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구요 제 남자친구입니다.
남자친구는 설계일을 하는데 지금은 조금 큰 회사에 들어갔어요
전에 회사는 작지만 좀 자유로웠고 지금 회사는 큰데 완전 삭막하고 죽어라 일시키죠
근데 중요한것은 남자친구가 너무 힘들어해요 일단 출근해서부턴 전화통화도 제대로
못하고 인터넷도 안되고 (보안때문) 핸폰카메라 딱지붙어있고 usb같은건 들고다님
무조건 퇴사. 일도 새벽에 끝날때도 있고...공휴일이나 주말 개념도 없고
같은 회사 과장님같은 경우에는 자기집에 애가 아빠얼굴을 모른다 할 정도로 일만
하는 회사래요...
근데 지금 전에 일하던 회사 옆에 있던 사무실에서 스카웃제의가
왔어요 금액은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는 낮을 거에요...근데 남친을 좀 그쪽으로 가고
싶은가봐요 우선 저도 오라는 제의를 받았기 때문에 같이 다닐 수 있다는 것과
좀 자유로운 근무환경때문에 생각이 많은데 여기에 글올리면 사람들이 조언해준다니까
좀 올려보래요 부탁드려요 조언좀해주세요 저도 제 남친도 정말 감사히 소중히 생각하겠습니다.
요약하면
1. 현재 남친은 연봉이 2600
2. 보안때문에 인터넷안되고 전화나 문자도 눈치 엄청 보임 -> 폭풍스트레스
3. 같이 일하는 계장.대리,과장 다 나간다 난리 -> 걱정돼 미칠라 함
4. 회사가 퇴근시간 주말 공휴일 개념 없음 -> 석가탄신일껴서 여행간다니까 미쳤다 함 (이미 친구들과도 계획.예약 끝마친상태인데 이러고 있음)
5. 그러던 중 전에 다니던 회사거래처에서 스카웃제의
6. 지금다니는 데보다 연봉은 좀 낮음 그러나 자유로움
7. 여친인 나와 같은 직장을 다닐 수 있음
8. 남친의 신조는 가화만사성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에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인생 최대의 꿈이자 신조.....그러나 저 회사는 자식들이 아빠얼굴 못알아 볼 회사..GG
9. 그러나 저 회사는 연봉이 좀 쎔! 남친 집에서도 좋아하고있음!
이정도 웃기게 표현했지만 사실 굉장히 진지해요 앞으로의 인생이 걸린 문제이다보니
정말 부탁드릴께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