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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톡되고 바뀐게 이런거임 (번외편)

시발톡톡 |2010.05.24 17:36
조회 210,345 |추천 483

 

http://pann.nate.com/b201565833  <- 1편 고속도로

http://pann.nate.com/b201603175  <- 2편 관악산

http://pann.nate.com/b201653412  <- 3편 카지노

http://pann.nate.com/b201769502  <- 4편 내친구식이

http://pann.nate.com/b201813722  <- 5편 시발연애

 

 

 

안녕하세요? (- -) (_ _)

 

서울근처에 사는 20대 초반 수도권시크남입니다.

저번 톡에서...about 25년 인생이라구 했다가

 

...25살인데 20대 초반이라고 썼다고 나 막 까는거 봤음

나 24살임...나까지마....둘다 되는거임

24살도 20대초반 시켜줭...

 

뭐 긴거 싫어하는거 다 알고있음 바로 시작함

 

오늘은 내가 톡이되고...바뀐 일들을 소개하겠음

 

오늘은 내가 장담하는데 재미없음... 톡 안될 가능성 상담함

 

아마 5연속 톡의 영광이 무너지는 날이 될 것 같은 느낌이 강렬히듦

 

1. 고속도로판 - (진리의 매실)

 

4월15일 고속도로 똥판이 톡이되고나서 겪은일임

 

30대후반 매실농장을 하시는 사장님이 방명록에 글 남겨주심

 

완전 매너있고 훈훈한 글에 왠만하면 방명록에 댓글 안남기는데

 

웃어주셔서 감사하다고 글남김...이때부터 이 횽이랑 친해졌음

 

전화번호 물어보시길래 전화번호 알려드리고 언제한번 술먹자구 약속함

 

그전에 너의 장은 내가 고치겠다며... 매실원액 5통 택배로 선물해주심

 

감동의 매실...진심 잘먹고 있음...아침 점심 저녁으로 꾸준히 먹으니

 

장에 근육이 생기는 듯한 느낌임

 

... 영훈이형 이글을 빌어 완전 고마움 부끄

 

1-(1) 고속도로판 - (위기의 홍킹)

 

고속도로판이 톡이되고나서 -_- 톡커들이 얼굴까라는 협박을

 

많이받음...나 협박에 약함 결국 카메라도 없는데

 

작년에 찍은 증명사진 문방구 가서 스캔해가면서까지 내얼굴 올림

 

댓글로 나 충격받음...댓글내용 그대로 옮겨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거 연속 3개달림

 

아무튼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중요한게 아님

 

아...나 매주 금요일날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충남내려감

 

정확히 톡을올린 그 다음날이였음... -_-

 

여느때처럼...대기실에서 티비보면서 수업자료 보고있었음

 

그때... -_-

 

여대생 두명이 하는 얘기 들었음

 

女1 : " 얔ㅋㅋㅋㅋ 어제 톡봤냐? 고속버스에서 똥싼겈ㅋㅋㅋ "

 

女2 : " 엌ㅋㅋㅋㅋㅋ 걔 설마 오늘도 내려가는거 아님?ㅋㅋㅋ "

 

女1 : " 앜ㅋㅋㅋㅋㅋㅋ진짜 나 개웃었잖앜ㅋㅋㅋㅋ "

 

女2 : " 금호고속이면 진짜 여길 수도 있엌ㅋㅋㅋ 어떻게 생겼나 한번 보고싶닼ㅋㅋㅋ "

 

나 피씨방 가서 당장 싸이에 증명사진 지웠음

(이제 남부터미널을 이용하기로함...강남고속터미널 무서움)

 

다행히 나랑 같은버스는 아니였음... 톡의힘이 이정도임;;

 

레알 돋았음 방긋

 

1-(2) 고속도로판 (동네주민)

 

나 싸이 일촌걸면 다받아 줌... 고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 일촌 다있음

 

우리나라뿐이 아님...

 

말레이시아 브라질 호주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없는나라가 없음 -_-;;;

 

근뎈ㅋㅋㅋㅋ 나 경기도 과천삼?!

 

레알 나 네이트톡 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음

 

동네주민 3명이 1촌임

(내가 지금 쓰면서도 고속도로에서 여대생들이 내 얘기 한거랑

동네주민 3명이 나랑 일촌인게 이게 시발 말이되나 싶음...근데 진짜 레알 뻥아님)

 

아무튼 동네주민 3명중 한명이 상당히 위협적인게...

 

21살 조XX이란 여대생은 나와 바로 옆동이고 -_- 서로 인증한 사이임...

