다고 생각했던길이 어제 그 길이 아니라 지금 걷고있는 이 길이라는 것을 알수있었고

 

 

이 건물을 보며 더 확실해졌다...

 

그리고 내가 마카오에서 찍는 마지막 거리사진이란것을 그땐 몰랐다...

 

박사와목동들이라는 곳의 주인아저씨를 만나 차한잔을 대접받았고

 

마카오의 역사를 설명들었다...

 

그리고 성바울유적의 설명을 자세하게 다시한번 들을수 있었으며

 

그리고 배시간이 촉박해서 뛰고뛰고 또 뛰었다...

 

두번째 온 마카오였지만

 

이틀을 마카오에 있었지만

 

그때 수정이랑 뛰면서 익힌 마카오지리가 더 많은만큼 길도모르면서 무턱대고 뛰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무모했지만

 

그래도 지금생각해도 참즐겁게 웃을수 있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

 

그리고 다시 찾게될 마카오가 이모습을 잃지 말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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