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외에도 많다니. 그럼 계속 후기 좀 올려라 언니 심심하다. "
저 댓글을 달아주신 분,
그리고 저 댓글에 동감을 눌러 베스트 댓글이 되어버린 -_-;;
언니라.. 혹시 미친그녀랑 동갑? ㅋㅋㅋ
그럼 언니들을 위해 2탄을 쓸께. ㅋㅋㅋㅋ
소재는 재미있는데 글 재주가 없어서 재미없었다는 분들 !
내 식대로 그냥 재미삼아 쓴건데 왜 태클이니?
그럼 "했어요. 그랬어요. 어떻할까요?" 요래 써야 잼있니? 큭 !
그냥 대충대충 읽고 대충대충 웃고 넘겨주세욜 ! ~ㅋㅋ
미친그녀!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80년대의 뽕을 봉봉 띄운 머리를 하고 다니지요. -ㅂ -);;
머리카락은 쭉쭉 뻣은 굵은 돼지털과 같은 윤기 없는 빗자루 ![]()
근데 미친 그녀는 자신의 머릿결이 보들보들 살랑살랑 완전 보드랍고 매일 같이 고대기로 뽕을 살리는데도 절대 상한 모발하나 없으며 건강하다는거예요!
딱 봐도 좋게 보이지 않는게 다 비이는데도.. -_-ㅗ
한날은 미용실을 같이 갔어요.
저희는 일주일에 한번의 휴무가 있어요. 그 황금 같은 휴무를 자기랑 미용실 같이 가자고 금요일에 친구랑 미용실 같이 갈려고 한거를 내 휴무인데! 내가 정해도 되는 휴무인데! 지 마음대로 "니 목요일에 쉬면 되겠네. 내랑 머리하로 같이 가자! " 미친 그녀 마음대로 내 휴무까지 자신의 마음대로 정해버리고 간 거였어요. ㅠㅠㅠㅠㅠ
안간다고, 약속이 있다고 말하면 되지 않겠냐고요?
그렇게 말하면 딱 비꼬아서 말하지요. " 니 알아서해라"
요로케 말을 하고 나면 다음날부터 일하는게 힘들어져요. 안그래도 힘든데 완전 죽는거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같이 간거예요.
머리결이 좋으니 퍼머도 잘 먹겠죠? 자신의 입으로 자기의 머릿결이 최고라고 했으니 얼마나 잘 나왔겠어요? ㅋㅋㅋ 그런데 전 살다살다 퍼머 그렇게 안 먹는 사람 처음 봤어요. -ㅈ-);;
결이 쭉쭉 뻣은 돼지털이라 웨이브가 이쁜게 아니라 웨이브는 생기다 말고 뒤에는 볼륨이 죽었다 살았다를 들쑥날쑥하며 앞모습을 보는데 사방으로 퍼진 머리가 꼭 자다 일어난 가가멜 같은...-_-
그리고 머리하는 사람이 모발이 많이 상했네요" 라고 말하는거 분명히 들었지요.
매장에서는 자신의 모발이 최고라고 했던 미친 그녀는 당당하게 거기다 대고 코 울리는 목소리로
"제 머리가 많이 상했죠? 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 들어서 많이 상했어요..~" 헐 ㄷㄷㄷㄷ
말하는거 들어보면 정말 기도 안차는데, 차마 들려드릴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ㅋㅋㅋ
그렇게 퍼머가 끝나고 다음날,
그녀는 당차게도 " 난 살다가 이렇게 퍼머 잘 된적이 없었어. 이번에 너무 잘 되었어. 그치?"
요로케 말하면서 며칠을 그렇게 사자같이 풀어헤치고 다녔답니다. ![]()
저희 매장은 빌딩건물이라 관리하는 경비 아저씨가 따로 있습니다.
경비아저씨의 연령대는 다들 아시죠? ㅋㅋ
그런데 미친 그녀는 매장을 지나가는 남자들도 다들 자신을 본다는데, 이제는 고 연령층의 경비아저씨까지 변태취급하며 "흐흐흐" 웃으면서 자신을 쳐다보며 괜시리 자신에게만 말을 건다네요.ㅋ
저희 건물의 모든 남자들이 연령층에 상관없이 자신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하는 날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아 미칠 것 같네요. ㅡ_ㅡ);;;;
150cm를 넘어야 152? 그 작은 키가 지금 시대에 표준키라고 하네요.
자신의 키가 딱 좋다면서 너무 크면 어쩌고 저쩌고..
그럼 160cm의 이상은 다들 모델을 해야하는건가요? ㅋㅋㅋ
항상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여자지요. ![]()
속옷..
여러분은 속옷도 외출할때 입는 속옷, 일할 때 입는 속옷이 정해져있나요? ㅋㅋ
전 색깔이 화사한걸 좋아하는지라 좀 티는 속옷을 입고 갔는데, 물건을 장에 넣는다고 앉다보니 살짝 팬티 끝자락이 보였나봅니다.- _-;;; 그것을 보고 미친 그녀가 " 너는 이쁜 속옷 입고 오면 아깝지 않냐?" 이러는거예요. 어차피 입으려고 산 속옷인데 사두고 안 입을꺼면 뭐하러 사요, ㅋㅋ
나를 이상하게 말하면서 자신은 아까워서 이쁜 속옷이나 브랜드 속옷은 매장에 입고 오지 않는다면서 외출하거나 어디 놀러 갈때 입는다면서 저보고도 그런거 입지 말고 집에 짱박힌 후진 속옷 입으라는거예요 ㅋㅋㅋ
오래 입어서 후진건 와이어가 엉망이여서 버리고 새걸 사는데 그런게 어디있어요,ㅋㅋㅋ
모든걸 다 자기 기준에 맞추게하려는 독특한 성향까지..미친..-0-
매일 같이 이런 일을 겪으면서 일을 했지요.
아직도 생생해요.
대학시절 같은 과의 40명의 남학생이 다들 자신을 좋아했다는..ㅋㅋㅋ 아~ 웃겨 !!!
고등학교때 이야기인가?
그것도 대박이였어요.ㅋㅋㅋ
학교에서 잘나가던 애들도 자신에게는 꼼짝도 못했데요.
다들 지랑 친하게 지내려고 했고 학교내에서 무섭다는 선도부 선배들도 자신을 그렇게 이뻐해서
학교등교를 재시간에 등교하지 않아도 선도부들이 그냥 보내줬데요 ㅋㅋ 사실일까요?
그래서 학교 다니는 3년 내내 지각하면서 다녔다던데요? ㅋㅋㅋ
다른 학교에서 일내서 전학온 완전 놀았다는 애도 자기 반으로 전학을 왔는데 자신을 끔찍히 좋아했고 제일 친하게 지냈다면서 자기를 좋아해서 매일 괴롭혔다는...- _-
정말 지난 이야기들로 자신의 자랑할때마다 지나치는 그 사람들한테 가서 묻고 싶어요.
정말 그렇냐고.ㅋㅋㅋㅋ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