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ㅋㅋ판 선정됐다고 알림 들어와서 봤는데 음?!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도 별로 없고 반응도 안 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판 됐다고 했으니까 http://www.cyworld.com/richgirl90 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부산 양정에서 초읍 쪽으로 넘어가는 길의 하야리아부대를 다녀왔어요.
일단 이야기를 시작하기전 포스터에 있던 내용을 퍼오겠습니다.
"100년을 기다려 이제야 우리 품으로 돌아온 하야리아.
일제 강점기에는 경마장으로,
2차 세계대전 기간에는 일본군의 훈련과 야영지로,
해방 이후에는 주한민군기지사령부로 사용되느라 한번도 온전히 우리 것이였던 적이 없었던
아름다운 초원, 하야리아.
2010년 1월 기지반환이 이뤄진 후, 드디어 4월 24일 시민들에게 닫혔던 문을 개방했다."
해방 이후부터 살던 미군들은
2006년 8월에 폐쇄되어 다른 곳으로 이전(어디로 갔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했구요, 2010년에 미군에서 국방부로 왔다가 국방부에서 다시 부산시의 품으로 돌려보내줬다네요
(취생몽사님의 네이버블로그 참고했습니다
http://blog.naver.com/landy?Redirect=Log&logNo=120106066423)
어쨋든
그 곳이 이제는 시민공원으로 바뀌는데
양정쪽으로 공원을 쭉 내서 세계적으로 순위안에 드는 큰 공원이 된다고 하네요~
미국의 공원설계전문가인 제임스 코너로부터 기본 설계안을 받고 보고회 까지 개최했대요.
그런데 '적절한 절차와 과정이 무시된 채 성급하게 진행된 탓에 설계보완 등이 필요하다'고 했대요 ㅠ
완성은 아직 안 되어서 모르겠지만
세계에서 순위 안에 드는 공원이 될꺼래요~
하야리아 부대 자체만으로도 실제 도쿄의 우에노 공원의 면적과 비슷하대요.
여기가 전투부대는 아니고 작전 및 군수지원 역할과 주한 미군 및 그 가족들이 생활하던 곳이라서
유치원,학교부터 교회, 빵공장, 독신자숙소, 집, 클럽,
회의소, 헬기장, 어린이 놀이터, 소방서, 회의실 등등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공간들이 많아 신기했어요.
일부는 건물 내부 까지 둘러볼 수 있지만 이미 다 텅텅 빈 상태였어요.
정말 일반 가정 집 만큼 높은, 뛰면 안이 다보일만할 정도의
울타리 하나로 나뉘어진 두개의 도시가 이제서야 합쳐지네요.
2010년 9월 30일까지 개방한다니까 가보실 사람은 가보세요~!
생각보단 특별하게 신기하고 그런건 없었지만 잘 보고 왔네요~
디카를 안들고 가서 꾸진 폰 사진 화질이라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