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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어린 여자에게 봉변을 당하셨어요 ㅠㅠ

i.b |2010.05.23 00:05
조회 2,077 |추천 10

경희대 사건을 보고 저도 용기내어 씁니다 ㅠㅠ

 

저희 엄마가 얼마전에 포장마차에서

어린 여자한테 봉변을 당하셨어요.ㅠ0ㅠ

매일 네이트판 눈팅만 하다가 너무 분해서 올립니다...

 

조금 횡설수설할지는 몰라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ㅠㅠ

이번 년도 5월 20일 저녁 안산 상록수역 근처의 팔x집 포장마차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엄마가 아빠를 기다리면서 포장마차에 들어가셨어요.

그러다가 엄마가 술을 마시려고 포장마차 아줌마한테 술 좀 달라고 하셨는데

아줌마가 안주 안 시키면 술 안주신다고 그러셨다는 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왜 안주 안 시키면 술을 안주냐고 되물어봤는데

저희 엄마를 한번 쏘아보더니 말없이 뒤돌아

다른 손님한테 가서 친절하게 하셨답니다.

(당시 저희 엄마는 아직 아빠가 오시지 않아 혼자 계신 상태였구요)

무시 받는 듯한 상황에 저희 엄마는 화가 났지만 다시 한 번 되물으셨다고 합니다.

갑자기 그 아줌마 딸되시는 분이 나오셨대요.

근데 거기서 25살 정도밖에 안되보이는 여자가

엄마에게 모욕감을 주는 말을 퍼부었답니다.

저희 언니 나이가 22살입니다.

딸만한 여자가 그렇게 심한 말을 하니 엄마가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말하는 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을 하셨다고 해요.

그러다가 이번에는 포장마차 아줌마의 남편분이 나오시더니

엄마한테 뭐라고 하시면서 나가라고 하셨대요..

평소에 말싸움 지지 않으시는 저희 엄마였지만

3:1의 불리한 상황이셨고 거기에 몸도 안 좋은 상태였으며

남자까지 있으니 할 수 없이 그 포장마차를 나왔답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꺼내서 포장마차 사진을 찍으려 하는 찰나에...

아까 그 20대 중반 되어 보이는 여자가 나오더니 갑자기 저희 엄마 핸드폰을 닫으면서

"뭐하는 짓이에요? 이거 왜 찍어?? "이러셨다고 해요.

그렇게 또 실랑이를 하다가 저희 엄마가 너무 화가 나신 나머지

"내가 너만한 딸이 있어!!"라고 말하셨대요.

근데 그 여자가 "나도 너만한 엄마 있어!~" 이러셨다고 해요..

그 말에 저희 엄마 너무 기가 차서 그냥 똥밟은 셈치고 나오셨다고 들었어요..ㅠ

 

어제 (5월 21일) 저희 언니가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난 나머지

포장마차에 찾아갔대요.

그곳에는 그 아줌마 밖에 없었대요. 언니가 화난건 그 어린 여자 때문인데..ㅠㅠ

그래두 일단 저희 언니가 소주 한병만 달라고 했대요.

근데 안주 없이도 되는지 그냥 주더래요.

그래서 언니가 어이가 없어서 '저희 그냥 갈게요'하고 친구랑 그냥 나왔다가 화 좀 삭히고 다시 들어가서 아줌마만 불러내고 혹시 어제 저희 엄마 이렇게 대하셨었냐고 하면서 위 상황을 말했는데 자기는 그런 적이 없다고..

기억이 안난다고.. 언니 눈을 피하면서 발뺌을 하셨대요..

그래서 저희 언니가 그럼 여기 근처 포장마차에서

그런일 없었냐고 하니까 그런 일은 절대!! 없었다고 하시더래요.

근데 거기 포장마차 옆집 상황을 하루 종일 자기가 아는 것도 아닐텐데..

그래서 저희 언니가 어이가 없어서 "그럼 저희 엄마는 꿈을 꾸셨나 봐요?"이랬더니

그냥 말 없이 포장마차 안으로 들어가시더래요.

저희 언니 너무 화나고 어이 없는 상태로 화도 못 삭히고 그대로 집에 왔어요ㅠㅠ

 

방금 이 얘기 듣고 너무 열 받아서 네이트판에 올립니다..ㅠㅠ

 

+ 방금 엄마랑 노래방 갔다 왔는데 서러우셨는지 갑자기 우시더라구요...ㅠㅠ

물론 꼭 이것때문에는 아니겠지만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이 일이 생각나고..

더 열받네요..ㅠㅠ

이렇게 인터넷에 글 올리는것밖에는 할 수있는게 없어서 너무 분합니다..ㅠㅠ

추천수10
반대수0
베플|2010.05.23 00:51
경희대 패륜녀 뿐만 아니라 저 젊은 여자도 마찬가지고 요즘에 4가지 없는 사람 진짜 많아요 저희 엄마 얘기 해드릴까요 사당역 13번 출구에 미니스톱이 하나 있습니다. 엄마 약속 시간까지 한시간 정도가 남았었어요 그래서 " 뭐좀 먹을까 저기 편의점 가서 먹자 " 라고 해서 들어갔죠 ㅋㅋㅋㅋ -음체 쓰겠음 - 컵라면 2개랑 볶음김치랑 들고 계산하려는데 계산대 앞에 어묵도 팔고 있었음 겨울이었으니깐 얼마나 맛있어 보였겠음..ㅠ? 그래서 엄마가 어묵도 달라고 그 남자 알바생한테 그러심 그랬더니 아직 안익었다고 그랬음 그래서 엄마가 " 그럼 언제 익어요 ? " 라고 했는데..ㅋ 그 미친/넘이 읊조리면서 '아 시발년 안익었다니까 조카짜증나 ㅡㅡ ' ㅋㅋ....?/ 나만 들음.. 엄마 딴짓 하느라 못들음..... 엄마가 주는 돈 조카 뺏듯이 휙 잡아채고 거스름돈 던짐 ㅅㅂ 놈이 근데 엄마... 아 순진하게 거기서 그냥 받아 들고 라면 물 부음. 엄마한테 말할까 말까 하다가 먹는데 기분 더러울까봐 나 혼자 기분 잡쳐서라면 막 쳐먹고 엄마랑 같이 나갔음 나 너무 분하고 어이없어서 결국 엄마한테 말해버림 엄마 그거 듣고 충격에 휩싸여서 말을 못 잇다가다시 쫓아 들어감/ 지점장 나와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봄. 우리 엄마가 자초지종 설명하면서 눈물 글썽거리는데 와 나 진짜 죽겠데.. 나보다 어린 색키한테 그따위 소리나 듣고..엄마 우는데 진짜 차마 못보겠더라 그 알바생 그런 쪽으로 이력 있었나봄. 지점장 그 얘기 듣자 마자막 고개 끄덕 거리면서 그럴 줄 알았다는 식으로걔 짜르겠다고 함. 다짐 받고 엄마 약속 장소 가심요즘 애들 무슨 지 베알 꼴리면 무조건 욕 아니면 반항이야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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