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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때문일까요?!

밥먹지마 |2010.05.20 11:03
조회 666 |추천 0

판을 즐겨보는 음 22살 어여쁜(?)소녀입니다.

저에게 요즘 이상한 일이 생겨서 음 글을 올려봅니다.ㅋㅋㅋㅋ

 

일은 이래요

말은 읽으시는 분 연령대를 생각해 음체로 가겠음 ㅋㅋ

 

전 사람을 좋아함 더불어 술도 사랑함

 

어렸을때엔 아침저녁이 술이였을정도임 (젠장)

제가 학교가 멀어서 매일 새벽 6시30엔 일어나야함

그런주제에 새벽 3시면 항상전화가 옴

美-"여보십쇼."(잠이 덜깸)

너="아침먹자 나와"

美-"ㅄ아 너딘데" (어딘데 아님 너딘데 맞음)

너-"거기 빨리와"

 

매일옴 이런전화 것도 항상 새벽3~4시에 옴

 

젠장 ㅋㅋㅋㅋㅋㅋ

그럼주섬주섬 학교갈준비를함

학교갈준비를 끝내고 거기로감 주섬주섬비틀대면서

 

가면 음 내잔이 말아져있음 ㅆㅂ!!!!!!!!

아침이 별거없음

쐬주3 맥주7 황금비율임

가볍게 첫잔원샷하고 달리기시작함

대강 7시정도까지 마시고 학교감

그래놓고 학교끝나고 알바갔다가 또마심

다시 연속 Replay

 

아 젠장 이얘길하려던게 아니잔아!!!!!

ㅈㅅ 본론으로 가겠음

여튼 그렇게 살다가 22살이 됐음(나이먹었다...ㅆㅂ....)

 

별생각없이 아는오빠가 술사준다길래 쫄래쫄래 따라갔음

 

근데 음 오빠혼자있는게아니라 오빠 같이 일하는 남자 2분이 같이있었음

그런거 별로 상관안해서 잘 받아마시고있었음

근데 음

갑자기 시작된게임?

게임한창하다 급 진실게임으로 넘어갔음

원래 게임을 잘안하는 타입이라 게임을 잘못함 결론은 꽐라임

여튼 진실게임을 하는데 앞에 어떤분이 나보고 물으심

 

님-"나 어떻게생각함?"

美-"걍생각함"

 

뭐지 이전개 꽐라주제에도 정신은 있는지라 생각해봤음

현제 저 남친 없음 그런게 있을리가 없음

나도 있었으면 좋겠음 여튼

 

내차례가왔음

궁금한게 없음 그래서 질문해주신 분께 걍물어봄

美-"님은 나 어케생각함?"

절대 해선 안돼는 질문이였음 이런 젠장

님-"좋게생각함"

뭐래니!!!!!!!!!!!!!!!!!!!!!!!!!!!!!!!!!!!!!!!!!!!!!!!!!!!!!

절대 들려와선 안돼는 답이 들려왔음 헐 당황

 

급 자리바꾸는 분위기 오오 커플탄생 분위기 젠장 이러면 안됨 이렇게 가면 안돼는거임

 

그러나 그 님은 이미 내 옆자리

 

헐헐헐헐헐헐

 

제가 개인적으로 키큰사람을 무서워함

나랑 20CM차이나면 이미 거인임 참고로 제키(161)

180넘는 남자들 무서워함 ㅎㄷㄷ

근데 그분 키 195...............우왓!!!

 

여튼 그렇게 자리바꾸고 다시 게임하고 술마시다 접고 집에가기로했음

 

그래서 택시타는데 자이언트님 같은방향 어머

결국 같이 택시탐 집앞까지 택시보내고 손수 데려다주심 아 감사님 조심히가셈...

 

하고 헤어졌으면 했으나

 

만난지 하루만에 사귀자고 고백받음

당연히 거절했음

 

그러나 다음날 일이 터짐

한창알바하고있는데 전화옴 오늘보자고

엑 괜찬타고 둘러데고 거절함

그담날도 다담날도 전화옴 그러지마셈

 

그리고 집에가는데 갑자기 문자옴

백만년만에 문자라 행복해하면서 확인했는데...

 

자이언트님-나 너보고싶어서 너네집앞이야 얼른와

 

??????!!!!!!!!!!!!!!!!!!!!!!!!!!!!!!!!!!!!!!!!!!!!!!!!!!!!!!!!!!!!!!!!!

 

집에가던 발걸음 사뿐히 돌려서 친구들이 모여있는 술집으로 달려감

정말 진심 무서웠음

힐 13센치짜리 신고 시속 120으로 달린거같음

 

대체 왜그러시는지 이해가안감

저 솔직히 여성적이지 않음

되려 사내같음

것도 대장부 ...........젠장

친구들도 여자보단 남자가 많음 ........이쁜여자친구들 몇명빼고...ㄱ-ㅋㅋㅋ

 

대체 내 어디가 좋다는건지 이해가안감

그러면서 무서웠음

알바하는델 안가르쳐 줬는데

알아서 찾아옴

아무도 안가르쳐줬는데

정말 알아서 찾아옴

 

다행히 쉬는날이라 만나진 못했지만 같이 알바하던애가 알려줌

왠자이언트님이 누날 찾았다고

헐 생각나는님 한분밖엔 없음

알바애도 키가 180은 넘는데 그애보다 커다란 자이언트님 그분한분밖엔 없음

 

아 젠장 도망도망도망도망도망

 

친구에게 전화했음

여자애기-"잡어"

美-"뭘!!!!!!!!!!!!!!!!!!!!!!!!!!!!!!!!!!!!!!!!!!!!!!!!!!!!!!!!!!!!!!!!!!"

여자애기-"아님나줘"

美-"플리즈 가져가!!!!!!!!!!!!!!!!!!!!!!!!!!!!!!!"

절대 사람을 물건취급하는 그런 개념에끈을 날려버린사람은 아니지만

절실했음

정말 진심으로 무서웠음

 

몇일동안 시달렸음 분명거절했는데

팅기지 말라하심

도망다니면서 피했는데

 

어디있는지 아니까 아기고양아 숨바꼭질 그만해 라고 문자옴

 

악!!!!!!!!!!그때생각나서 주먹으로 키보드침

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

이런식으로 계속 오그라드는 문자가 오고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전화하심

덕분에 폰은 이미 무음모드로 버려둠

폰에 수겁이 있는지 몰랐음(폰바꾼지 얼마안됀다능ㅋㅋㅋ)

 

사장님께 계속 통화중이라 혼남 아부지께도 혼남 교수님한테도 찍힘

 

젠장 이럼 안돼겠다 싶어서

연락말아달라고 죄송하다고 너무 과분하다고 연락드림

 

그러나 답장.

야옹아 너무 튕기면 오빠가 가둬버린다.가둬버린다.가둬버린다.가둬버린다.가둬버린다.............

 

 

 

 

 

................도와주싶쇼 어케해야합니까?

젠장..................진심으로 무섭습니다.

집에 들어갈땐 혹시몰라 주변을 계속 살피고

문앞에가서도 계속 두리번두리번

집에 올라가서야 긴장을 풉니다.

일나가서도 긴장긴장긴장

없으면 휴 하고 다시 긴장긴장

....이렇겐 못살겠어요........ㅠㅠㅠ

남친있다고 말도해보고 소개팅도 해줘보고 했음

그러나 대체왜나임 ㅠㅠㅠ

님 저 남친이 생겼으면하지만

님같은 분은 아니에요..ㅠㅠ전 180넘는남자 무서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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