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컨시어지를 아는가?
18세기 유럽, '집안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이었던 '촛불지기'에서 유래됐다는
'컨시어지'는 실제로 호텔에서도 호텔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다.
(박지현, 호텔&레스토랑 Vol.230, p92)
컨시어지들은 상당한 정보량을 보유하고 습득하여
고객의 궁금증을 그 자리에서 즉시 해결해주어야 한다.
그래서 이들은, 우리나라 컨시어지의 경우,
영어는 물론이고 일본어 중국어 등에 능숙해야 한다.
이들은 호텔의 꽃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이 분은 실제 웨스틴 조선 호텔의 컨시어지이심)
1914년 서울의 중심부 소공동에 지어지 조선호텔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호텔로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로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한 세계 100대호텔로서 4년 연속으로 등극한 곳이다.
이 최고의 조선 호텔에서 앞서 언급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디지털화했다.
사실 컨시어지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실수를 할 수도 있다.(물론, 그런 일은 가급적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또, 컨시어지를 활용하기 위해 대기를 한다거나
귀찮게 객실에서 로비로 나와야 하는 경우 생긴다.
그래서 사실 컨시어지를 잘 활용안하는 사례가 많고,
특히 객실내에 비치된 책자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도 한다.
본인도 호텔을 이용할 시
컨시어지는 시카고 하얏트 리젠시에서 딱 한번 이용해보았다.
"피트니스 센터 오픈과 마감 시간이 언제예요?"
이런 질문....![]()
거의 여행시 그 도시에 대한 정보는 객실 내 책자로 해결하는 편.
사실 이 책자도 오래된 정보가 있을 수 있고 마모가 쉽다는 단점에 부딪힌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한 것이
웨스틴 조선 호텔의 '디지털 컨시어지 인포메이션'이다.
객실내에 비치된 TV와 리모컨 작동만으로 컨시어지가 보유한 모든 정보를 찾아볼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로비에 있는 컨시어지가 고객이 요구한 정보를
이 시스템을 통해 객실로 전송하기도 한다.
캬... 멋지지 아니한가?
조선 호텔의 이 시스템이 전 세계의 호텔로 확장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호텔의 꽃 컨시어지 서비스,
이제 주저하다 놓치지 말고
디지털로 손쉽게 이용해보자.
by Eddie N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