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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년들아' 라는 발언에 화가나서 욕좀 썼다.

우왕 |2010.05.11 23:00
조회 624 |추천 4

더치 관련 댓글에서

 

'예의라도 보여라 이 거지같은년들아'

이 발언에 순간 화가나서 글쓰는 법이나 배우고 오라면서 내가 욕좀 썼다.

 

그러자 어떤 여자분.

 

나보고

'거지같은년들에 포함되는 분인가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같은 여자로써 챙피하네요 그만좀 얻어쳐먹고 다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건같은 년이라는둥 돈이나 내라는 둥의 남자들의 댓글에는 그냥 이번에도 그러려니 넘어가는데 같은 여자로서 창피하다고?

 

분명히 말하겠다.

 

저걸로 열받아한다는 이유로 내가 얻어먹고만 다니는 '니들이 생각하는 무개념녀'에 속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생각이 참 한심하다.

 

나는 욕으로 상대방을 자극하려는 저런 싸구려말투에 화가나는거임.

 

나는 한번도 남자에게 빌붙어 얻어먹어야만 한다는 사상은 가져본적도 없고.

남자와 여자가 똑같이 더치해야한다는 주의는 아니지만

적어도 이 더치 논란에서 무개념녀라는 소리 듣지 않을만큼 양심이란거 있는 사람이고

상황에 따라서 쏠땐 또 확실하게 쏘는 어디에서도 개념차리는 여자임.

 

하지만 여기서 떠드는 많은 남자들.

남자들이 돈을 내주는거에서

한국 여자들은 사상이 썩었다느니

거지라느니 기생충, 창녀발언까지 서슴치않고 하고있는데

 

같은 여자로서 화도안나?

 

그냥 자기는 더치하니까 남의 얘기하는듯 그리 들리나봐?

 

쟤네들이 여자라는 존재를 어떤 취급을 하고있는지는 감이 안와? 그렇지?

 

진짜 같은 여자로서 정말 창피하다.

 

나는 이 논란이 끝도 없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가 서로에 대한 이해부족, 배려부족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어쩜 그렇게 말을 막해?

 

나도 정말 예의차릴려고 노력 많이하는데..

 

정말 무분별한 욕들.. 읽으면서 나도 정말 이성을 잃어가는거같애.

 

판... 아무래도 끊어야겠어.

 

처음에는 토론의 장이구나. 유익할수도 있겠구나 했는데.

 

계속 보다보면 서로에 대한 실망과 분노만 더 강해질뿐이야.

 

제발 우리 서로 말좀 곱게하도록 노력합시다. 네?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란말이야.

 

서로 고칠점은 고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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