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아우성'이라고 말해야 할까요 ^^
혼자 있을때 , 늘 속으로 대화합니다.
아 아아아 !!! 답답해 .
뭐가, 모든게 다 .
혼자서 난리법석을 치다가
무슨 일 생기면 잠잠해졌다가
또 , 애들이 엄마, 나 어쩌구저쩌구 ,
요즘 시력이 급속도로 나빠져요,
엉, 걱정이다.
그래, 주말에 병원가보자.
주중에는 언제 토요일 되나
아프면, 병원가자는 말해놓고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머릿속에 짜증나는 일이 생각나면 만사 제쳐놓고 짜증에 매여버립니다.
평소에는
웃음이 보약이야
웃고 살자
이런 말을 생각할 여력이 있는데요,
짜증나면 그 말은 어느덧 묻혀버립니다.
짜증이 모든 것을 덮어버립니다.
짜증없는 머리속 생각을 꿈꿔왔습니다, 늘
짜증안내면 되지 ! 헐 ! 이런 분은 좋겠어요,
전 좋겠죠, 이런 말을 장난삼아 했는데요, 실제로 그렇게 살 수있을 거라는 희망적인
생각이 살짝 드네요. 와 !~
이 과정은 실전 타임이라 좀 어려운데요, 전문용어가 있더라구요.
'뇌정화하기'라는 프로그램이더라구요.
말이 내 것이 되기 전에는 아무리 수두룩빽빽해도 있는지없는지 모르지만요,
내 것이 되려고 하면 ~ 눈에 들어온다니까요.
맨날 머리속에 잡념을 없애라 ~ 라고 했지만,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근데요, 뇌정화라는 말이 머리에 들어왔지 뭐예요.
정화는 깨끗이 한다는 말일테죠, 뇌를 깨끗이 정리한다.
어떻게 ~ 뭘로 ~
??? 제 생각에 잡념을 없애라는 말이 머리속에 들어오지 못한건
후속조치가 제대로 안돼서 들어와봤자 별 볼일없으니까 ~ 그냥 지나친거같더라구요.
뇌정화는 이렇게 한다네요.
자기의 감정과 생각을 좌우하는 피해의식과 나쁜 기억을 정화시켜
부정적인 전파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는
어, 진짜 되는데요.
짜증이 안나요.
예를 들어, 지금 말을 하면서도 친정맘 생각을 해요.
그냥 ,
현실을 그대로 옮기면 ~ 짜증이 안날텐데요, 없는 말을 지어내서 하니까 늘 짜증이 이빠이납니다.
부동산에서 전화왔더라...이것이 현실이면 ~
"니가 벼룩시장에 광고내놨는지 부동산에서 전화왔더라 " 늘 이런 식이죠.
사실은 그 사람 광고지보고 전화했더니 , 그쪽에서 건 것이죠.
그 당시에는
예~ 그러고 말지만요,
나중에 생각만해도 짜증나더라구요.
맨날 저래, 알지도 못하면서. 지어내기만 하고
이게 간단한 일같아도여, 늘 이런 식이죠.
보일러 고장나도...니가 불켜지 말라고 손쓴 줄 알았다, 헉 !
전기 나가도 ... 니가 전기세 든다고 스위치 내린 줄 알았다 헉 !
내가 돈벌러 나갔는데, 어떻게 손을 보고 스위칠 내리고 할 새가 어딧어요 .
늘 이렇게 궁시렁대다가 ~ 그냥 좋은게 좋다고 ..
전화번호 보고 연락하세요~ 다음에 고장나면...이렇게 내비뒀거던요.
그치만, 나중에 생각하면 ~ 속에서 이런게 올라오고 머리속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죠.
어이구 , 내 팔자야 ~
근데, 뇌정화를 알고나니 , 어, 짜증안나네요.
부정적인 전파에 대한 면역력을 길러주고...요 단락이 답이네요.
뭐, 인제 면역될때도 됐네.
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예사다 예사.
그 전에는요, 아, 짜증나부터해서 ~ 그 전 그 전 ...줄줄이 사탕으로 엮어져서 저를
괴롭혔거던요.
뭐,
예사다. 워쩔 것이여
이런 경로 아니까 싶네요
짜증바이러스 침입 !!!!
항체 형성 ~ 면역향상, 면역력 강화.
나는 말짱 ~
고로 정신 말짱 ...
어, 왠지 잘될거같단 예감이 드는건 왤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샤방샤방 미소 한방 날립니다,빠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