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롯데 영플라자 사이트 들어갔다가 재밌는 사진을 발견했네요..
가수 '비'가 런칭한 브랜드로 알려진 '6 to 5'와 롯데백화점이 기획한 캠페인 용 티셔츠입니다...
처음에는 기획과 디자인부터 참여했다고 홍보하였지만,
얼마전 그냥 이쁘다 어쩧다 코멘트 정도만 한다고 공개되기도 하였지요..
이 이미지를 보면서 느낀 점은,
저희가 기획한 L.O.V.E 티셔츠와 너무도 닮아있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올해 St. Valentine day를 기념하여 '코스모고니아'에서 제작한 L.O.V.E 티셔츠입니다.
물론 이런 디자인의 티셔츠가 한 둘이 아님은 저희도 잘 압니다...
저희 역시도 유명 아티스트인 Robert Indiana의 LOVE 조형물을 참고로 한 것이니까요...
유사한 폰트로 'O' 대신 코스모고니아의 대표 로고인 우주선 아웃라인을 넣었습니다...
저희 커플티가 사랑을 가져다 줄거라는 믿음으로 말이져.. ^^
세계 각국 유명 도시에, 다양한 버젼으로 전시가 되어있고, 국내에도 몇몇 장소에 설치가 되었었죠.
드라마 전차남에서도 나왔던 기억이 얼핏...
* TIP
◈로버트 인디애나〓대표작 ‘LOVE’는 빨강 파랑 초록 보라 흰 색이 생동감있게 다가서는 알루미늄조각. 이 작품은 원래 작가가 65년 뉴욕현대미술관의 의뢰를 받아 제작한 크리스마스카드 디자인이었다. 작가는 아버지 회사의 원색 숫자상호의 간판을 되살 려 LO 두 글자를 VE위로 올린 도톰한 LOVE 를 처음 내놨고, 조각 으론 66년 30㎝크기를 첫선보인 후 옥외용으로 3.66m 대작도 만들 었다. 인디애나의 LOVE를 활용한 미국 우표는 73년 발매후 지금 까지 3억3000만개가 팔린 히트디자인.
아무튼 저희도 오리지널 폰트를 참고하여 진행한 제품이기에, 뭐 누가 따라했다 크게 운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희처럼 이제 막 시작하는 소형 브랜드를 누가 따라하겠냐만은...
하지만 의혹은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래 내용에 있습니다.
코스모고니아에서 L.O.V.E 티셔츠가 출시된 후에,
제일모직이 운영하는 ILMOSTREET이라는 온라인 편집 매장에서 COLLABORATION을 제안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아래 디자인의 티셔츠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당시 서상영 실장님과도 함께 컬레보레이션이 진행되어, 일모 쪽에서도 대대적인 광고를 했었죠...
네이버쪽에 유료 광고도 싣고.. ^^
아무튼, 생각보다 많은 분들에게 보여지고 판매를 하게되어 저희에게도 더 없이 영광적인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 내용을 가지고 무슨 의혹씩이나...
가장 큰 계기가 되었던 내용은 바로 아래의 내용입니다...
얼마 전 'allure'에서 진행한 환경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잡지사에서 진행한 만큼 홍보도 대대적이었고,
남산 N 타워의 지원의 있었던 만큼 행사 규모도 괜찮았었죠..
일모 스트릿의 제안으로, 코스모고니아도 기존 티셔츠에 약간의 튜닝을 더하여,
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출시된 것이 아래의 캠페인 티셔츠
더 좋은 디자인을 만들고 싶었지만, 시간과 물량 관계상.. 기존의 것을 튜닝하는 정도로..
지구의 환경을 걱정하는 입장에서 'LOVE for EARTH'라는 문구를 추가해서 제작하였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이상으로 행사 규모는 대단했었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못가서 다른 블로그 하신 분의 자료를 빌렸습니다.. ^^;
심지어 패션쇼까지 진행했으니..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하쉬움이 더했던 순간입니다...
디자인이 유사한 것은 그다지..
하지만 캠페인 내용까지 비슷한 건...
물론 의혹 뿐입니다..
그 이상의 내용도, 조치도 생각 없습니다...
그냥 '코스모고니아'와 '6 to 5'가 같은 티셔츠 공장을 사용한다는게 걱정될 뿐이라고나 할까..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의견 주실 분들의 아래 블로그로 오셔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