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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마마보이!!꼭!봐주세요!!

초짜연애 |2010.05.18 21:44
조회 33,649 |추천 12

안녕하세요~군바리 남친을 둔 곰신입니다..너무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들어보세요~저번주에 남친 가족들이 남친 면회를 가서 1박2일로 같이 있었다고합니다그래서 간만에 저는 남친이랑 어머님 핸드폰으로 문자도 하고 전화도 계속했죠~

 

그런데 갑자기 평소와 다르게 엄청 귀엽게 문자가 왔어여~

"쟈기 ㅇㅇ맘마 먹쿠와쵸용" 이렇게~그래서 저는 너무 귀여워서 "우리 쟈기 맘마 모 머거써요?"이랬더니 돌아오는 답장.....

"쟈기야 방금 ㅁㅁ(남친 여동생)이 보낸거야~"헐............완전 어이없었어요...

참고로 여동생이랑 한살 차이나는데 어찌나 깝쳐대는지...진짜 한대 패고싶어여!!

제가 있는 앞에서 지가 먹던걸 남친 먹여주질않나~옷을 여며주고 얼굴 보듬고 껴안고 남친이 저랑 외출할때 무슨 부인처럼 옷 여며주고....진짜 미친것 같아요...걔네 부모님은 무슨 사이좋은 오누이마냥 뿌뜻해하시고...

 

아!!남친이 군대가기전에도 ㅁㅁ이 저한테 한번 더 이런 적 있었어요~

"쟈기 안놀아줘서 띰띰해용?" 이것도 그년이였어요!!그떄는 그냥 넘어갔는데...또..!!

 

결국너무 화나서 남친한테 말했죠!!ㅁㅁ한테 이런 장난 하지말라고 하라고!!기분니쁘다고!!그랬더니 미안하다고 이런일 없도록 하겠대요~그리고 이건 그렇게 넘어가고~

 

제가 11시가 퇴근이였어요~그래서 나 퇴근시간 맞춰서 전화하라고 했어요~(제가 통화료가 없었어요...^^::)

 

그랬더니 우리쟈기 퇴근하면 당연히 콜이지~이러더라구요~

 

그래서 퇴근하고 전화기다리는데 전화가 안오는거에여~계속 기다려도 안와서 결국 엄청 화나있었어요~그리고 담날 오전11시에 문자가 왔어여~

 

어제 가족들이랑 쫌 마셔서 나도 모르게 잠들었다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답장을 안했어요~그랬더니 2시쯤 문자가 왔어여~

"쟈기 모해 왜케 답장이없오 삐졌나"이렇게...

근데 전혀 남친 문자가 아닌것 같은거에여~그래서 한참 고민하다 한시간후에 문자를 했어요~

지금 나한테 전화하라고~그러더니 바로 전화가 왔어여~

 

그래서 말했죠~지금 나한테 뭐라고 문자했어?그랬더니 무슨문자?이러는거에여~그래서 쫌전에 문자했자나~그랬더니 문자 안했다는거에여~너무 화나서 지금당장 문자 확인하고 전화해!!그랬어요~

 

그랬더니 문자가 오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엄마가 했다고..;;;;;;;;;;완전 어이상실....

 

엄마가 아까 남친이 저한테 문자를 했는데 답장 안오길래 했대여....

 

아니..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어떻게 아들 여친한테 쟈기라고 하면서!!!!하....그 엄마때문에 속상했던일이 한두번이 아니에여~

 

엄청 너무 많아서 글로 못쓰겠어요...남친이 휴가나오면 무조건 걔네집에 가야되요!!못간다고 하면 어떻게든 오게해요!!미치겠거여!!!크리스마스떄는 남친을2시쯤 만났는데 제가 보고싶다고 5시까지 집에 오라 그러시고...크리스마스데!!!!!!!

 

차에 태워서 어딘가로 가더니 그곳은 친할머니 요양원이구...

 

친할머니는 벌써부터 손주며느리 안되면 혼난다고 야단이시고...뭐..할머님이 아프시니깐 이해는 했지만...

 

아버님은 애는 셋만 낳으라 하시고..

 

참고로!!저 이제 21살 됐습니다...남친이라 작년 3월에 사귀었구요...하....

 

 

이번 휴가떄 일부러 제 생일날 맞춰서 나오는데 이걸 어찌해야할지 참...고민이네요.....ㅠ.ㅠ

 

 

해결방안 좀~없을까요?이젠 남친한테까지 정 떨어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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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올린글에 이어 또 쓰네요...

그렇게 마마보이 남친은 제 생일날 맞춰서 휴가를 나왔거여...선물은 하나도 못받구...

케익도 못먹었어여..ㅠ.ㅠ빕스가서 밥사주고 영화 쏘더라구여...

이건 뭐...원래 이벤트 같은걸 모르는 애니깐 이해는 했죠...ㅠ.ㅠ

근데 문제는!!어머님이 또 토욜에 오라고 하시는거에여!!제 생일은 금요일이였구여...

근데 제가 토욜날 사랑니를 뽑기로 예약이 돼있었거든요....