 

심지어 걔 싸이 사진첩에 아파드 단지 찍어놓은거 보고 나 기절할뻔함

 

심지어 도서관도 정보과학도서관 같이 애용하는 사이임...새벽에 편의점 가는

 

습관도 상당히 비슷함 -_-...위험한 아이임

 

나 여기 이사온지 1년밖에 안됨...미안하지만 우리 가족을 위해서

 

3명모두 1촌 끊어버림 -_- 이글보고 이런 이유가 있었다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음

 

2 관악산 조난판 (개념없는 톡커 + 나)

 

고속버스톡과 관악산톡이 되자... 톡커들이 나를 까기시작함

 

"-_- 시발롬아... 니가 몇살인데 학원을 운영하냐..."

 

"소설쓰지마라... 그렇게 꽁짜로 영국이 가고싶냐..."

 

"글은 더럽게 긴데 조카 뻥만까고니ㅏㅇ러미나ㅓ"

 

나 좀 병신같지만 열받음 쳇

 

내가 사진기가 없어서... 관악산 조난당한걸 어떻게 증명할 방법이 없었음

 

그래서...부랴부랴 짱구를 굴리다가 2년전 소방서 사이트에 감사하단 인사를 남긴 내 글을 링크로 걸었음
(글쓴 날짜가 2008년 12월이여서 증명가능하다고 판단)

 

뇌에 주름을 핀 토커들이 게시판을 테러하기시작함...

 ex) 톡보고 왔쪄염 >ㅡ< 뿌잉뿌잉 , 아 레알 진짜였넼ㅋㅋㅋㅋ , 똥싸고 등으로 산을 내려온 등신 인증이네여......등등 -_-;;

 

... 나도 생각이 짧았지...당장에 링크내림

 

2명정도는 바로 내가 댓글달아서 지워달라고 부탁했더니 글 지웠는데...

 

지금도 글 3갠가 달려있음

 

이 글 보면 소방서 사이트 들어가서 댓글 단거 좀 지워줬으면 좋겠음;;

 

내가 소방대원들에게 전했던 감사의 말이 장난스레 빛춰질까 무서움

(<- 이건 진지하게 좀 부탁드림...)

 

그리고 소방서는 내가 시험기간 끝나면 야식싸들고 인증사진 찍으러 갈꺼임...

 

뭐 인증사진이 중요한게 아니고

 

정말 죽을뻔 했기때문에 내 감사한 마을을 표현하는게 도리인 것 같아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음

 

근데 좀 핑계지만...이래저래 좀 바쁨 -_-;;; ( 감사의 마음은 꼭 전하도록 하겠음 )

 

2-(1) 관악산 조난판 (도토리 쓰나미)

 

고속버스 톡때...도토리 선물을...한 4~5명한테 받았던 걸로 기억-_-;;;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관악산판까지 쓰고보니...도토리 선물 장난아님

 

진심 이걸로 묵 만들어 먹어도 한판은 나올듯

 

스킨선물 음악선물등...너무 감사함

 

더이상 안보내줘도됨... 그렇다고 보내는걸 막진 않겠음  음흉

 

3 카지노판 (석이 소개팅 작렬)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람들 많이 보는 판이기때문에 자체의 심의규정에 따라

 

석이에 대해서 디테일한 묘사를 못한게 한탄스러움

 

-_-

 

석이 무서운 아이임... (근데 키는 165임ㅋㅋㅋㅋㅋ 헤헷 ' ㅅ ' 석이 미안)

 

카지노판이 톡이된 후 석이를 보고싶고 소개시켜 달라는 여인네들이

 

정말 뻥안치고 100명이상이였음ㅋㅋㅋㅋㅋㅋ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석이는 중국 "청도"라는 곳에서 짭퉁가죽가방공장을

 

우리나라에 컨테이너로 밀수하는 일을 하려고 가있음

 

훈이역시 석이와 같이 일하고 있으나 얘는 좀 왔다갔다거림

 

지금 훈이는 잠시 한국에 들어와있음

 

훈이 사는곳은 대방역임...여자친구는 아닌 여자와 동거하고있음 (?) -_-

 

얘네들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라는 건 모순임... 그냥 이런 인간도 있구나...라고

 

생각해주길 바람

 

그리고 석이 톡커들이 생각하는...마냥 귀엽고 고집쎈 아이가 아님

 

레알 무서움...물론 같이노는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올 여름에도 나,훈,식,석이 케리비안베이에 놀러가기로 했고

 

겨울에도 곤지암 리조트에 시즌방잡고 보드타기로 약속했음(이건 매년하는 행사)

 

진심 같이 놀고싶으면 연락주셈 우리 모두 볼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ut 시즌방은 정확히 돈 뿜빠이함 들어와서 시즌방 이용하려면 돈은 칼같이 내야함)

 

