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에 살고있는 24살 여자입니다 ㅜㅜ
친구랑 수원역에서 이야기나눈후 버스를타고 내려,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저희 집까진 약 200미터? 정도남짓 인데요
중간정도 왔을때 우산뒤로 그림자가 갑자기 나타나는 겁니다..
(집으로 가는 가장 넓고 사람이 가장 잘 다니는길인데도....ㅜㅜㅜㅜ)
뭐지 ? 이러면서 옆으로 샥 비켰는데
따라오는 그림자 ..................................
바로 뒤를 돌아보는 순간 그 그 그 그 그놈이!!!!!!!! 제어깨를 잡고
칼을 막 휘두르는겁니다 ㅓㄴㅁ아ㅣ러니마어리ㅏㅁ넝리ㅏㅁ넝리
ㅁㄴ아ㅓ리ㅏㅁ넝리ㅏㅓㄴ미ㅏㅇ러
-참고로 저 키170에 신체 완전건강하고
운동에 운자도 안했는데 운동하냐는 소리 엄청많이 들어봤어요 ^.^
아무튼 저..완전 무슨 너무놀래서 머리가 하애졌는데
화통삶아먹은것처럼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꺅!!!!!!!!!!!!ㅓㅑ꺄꺄꺆꺄11!!!꽤!!!!!!!!!!!!!!!!!엑!!!!!!!!!!!"
그놈도 너무 크게 소리지르니까 당황했는지 칼을 마구마구마구마구
마구 휘둘러 댔습니다 ㅜㅜㅜ 저를 뒤에서 안고 푹푹찌르려 했는데
저는 가까이 안갈려고 안간힘을 써서 완전 옥신각신 넝라ㅣㅓㅁㄴ러
암튼 힘으로 제가 우세한걸 느꼈는지 이놈이 튀는겁니다...
아 저완전 빡쳐서 쫒아 달려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니까 왜 쫒아갔나 ;;;;;)
완전 소리지르면서 가다가 멈추고 바로 112 신고..
몇분후에 경찰관님오셔서 인상착의와 간단한 조서를 작성,
동네몇바퀴돌고 집왔어요 .....
근데
진짜 저는 그놈에 자씩을 꼭 잡고싶어요 ㅜㅜㅜ
집에와서 보니까 저 진짜 운이 좋았던거지 저진짜 칼몇십방 난자당해서
변사체될뻔했다는걸 느낀게..집와서 보니까 옷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아무튼
제가 그놈을 잡기위해 주위에 혹시 이런분 목격하셧다면
연락바랍니다 제발
키는 165정도 나이는 20살 후반에서 30초반
사건당시 황토색 바람후드점퍼를 입고 베이직?면바지와 흰 운동화 사각안경에 테는 금테.머리가 매우큽니다.머리는 흔히 말하는 귀 X컷인데 옆은 매우 짧고
머리위에 숱이 엄청많습니다 .
제가 생각난데로 그린 그놈 몽타주 ㅜㅠㅠ
그림 실력이 딸려도 이해바래여 ㄷㄷㄷㄷㄷㄷㄷ
머리가 크고 뭔가 진짜 음산하게 생겻어요 ㅜㅜㅜ
수원시 송죽동 수일남중 근처에서 이런놈 발견햇거나
뛰어가거나 보신분들은 제보좀 바랍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여자분들!!
저 완전 머리질끈묶고 후드티에 청바지 - - 완전 집앞에 책빌리러가는
차림이였는데 이놈이 저 그냥 아무생각없이 죽일려고 했던거같아요
진짜 밤길 조심하세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발 제발
이런놈들좀 잡자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ㅜ!!!!!!!!!!!
추가하자면 소리한번 안내고 칼만계속휘둘렀습니다
금품요구따위 없구 무조곤 칼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리고
제가 눈이 마주췄는데요
아 진짜 저 잠못자고 있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진짜 서운한게 제가 그렇게 소리소리 질러도
그주변 한명도 안나오니..허................................ㅜㅜㅜ
너무들하신것도 같고 암튼 ㅜㅜ 제발 조심들해요! 여자분들!
- 옷이 저렇게 찢겼는데 상처나 피에관한 언급이 없다?
저 진짜 기적적으로 상처가 하나도 없습니다.
진짜 믿기 힘드시겠지만 제가 운이좋은건지 옷이 저렇게 된것도
집에와서 옷벗을때 알았고 조서작성할때도 저정도로 찢겨있는줄도 몰랐습니다.
다음날되니까 외상은 없는데 온몸에 근육이 딱딱해져서 아파오고..
그것빼고는 외상은 없네요..
아무튼 다시한번 말씀드리는건 제가 운이 좋았을 뿐이지
다른분이나 다른상황같았으면 지금쯤 칼로 난자당하셨다구요
진짜 또 이런사태가 일어날까봐 항상 조심하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