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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조언을 얻고자 쓴 글이 톡이 될줄이야
후기는 쓸 생각이 없었는데 이렇게 톡되게도 해주시구~
감사합니다 ^^ 리플 하나하나 다 읽었어요 재미있게들 글써주셨더군요 -_- 베플 보고 빵 웃었습니다~ㅎㅎ
토요일에 마산에 한 시내에서 그분을 만났구요
밥을먹고 차를 마시고 좀 걷기두 하구요 ^^
그전에 그분이 그전에 약속을 펑크내서서 미안하다고 밥을 그분이 사주신다고 해서 가다가 여성분이 피자가먹고싶다고 하신겁니다
그래서 저도 좋아했던지라 피자집에 가서 미듐을 시키고 다먹고 계산 하니
3만원이 나온겁니다
그분이 밥을 사신다고 하셔서 얻어먹을려고 했지만 너무 많이 나와
제가 계산 해야겠다 싶어서 제가 계산 할게요
했더니 아니라고; 약속 펑크낸것두 있고 자기가 피자 먹고싶었다고;;
3만원을 혼자 내신겁니다 ㅠ
그렇게 커피숍에 가서
만나는 동안 그래도 오래전부터 알았던 사이가 아닌지라 약간의 어색함은 있었지만 이야기는 잘 통했던거같애요
제가 이야기 하다가 다음주 시간 괜찮으면 영화 보러 가자고 제안을 했더니
다음주? 애매한 약속이 있긴한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며 제가 확실히 정해지면 연락 달라고는 말은했어요;
제일 중요한건 제가 주말아침 마다 조기축구회를 하는데 거기 저 축구하는데를 온겁니다..... 친구와함께-_- 물통을 사들고;
처음에는 어디서 하냐고 하길레 그냥 어디 고등학교에서 한다고 하니 알겠다더니
가도 되냐고 말하길레 장난인줄알고 오라고 말했더니 진짜 온겁니다...............
너무 놀래가지고 형들한테는 뭐라고 소개를 해야될지
혼자 진땀을 뺏네요 그냥 친구라고 말은 했는데;;
이부분에서 저한테 어느정도 호감 있다고 볼수있는거죠?
그날 그여성분이 음료수를 사다주셔서 고마워서 제가 점심 사드렸구요
오늘도 그렇고 연락은 매일 문자 50통? 전화 1번 정도(점심시간) 하구요
글재주가 없어서 여기 끝을 맺을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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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3살에 지방에 살고 학교를 다니고 있는 남자입니다 ^^
어제 헌팅 했던 이야기를 쓰고자 글을 써봅니다~
워낙 처음 보는 사람과 말도 잘 못한뿐더러 쑥쓰러움도 많아서
처음 보는 여성과 말을 걸었는데 걸고 나니 그 용기 어디서 나왔는지~
본론으로 가자면... 어제 저녁에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한 여성분이 유난히 띄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땐 그냥 속으로 와~ 진짜 이쁘다 나보다 어릴려나 동갑인가? 연상인가?
이런 생각하면서 계속 저도모르게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었던거같네요
1년째 솔로라 그런것도 있고 ㅠ 근데 보면 볼수록 유난히 띄는 외모에
그냥 놓치면 집에서 가서 땅을 치면 후회할거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갑자기 그녀가 버스를 타길레 ( 그 버스는 저희집과 정반대로 가는 버스입니다 )
저도 모르게 따라 탔습니다( 저이상한 사람 아니구요 ㅠ)
버스안에서 진짜 나쁜머리 굴려가며 머라고 할까 생각 하다가
4정거장? 가셔서 바로 내시시더라구요 저도 후다닥 내렸는데
하필 길이 너무 어두워서 더 말걸기가 힘들었어요 오해하실까바...
버스내려서 한 30초 걷다가
저기 이러쿵 저러쿵 마음에 들어서 따라오게됐다 이러쿵 저러쿵
(사실 머라고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ㅠ 너무 긴장해서)
연락처를 물었는데 흔쾌히 주시더라구요 정말 차가운 인상이셔서 안줄지 알았어요
저의 큰키 때문에 놀랏다는...
그렇게 연락 하고 오늘 저녁 에 만나기로 했어요 간단히 밥 먹기로
나이는 저랑 동갑이더라구요~ 애인도 없는거 같으시구~
오늘 처음 대화를 나누는데 문자만큼이나 대화가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비가와서 날씨가 흐리네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