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국가대표, 찻사발축제의 문을 열다...
2010 문경전통찻사발 축제의 이틀째 날_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미소국가대표'의 미소송? 이 무대에 올랐다..
- 사진/ 네이버 '미소국가대표'카페... -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을 환영한다는.. "일본에서 오셨네요~ 곤니찌와" 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인삿말로 이어지는 쾌활하고 반복적인 멜로디에 매료될 즈음 내 눈에 들어온 한 분이 있었으나.. 무대공연이후로 금세 사라져버려, 못내 아쉬움을 짧은 UCC로 만들어 보았다. 오월 1일 이후 매일 하루 세 번 이상 그날찍은 필름을 돌려가면서 아무리 봐도봐도 눈에서 떠나질 않는 그 모습 때문이었는지.. 아님 순수한 '미소국가대표'를 홍보하고픈 맘인지는 몰라도 사심에 의해 손가락을 움직이고있지 않은가.. 뭐 그렇게 생각한다.
- 사진/ 네이버 '미소국가대표'카페... -
'미소국가대표는 우리나라 유명관광지 등을 순회하면서 공연과 캠페인등의 활동을 하면서 한국의 미소 이미지를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고있다. 정말 그 미소는 음.. 스믈여섯 먹은 내 눈에도 미소를 짖게 만드는 신기한 능력이 있다.
그리고... 국가대표대대표급 미소를 지니신 이 분_
^-^;; 또 뵐 수 있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저에게도 반갑게 인사를..
2010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_ 2010년 4월 30일부터, 개막식이 있었던 5월 1일을 지나.. 폐막식이 있던 5월 9일까지 누구처럼 돈을 받아가면서 촬영을 한 것도 아니고, 누구처럼 대우받으면서 부스를 돌아다닌것도 아니지만, 많은 사람을 만났고 많은 사람과 인사를 했고,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다. 찻사발이라는.. 축제라는 그 무엇때문이라기 보다는 그냥 그 공간에서 열흘동안 꼬박 꼬막 얼굴을 마주하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축제기사를 그나마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축제의 처음은 위에 무턱대고 사진을 올려 놓은 '그 분' 생각에 취재다니는 길이 즐거웠던 것 같고, 중반에는 이걸 왜 해야하나 싶은 마음과 해서 뭐 득되는 것이 있나.. 그런 생각에 그만 두고 싶은 생각도 많아 졌을 무렵 만난 작가가 바로 호주의 'Sue McFarland' 그녀의 작품은 있음에 있음이고 있던것에 무언가였다. 존재에 존재였고 그러기에 우리가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서툰영어로 그녀에게 아기가 옹알이하듯 말했고, 내가 알아듣는 줄 알고 계속 얘기하는 그녀는 엄마가 아기에게 얘기하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작가의 나이는 우리 어머니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물어보진 않았다 ^-^;;)
작가의 부스를 촬영하고 사무실로 돌아와 블로그를 방문했다. 그 곳에 있는 작은 돌과 강이 흐르는 듯한 작은 돌, 오로라를 보고있는 듯한 그녀의 작품은 순식간에 나를 움직이게 했다. 그녀를 위해 그녀의 부스를 촬영한 동영상을 시디로 만들어 이틋날 그녀의 부스를 다시 찾았지만, 만날 수 없었다. 그래서 시디를 자원봉사자에게 맏기고 또 이틋날 작가를 만났더니 전달이 되지 않았단다. 어쨌든 이얘기 저얘기 한참을 나누다보니 행사촬영때문에 내려가야 할 시간이 되어 그렇게 내년에 또 보자면서 인사를 하고, 손까락을걸고 약속을하고, 나는 한국식 약속할떄 도장찍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스템프, 스템프!!" 하면서 말이다. 그런 모습이 어떻게 보였는지 그녀는 판매용으로 내 놓았던 사발을 내게 건내준다. 자기가 주는 선물이라면서 두 손에 꼭 쥐어준다. 그렇게 인사를하고 전시장 입구를 촬영하는데, 그녀가 뒤에서 "씨유~" 하며 사라진다. 내년에 꼭 다시 보자고 얘길하고 폐막식장에서 볼 수 없었다.. 왜 안오셨는지.. 그래서 결심했다. 호주로 작가를 만나러 가겠다고.. 그리고, 그녀와 얘기를 유창하게 할 수 있을정도로 공부를 해야겠다고...
2010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성공축제로 끝났다. 수치를 입력하면 기사쓰는것 같아질까봐 그냥 편하게 얘기하는데 전년도에 비해서 30%정도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그런데 자원봉사자들의 급여와 복리후생의 문재를 얘기 안하고 갈 수는 없다. 물론 나는 문경시 기자이다. 경상도 북부권을 다루고있긴 하지만, 어쨌든 문경시기자로서 해서는 안될지도 모르는 얘기인듯 하지만, 급여는 '자원봉사' 라는 이름이니까 인사치례정도로 줘도 아무 지장 없지만, 복리후생의 문제는 조금 있다. 유스호스텔이나. 기타등등의 좋은 숙소가 많은데 굳이 민간숙박업체를 이용했어야 했나. 그런것부터 시작해서 식권은 한 장에 4,000원인데 제일 저렴한 국밥은 5,000원이다. 천원을 내고 밥을 먹으란 소린다. 물론 6,000원짜리 비빔밥을 식권 한 장에 주는 집도 있지만 행사장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 거리를 다녀오면 또 다시 허기가 질 것이 뻔하다. 행사 열흘내내 자동차로 무대 입구까지 갔던 나 역시도 불편했던 거리니까...
아무튼 이런얘기는 기사에는 못쓰니까.. 그냥 편하게 얘기하자고.. ^-^
그리고 부산에서 사진찍으러 올라오신 '형님' 이제 축제도 끝나고 했으니까 말 편하게 하세요~ㅋㅋ
블로그 들리신다더니, 전화 주신다더니... 기다리겠스빈다.ㅋㅋㅋ
PS/ 미소국가대표s 께서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아까 그 분.. 이메일이라도.. 좀..
수줍게 얘기해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