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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실의 작은 천사

@kanedyu |2010.05.12 00:44
조회 118 |추천 0

 

 

 

 

 

 

 

 

 

 

 

아침 등교길에 버려진 아기고양이를 지나치지 못하고 주워 온 제자가 있었다.

 

종일 교무실에서 울어대는 바람에 짜증이 해일처럼 밀려와 괴로워하던 선생님들도

 

제자들의 행복한 표정에 그냥 누그러지고 만다.

 

 

 

만화창작과 이름을 딴 '만창이' 욘석은

 

쉬는 시간마다 여학생들의 귀염과 사랑을 독차지하며 힘든 하루를 보냈겠지만

 

적어도 외로운 하루는 아니었으리라.

 

 

부디 탈없이 건강히 자랐으면

.

.

.

 

 

2010. 5. 11

만화창작과 교무실

경기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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