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는 빠른91 여대생입니다^_^ㅋㅋ
매일 밥먹는거처럼 꼬박꼬박 판을 즐겨 보기만 하다 이렇게 저도 판을 쓰게됐네요ㅋ;
때는 폭풍 비바람이 친 어제!..
9시쯤이였는데 그땐 아빠는 회식 때문에 집에안계셨고
엄마, 저랑 여동생은 방안에서 걍 얘기하고 있었고
남동생은 침대에 누워서 음악듣고 있었죠ㅋ_ㅋ
그런데 이때 갑자기 저희집 도어록에서 삐릭삐릭삐릭삐릭삐릭!! 경보음이
울리는겁니다;; 경보음은 외부에서 강제침입시나 비밀번호를 잘못눌렀을때 울리져..
가족중에 아무도 문 근처에 가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경보음이 울려서 혹시나 하고
깜짝놀래서 문앞에 나가봤는데 문이 살짝 열렸다가 다시 닫치는게 아닌겁니까;;;;;;;;
저희집에 인터폰이 없어서 그.. 화면도 없었고 구멍은 살짝 묻혀진 페인트칠 때문에
바깥이 잘 보이지 않은 상황이였습니다ㅠㅠㅠㅠㅠ
저희 엄마는 완전 당황한 목소리로 현관문 꽉 잡고
누구세요???????????????? 누구세요ㅗ???????!!!!!!!!!!!! 계속 이러시고,
저는 어떠케 해야될지 몰라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112번호 눌러놓고 있으려고
폰에 번호 찍는데..너무 심장뛰고 정신이 없어서 112번호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
102라고 찍어놓고 있었습니다...ㅡㅡ..
(나중에서야 경찰서번호가 102가 아니라 112란걸 알게됐다는;;............ㅋ)
게다가 바깥에 잇는 우리집 문을 열려고 한 그 사람(?) 들으라고 괜히 쎈척하면서 혼자
'아오ㅆㅂ뭐야ㅡㅡ?!!!!!!!!!!!!!!!!'라고 크게 외침.................;ㅋ........
그리고 방안에서 음악듣고 있어서 이 상황을 모르는 남동생을 불러냈는데
남자인 남동생도 솔직히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눈앞에 보이는 신발장위에 놓여진
안마봉을 들고 혹시나 문열고 들어올때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심장이 쿵쾅쿵쾅뛰는 상황에서 5분이 지나도 아무일도 안일어나자
엄마가 살짝 문을 열었는데.................
.....
..
?
............?
..
아무도 없음ㅋ
심지어 전등 센서도 꺼져있었음ㅋ
그렇습니다ㅣ....
저희 가족은 바깥의 텅빈 공간에서 혼자 현관문 꽉 잡고 누구세요를 급히 외쳐대고
한명은 만약에 대비한게 칼따위가 아닌 안마봉이나 들고 있고
또 한명은 경찰 번호를 102로 찍고 있지않나...ㅋㅋ그런 모습이였던것이엿습니다ㅋ
...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날따라 바람이 심해서 몇시간동안 계속 문이 열려있는 상태라 경보음이 울렸던거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것도 모르고......................ㅋㅋ
여러분도 저희 가족처럼 어이업고 바보같은 헤프닝 쇼 벌이지 마시고
현관문은 꼭꼭 손으로 닫고 도어록이 잠겼는지 삐릭!하는 소리도 확인하세YO
문 안잠겨있었어도 집에 사람이 있어 다행이지 집에 아무도 없는데 현관문 제대로 안닫고 나왔다가 봉변당하는 일 없도록 해요_^;
도어록은 열쇠로 직접 문을 잠그는게 아니라서
더 주의해야된다는거 잊지마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