저도 남친휴가 맞춰서 뽑고싶진 않았는데...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그떄밖에 시간이 안됐었어여...ㅠ.ㅠ암튼! 그래서 사랑니때문에 확실히 간다고 말씀을 못드리겠다고 죄송하다고 하니깐 계속 여운을 남기시는 문자...."엄마는 그냥 오랜만에 너네들이랑 밥을려고 했지..."그래서 죄송하다고 연락드린다고 하니깐.."그래..근데 엄마가 맛있는거 해서 같이 먹을려했는데..."그래서 또 죄송하다고 하니깐 "그날 ㅇㅇ(남친 동생 현재 기숙사 생활하거등여...)도 올라오고 그래서 오랜만네 모이고 싶어서..."아우!!!어찌나 열받던지!!그래서 또 죄송하다고 하니깐 답장이 없으시더라구요...정말 항상 느끼지만 돌려말하기 정말 잘하십니다!!어떻게든 어머님이 원하는대로 되게끔 만드러여!!

근데 결국 사랑니뽑고 너무 아파서 집에 누워만 있었어여...그리고 담날 남친이랑 조조영화보구 하루종일 같이 데이트를 할려고 얘기를 다 끝낸 상태였는데...저녁에 잘때 통화하면서 남친이 근데....아빠가 내일 같이 점심먹고 영화보쟤..이러는거에여!!!아니!!바로 또 담날 복귀하는 남친인데!!둘만 있꼬싶은데!!!!암튼 그래서 결국 갔습니다...근데 그 자리에!!

 

친할머님 외할머님 삼촌 남친동생...어머님은 일가시고...완전 불편했쬬!!게다가 바로 어제 사랑니 뽑았는데 갈비집을....정말 갈비3접먹고 나왔습니다..!!ㅠ.ㅠ남친은 냉면까지 시켜서 아주 잘먹더군요!!정말 식구들이랑 있을때 저한테 하나도 신경 안써여!!!

근데 갈비집 가자마자 아버님 말씀..."어제 왜 안왔니....서운했다...엄마가 많이 섭섭하다고 했다..왜 하필 사랑니를 어제 뽑았니..."진짜!!!!!아~~~악~~!!!그리고 다먹고 나오는데...다행이 영화는 안보시고 남친 여동생 터미널까지 데려다주신다고 다들 가시는데 그 동생이 가기전에 제 남친 목을 감싸고 둘이 껴안고 난리났습니다!!!길거리에서!!아주그냥!!여친인 제가 눈꼴이 시리더군요!!!그리고 사건이 더 있었어여....저녁에 제가 호프를 사주기로 하고 호프집을 갔습니다...근데 남친하는말 30분있다 나가야겠다...호프집인데!!30분만에 나가쟤요!!!너무 당황해서 제가 왜?이랬더니 엄마가 아들보고싶다고 빨리오래...아~난 만인의 연인인가봐,..,..이러는거에여!!아니!!그럼 안주를 대자를 시키지 말던가!!!진짜 딱!30분만에 나왔는데...그 30분동안에도 계속 엄마랑 문자하면서 시계만 보고...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이제 마지막 사건!!너무 거짓말처럼 지하철역에서 제가 갑자기 어지러운거에여!!쓰러질정도로....제가 또 저혈압이라 스트레스 받거나 그러면 심해지는데 하필 그떄 어지러웠던거죠..ㅠ.ㅠ그래서 미안하다고 잠깐 앉아있자고 하고 어머님한테 죄송해서 어떡해~이랬더니 남친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지금 ㅇㅇ가 어지러워서 늦을것 같다고 차분히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좀 괜찮아져서 다시 지하철타고 가고 있는데 남친이 저보고 핸드폰을 달래여~그래서 줬죠!그랬더니 문자쓰기 들어가서는 뭐라고쓰지?이러는거에여!그래서 제가 뭘?이러니깐 아무래도 "자기가 엄마한테 직접말하면 낫지 않을까?"이러는거에여!!아파서 몸도 가누지 못하는 저한테 그런걸 쓰라는 씩으로 말하는데...나참...그래서 결국 제가 어머님 죄송합니다 제가 갑자기 아파서 ㅇㅇ를 늦게 들여보내요...이랬더니 답장이오더라구요..괜찮다..지금은 괜찮니 근데 문자속에 차가운시선이 느껴지더군요!!그래서 네~괜찮아요~정말 죄송해요...ㅇㅇ금방 들어가요~이렇게 하고 마무리 지었어여!!그리고 둘이 내렸는데 제가 어머님 기다리시니깐 먼저가~이랬서여~(제가 타는 열차는 10분만 있으면 도착인데)...그랬더니 그래~조심히 들어가~이러고는 제 짐 다시 저한테 다 주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쌩~가버렸어여!!와...진짜 신발,....분명 토욜날 집에 안왔다고 어머님이 삐지셔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남친은 ㅁ너무 부모님위주로 자랐거여!!정말 너무 심해요!!

여러분 남친이 이런 아이라면 어떡하실 건가요?그리고 이런 마마보이 계속 사랑할수 있으세요?여친앞에서 여동생이랑 연인처럼 굴기도 하는데...ㅠ.ㅠ

 

결국 한달전에 헤어졌습니다...후련하기도 하지만..그래도 정이 있어서 그런지 가끔 생각은 나네여...그래도 헤어지길 잘한거라고 주위에서 다들 그러더군요..^^제가 생각해도 헤어지길 잘~한것 같아요!!!

 


21살 연애에 자꾸 개입하는 남친엄마

추천수12
반대수0
베플.ㅡ.|2010.05.20 10:08
여동생이저렇다고?????????????악 ㅡㅡ;;;;;;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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