3-(1) 카지노편 (거친 누나들의 데쉬)

 

연속 3개가 톡이되자 나를 보고싶다는 형동생누나친구들의 러브콜이 쇄도함

 

이때까지 내 핸드폰번호를 공개하지 않았었음

 

근데....*-_-* 레알 무서운 누나가 어디서 내 번호를 알았는지

 

우리집 앞으로 찾아오겠다고...나를 보러오겠다고 협박함

 

진심 인터넷이 이정도로 무서운 것인지 이때 깨달았음

 

아무튼 이 누나들을 만나기로함...나 혼자는 죽어도 못만나겠어서

 

식이와 식이친구 이렇게 3명이서...어떻게 하다보니 3:3 미팅이 되어버렸음ㅋㅋㅋㅋ

 

사당역 준코에서 술을 마셨는데...*-_-* 여신3명이 오셔서 나 또 병이 도짐

 

누나1 : " 얘...인터넷에서만 웃겨...뭐니... -_- "

 

나    : " 제가...남자들만 있으면 조카 웃긴데요 누나...오해랍니다...저 웃긴놈이거든요 "

 

누나2 : " 그나저나 식이 잘생겼다...노래도 잘불러.... "

 

동갑女 : " 식이 친구도 잘생김 *-_-* 뿌잉뿌잉~ "

 

나...술값내고 이날 뭐한건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이 <-> 누나2
식이친구 <-> 동갑女
나 <-> 누나1

 

이렇게가 짝꿍이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이 내가 " 내친구 식이 "편에 썼듯이 식이 술 개못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소주 1병이랑 맥주 조금 더 먹여놨더니 정신못차리기 시작함

이날은 식이 오이도대신 당고개 가서 자다가 아침에 집에들어갔음

 

나는 누나들과 빠빠숑하고 집에 들어가서 카드명세서 보고 땅을치며 울었음

 

양주는 도대체 누가시킨거임?... 잡히면 죽여버리겠음

 

아....^^ 물론 이날 이후로 우리가 개진상 부려서...연락안됨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식이친구도 술 못먹음...우리 셋이 술취한 상태로 버려졌음...ㅠㅠ

 

내짝꿍 누나..."시발연애"편 보구 나한테 나문희 성대모사 나는 왜 안해주냐며

 

문자보냈음...ㅠ_ㅠ 이누나도 나 이용해먹을라고함

 

미서니누놔~ 우울할때 전화하세염 ㅋㅋㅋㅋ

 

내가 나문희 빙의되서 기쁨을 선사해드림

 

4 내친구식이편 (식이 눈썹을 찾아줘염...).

 

내친구식이편에서 내가 말했다시피... -_-;;; 식이 CPA시험 준비중임

 

내가 식이를 상당히 멋있게 썼는지...

(근데 레알 95%의 현실과 5%의 과장임 모두 있었던일임 개구라 ㄴㄴ)

 

쩝...역시나 내 생각이 짧았음

 

이번엔 식이를 소개시켜 달라는 러브콜이 장난아님...

 

나름 심의규정에 따라서 -_- 여인네들을 선택함...ㅋㅋㅋㅋ 그리고 소개팅을 주선했음

 

이번엔 대학로에서 여인네를 만났는데...

 

딴사람이 나왔음? -_- 나 식이한테 맞아죽을뻔

 

나도 상당히 당황함... 여자동생도 우리가 당황한걸 보고 당황함...

 

어색한...시간이 지나고 아이스아메리카노 3잔먹고 우리 셋이 헤어짐

 

여자애 좀 빡친듯...이글 보면 미안하단말 꼭 전하고 싶음

 

아...근데 내가 여자얼굴만 보는 속물은 아닌데...

 

포토샾으로...그림을 그려놓으면 좀 곤란함...아무튼 자네 그날 너무 시크했음

 

우리 원래 여자만나면 말 잘 못함...자네보고 실망해서 그런게 아님...(?)-_-?미나ㅓㅇㄹ;ㅣ

 

결론은 미안함...그래도 우리가 대학로로 갔잖슴...

