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올해 서른(ㅠㅠ)살인 여자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가 아주 어렸을 때.. 그니깐..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부터 한 직종에만 종사를 했었거든요.
그러니.. 지금은 경력이 얼추 10년차가 되어 가네요.. (중간중간 쉬었을때도 있으니 그건 빼구~)
처음 사회에 처음나가서..
주는 월급 감사히 생각하며 다녔죠.
근데.. 몇년을 일을 해도 130만원 이상으로 연봉이 안올라 가는거예요.
세상 물정 몰랐던터라.. 다~ 그렇게 받고 다니는가 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나이가 어려서.. 제 능력만큼 연봉을 안맞춰 주시더라고요.
어떤 일이 있었냐면..
면접을 보러 갔는데 그 회사 사장님께서 연봉까지 맞춰주시겠다며 출근을 하라고 하시더군요.
기쁜맘에 룰루랄라~ 있었죠.
근데 갑자기 전화가 한통 오더니 갑자기 연봉을 못맞춰주겠다는 거예요.
알고보니깐.. 그 회사 총무과에서 이의를 제기한거죠..
나이도 어린데.. 이정도 줘도 되겠냐..
얘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그정도 못받는데 회사 기강이 어쩌구 저쩌구..
사실 경력은 제가 더 많았거든요..
어린 나이가 문제였던거지요...
그러다 어찌어찌 흘러흘러~
인센티브제로 월급을 맞추는 곳엘 가게 됐거든요.
정말 열심히 했어요. 그곳에서 만큼은.. 제 나이같은건.. 문제가 아니였거든요~
잘~ 다니고 있다가.. 그 회사 이사님께서 회사를 차리시고..
저와 몇명을 스카웃?같은.. 빼가신거죠.. 사람을..
일년쯤? 일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회사를 떠나신다니... 뒤통수 제대로였죠..
그것두 또 다른 사람들 우르르 데리고....
어찌나 원망스럽던지.. 그냥 원래 있던 곳이였으면 그냥 더 나앗을텐데..
어찌됐건 결정도 제가 한거고 어차피 지나간 일 곱씹어 봤자 속만 쓰리니깐..
그 곳에서 그냥 근무를 했어요.
근데 이번엔 또 후임으로 오신 이사님께서 인센티브제를 맘에 안들어하시는거예요.. 하하..
연봉제로 하자며...
또 터무니 없는 연봉....
나이가 어리니깐...
휴~
저도 솔직히 이젠 나이도 서른이나 됐고.. 안정적인.. 그냥 연봉으로 가고 싶지만..
그러기엔.. 저두 사람이니깐...
솔직히 지금도 인센티브로 할 수 있고 그렇게 하면 돈도 더 많이 벌고 하겠지만..
들쑥날쑥한 월급 감당도 안되고..
안정적이고 싶은데...
제가 그렇다고 수억 수천 달라는거 아닙니다.
요즘 다들 어렵고 저 역시도 어렵고 하니깐...
저 경력 10년차인데요... 나름 전문직이구요..
근데 연봉 2600만원이 많은건가요?
제가 욕심이 과한건가요?
요즘 정말... 마음을 다잡고 다잡고 또 다시 다잡고 있는데..
저 자신한테도... 뭐 이런 상황까지도 너무 속이 상하고
다른 일을 하시는 분들은.. 보통 10년차 연봉을 얼마나 받으시는지도 궁금하고 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내용 전달이나 제대로 된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허접하고 지루한 긴~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저 요즘 실의에 빠져 있는 뇨자니까.. 너무 꾸짖진 말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