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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는데 말을 못하겠어요 ㅠ

20女 |2010.05.07 15:49
조회 985 |추천 0

전 걍 서울의 모 대학에 다니고 있는 10학번 새내기입니당 ㅠ

 

같은 과에 정말 매력적인 남자애가 있어요

 

185정도 되보이는 훤칠한 키에,

 

심하게 잘생긴건 아니지만 훈남소리는 들을듯한 서글서글한 외모,

 

비싼건 아니지만 정말 매치 잘되게 입고다니는 헤어+옷스타일 ㅠ

 

게다가 과에서 비쥬얼 되는사람들 집단이라고 알려져있는 댄스동아리에서

 

운동장쪽에서 보이는 연습실을 지나칠때마다 춤연습하고있는데,

 

정말 잘하고 어울리는 카리스마넘치는 모습 ㅠ

 

 

단지 외모만 보고 좋다는 감정에 빠진것두 아니고,

 

남들 다 술먹고 놀러다니기 바쁠때, 짬짬히 도서관에서 매일 공부도 하고가고

 

강의도 안빠지고 다 듣구.. ㅠ 교양으로 농구나 수영같은것도 하는것같네용

 

시험보면 점수도 괜찮구..

 

제 친구가 실험과목에서 같은 조인데, 남들이 하기 귀찮아하고 그래도

 

먼저 나서서 다 도와주고, 같이 보고서도 작성해주고, 그런가봐용 ㅠ

 

공강때는 여자애랑 같이잇으면 밥같은것도 사주면서 유머러스한 얘기도

 

잘 해줘서 즐겁게 시간보내주는것 같기도 하구..

 

많은 사람들 여기저기서 모인 대학에서 두달만에 주변사람들 사이에서

 

저놈은 성격이 좋다 이런 판단 받는게 쉬운건 아니잖아용?

 

 

그렇다고 못노는것도 아니고, 가끔 과 애들이랑 어울려서 클럽도 가고

 

어쩌다가 고급 바같은데 가면 친구인지 하는 사람이랑 비싼술먹고있는 시크함도 잇음..

 

 

여자친구는 없다는데..

 

본인이 관심이 없나..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다 호감갖고 남자친구삼고싶어하는데 ㅠ

 

들리는 소문으로는 예전 여자친구가 신부전?인가 그 병을 앓았었는데,

 

끝까지 신장 이식을 해줄 증여자를 찾지 못해서 하늘나라로 먼저 떠나서

 

못잊어서 여자를 사귀지 않는다는 말도.. 있음요 ㅠㅠ

 

 

이런 애한테 제가 생각없이 말걸고 좋아한다고 하는것도 안되겠죠..?

 

전 딱히 성격이 좋지도 않고.. 생긴것도 그냥 좀 성숙한 바스트정도..

 

아.. 정말 난생처음 느끼는 강렬한 사랑의 감정인데..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작이니 뭐니 하지 마시고.. 걍 읽고계시는 남녀의 입장에서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현명한가.. ㅠ 진자하게 고민 부탁드려요

 

처음보는 사람의 처음보는 글이지만 친구나 선후배 조언해주듯이.. ㅠ

 

(혹시라도 잘되면 인증사진 올릴지 누가알겠나요..?ㅎㅎ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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