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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날... 고백인줄알았던 장미꽃한송이.ㅠ

후... |2010.05.20 00:13
조회 1,466 |추천 1

핸드폰으로 판만보다가 처음으로 글쓰는 서울사는 키 189/68kg 21세 男입니다.(믿을껀스펙밖에...^^;)

 

월요일날 저녁에 휴가 나온친구랑 술약속이있어서 집에서 아침부터 fm2010(아시는분있을려나...) 이라는 악마의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아는 동생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밥 사준다고 나오라고 하는데 저는 점심을 먹었지만 사준다는 얘기에 얼른 옷을 입고 나갔습니다.. 아는 동생이랑 역 근처 스파x 라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다먹고 후식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아파서 화장실을 갔습니다.. 볼일을 보고 화장실에서 나올려고하는데 장미꽃한송이가.... (저는 성년의날이 있다는자체도 몰랐음) 보는순간 저는 "응?? 머지.. 나한테 줄려고 장미꽃 산건가..? 설마..?" 고백을 하면 뭐라고 대답해야대지..? 저는 물론이고 그 동생도 서로 이성으로 보진 않는데 갑자기 여자로 보이더군요...옷도 예쁘게 입고오고... 그래도 진짜 친한동생오빤데.. 이런건 아니겠다싶어서 거절을할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칫국부터 마시는중..)

제자리로 돌아와서 얘기를하는데 동생 말소리는 하나도 안들리더군요...ㅠㅠ 계속 머릿속으로 모라고 대답하지.. 이생각뿐..ㅠ  이제 일어날려고하는데 갑자기 오빠... 이러는데 갑자기 막 떨리고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미안!! " 이러고 뛰쳐 나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갔는데 꽃집에 현수막이 걸려있었는데 성년의 날 꽃한송이 ... 이런현수막이 걸려있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ㅅㅂ.. 개쪽팔려서 진짜 다시 레스토랑 기어들어가서 동생한테 걍 장난친거야^^; 이랬는데 그걸로 만날때 마다 놀리더군요... 아 진짜 성년의날 몰랐었는데... 어찌나 쪽팔리던지...  그날 술 엄청나게 먹고 잠들었는데 그다음날 아는 동생한테 문자로 오빠 그떄 그렇게 떨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부턴 절때 김칫국부터 안마실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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