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늘 판 즐겨읽다가 오늘 너무 마음아픈일이있어서 이렇게 글올려봐요
사진: 저희가 묻어주고 또 저기 밑에 동그라미에강아지가치여있었어요......
오늘 이른계절이고 늦은시간임에불구하고 친구들(남3 여4)과 계곡에 놀러를갔습니다~
버스에서 내렸는데 바로 도로위에 하얀색강아지한마리가 죽어있었습니다....
눈을뜬채로 입에서는피가흐르고 죽은지 얼마된것같지도않아보였습니다
보는 순간 아......진짜 어쩌면 사람들이 이렇게 매정할까 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차가계속다니는 도로위에 그냥 있는겁니다 묻어주지못할망정 다른차들이
밟고가란듯이 차가지나는 도로에 그냥 떡하니있는겁니다 정말 너무 불쌍해서 차마
발길이 떨어지지않아 그자리에서 강아지를 만지며 계속울고있었습니다.
제옆은바로도로였고 차도 좀 많이 지나다녔습니다. 근데 제가 그렇게 울고 또 처참히
죽어있는강아지를 신경도쓰지않고 혹은 그냥 구경을하고지나가는겁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강아지한마리치여죽은게왜?" "유기견이거나 떠돌이개인데뭘"
하시는분들많으실겁니다 근데 강아지도 생명이지않습니까? 말도못하고 또 주인을
기다리는개일수도있는데....그렇게 치여놓고 좀 옆으로라도 옮겨놔주시면 큰일이라도납니까? 병균옮을까봐요? 바로옆에 화장실있었습니다. 아! 사람을치고도 그냥가시는분들 네...사람에 비하면 강아지는 뭐 이러실분들있으실겁니다 조금만 생각을바꿔보세요
또 조금만 주의해주시면 예방할수있잖아요 강아지가 지나가는시간이 뭐 10분이걸립니까? 오늘 참 많이 슬펐습니다.....제발 조금만 배려해주세요
여름휴가때 혹시 경상남도 함양군에 용추사로 휴가오시면 오실때 심원정이라고 있습니다 못찾으시면 거기보면 큰 문이하나있습니다 거기 지나가실때 이강아지한번만생각해주세요 오늘저희끼리묻어주고왔지만그래도너무불쌍해서요....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