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내 친구 홍현주 @ 명도암갤러리]
저는 순간순간을 기록하며 제주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맵스 라는 위치서비스를 이용해서 여행했던 곳들을
나름대로의 비루한 몇 초짜리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 원하는 방식, 먹고 싶은 것 모두
저를 통해서 제주에 다녀오세요.
갤러리, 미술관, 맛집, 갖가지 섬(이..이거 날씨 좋아야..)
ex. 제주 저지리 현대 미술관에 가서 내 이름을 불러줘
공항에서 한라봉 초콜렛 한 입 먹고 사랑한다 말해줘
그냥 맛있는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집에 가줘
제주중앙여고 3학년 4반 했던 교실 가서 좀 찍어와
'노리플라이'를 들으며 해변가를 걸었으면 좋겠어
혹은 그냥 아침 일찍 해변가 던킨도너츠에 가서 커피 한잔 마셔줘
등등
(조진욱 氏 의 말을 인용하면 '자기주도형 셔틀')
하게 된 동기: 돈은 없고 남루한 인생이라 제주행 비행기표 대주진 못하고 암담합니다만, 그래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순간순간을 조금이나마 풍요롭게 해주고 싶고 웃게 해주기 위함입니다.
당신의 친구의 부탁이라도 상관없어요. ^^
1차 마감: 5월 21일 아침 까지, 그리고 가진 돈이 다 떨어질 때까지.
매일 아침 달려있는 댓글을 보고 방향을 정한 후 출발할 거예요.
안돼 그렇다고 너무 엽기적인 거 하지마..
이 아래 댓글로 달아주세요. 당신이 지금 가고 싶은 제주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