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는 자주 화를 잘내십니다..
어머니한테도 자주 화를 내시고
어느때는 웃으시다 어느때는 화내시고 어느장단에 맞춰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인데 어디서 또 술을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짜증을 팍내고 집에와서
뭐가 불만이 그렇게 많으신지 버럭 화를내고 혼자 술드시고 주무십니다..
힙듭니다.. 가족모두가 이런 아버지때문에 힘듭니다..
이런 성격때문에 저희 어머님은 이혼하실까도 생각하다가 저희 때문에 안한적이있습니다..
외가쪽 사람도 우리아버지를 싫어합니다..
우리아버지를 좋아하는 사람을 본적이없습니다..
대인관계도 원만한것 같진않습니다..
제가 친구만나러 간다고하면 친구는 얼어죽을 친구냐면서 부정적으로 나오십니다..
저는 여태 아버지에게 위로를 받은적이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버지를 지금껏 존경해왔습니다.
하지만.. 너무힘듭니다.. 우리 어머니도 너무 힘들어하시고 이런 일이 한두번이냐면서
그냥 넘기시곤하는데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하십니다..
제가 봤을땐 어른ADHD같은데.. 아..힘드네요..
삶이 힘들어서 그러신거라면 인정을하겠는데 어렸을때부터 보아온 아버지는 쉽게 화잘내시고
물건 던지시는 그런 아버지였습니다..
웃으실때는 정말 좋은 분이신데 자주 화내고 가족들을 힘들게하니깐 저도 너무 힘드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