 

-_- 식이...저번 누나들 만나고 소개팅 실패하고 나서

 

나 핸드폰 없앤다며...개열폭하다가 머리삭발하고 눈썹 밀어버림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말하면서도 설마 ... 머리를 밀고 눈썹을 밀었겠냐...싶을꺼임 -_- 아 근데 진짜임

나도 머리가 있는놈임...남들이 뻥이라고 생각할만한거 쓰기 싫음 근데 시밤 진짜 민걸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거임 진짜 밀었음)

 

아...미안해 경식아 사랑한다 진짜

(앞으로 시험 붙기 전까지 놀자고 조르지 않겠음)

 

지금 학교 도서관 못가고 집앞 독서실에서 조카 열심히 공부하고있음

 

역시 인터넷으로 사람 만나는건 아닌가봄... 반성하겠음

 

5 시발연애편 (나문희 고만찾아라)

 

시발연애편이...유난히 뜨거웠음 -_-

 

내싸이 폭발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인증사진겸 해서 올린 학원 사진의 번호를 보고

 

여러사람에게 문자가오고 몇명에겐 전화가왔음

 

문자는 너무 많이와서 하나하나 답을 못해주는건 이해해주면 ㄳ

 

전화온 사람들중 기억에 남는사람 몇 올려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남1 : " 형...제가 지금 재수생인데요...오늘 성적표를 받았거든요? 너무 우울해요 나문희 성대모사좀... "

나  : " 얘...준하야 너 밥은 먹었니? "

남1 :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 힘내라...형아가 삼수했는데 재수는 샛퀴야 힘들어하기 일러 "

남1 : " 형~감사합니다!! 꼭 공부 열심히해서 후배되겠음ㅋㅋㅋㅋㅋ "

나  : " 우리학교 아무나 안받아줌옄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

 

<- 가장 성공적인 케이스였음

 

여1 : " 여보세요?...저...톡남... "

나  : " 얘...준하야 너 밥은 먹었니? "

여1 : " 아...뭐야 ㅋ; 하나도 안똑같은데요 ? ;; "

나  : " 얘...준하야 너 밥은 먹었니? 야!!!!!!!! 다 똑같다 그러는데 넌 왜 안똑같데!! "

여1 : " 아...뭐야 ㅋ -_- 다른거 해봐요 "

나  : " 이거이거...시크해도 보통 시크한년이 아니야? 얌마 끊어 "

 

<- 실패한 케이스

 

개중딩1 :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보세요!! 홍킹홍킹이죠 형 형!!! "

나      : " 너이샛퀴야 너 초등학생이지 냉랭 "

개중딩1 : " 아~왜요!!!!!!! 저 중학교 3학년이거든요?! "

나      : " 나문희 성대모사 해달라고? "

개중딩1 : " 네!!!!!!!!!!!!!! "

나      : " 얘...준하야 너 밥은 먹었니? "

개중딩1 : " 와...형 그거 어떻게해요?... 야 들어봐들어봐 "

개중딩1친구 : " 여보세요...형 저 한번만 더해주세요 "

나      : " 얘...준하야 너 밥은 먹었니? "

개중딩1친구 : " 헐.....ㅅㅂ 쩔어 야 들어봐들어봐 "

개중딩1친구의 친구 : " 여보세요...형 저도요저도요 "

나                 : " 얘...준하야 너 밥은 먹었니? -_-^ "

개중딩1친구의 친구 : " 야...근데 ㅅㅂ 나문희 화났어 "

나                 : " 이샛퀴들아 마지막이다 녹음해라 "

개중딩1 : " 네!! 형 시작 "

나      : " 얘...준하야 너 밥은 먹었니? " <- 혼신의 힘을다함

개중딩1 :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형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나      : " 오냐~공부 열심히해서 형처럼 되지말어~ "

 

<- 성공한 케이스 2

 

 

안녕하세요? ㅎㅎ

 

홍킹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뭐 글을 올린 시작이 어찌되었건간에 톡의 힘이란게 정말 대단하네요

 

처음 친구와함께 영국에있는 친구들을 보려고 시작한 톡이 좋은 인연과 추억을 많이

 

만들어주었습니다

 

이거 뭐 이렇게 글쓰고 있자니... -_- 무슨 인터넷 소설작가 같아서 손발이 오그리도그리

 

아주...삽질이 따로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도 할말은 해야겠음

 

학업이 너무 빡센지라~ 아마 더이상 톡은 못 올릴 것 같습니다

 

그동안 톡을 올리면서 글로나마 남에게 웃음을 줄 수 있다는게 얼마나 값진 일인지

 

느끼게 해준 네이트온 운영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솔직히 말해 너 나 좋아하지)

 

예전 영국관광청 이벤트를 당첨되리라 다짐했을때 써놓은 20개의 글중 현재 5개만

 

올렸구요...지금 판은 급히 1개 더 써서 총 21개의 판을 썼네요

 

남은 15개의 판은 1주일에 1개씩 작성자의 이름은 "홍킹"으로 통일해서 올리겠습니다

 

부족한 글재주지만 지친 일상에 입꼬리를 조금이나마 올릴 수 있는 엔돌핀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 주신 도토리와 사랑을 맘껏 쳐묵쳐묵하고

 

그 성원에 보답하여 남에게 더 많이 베풀 수 있는 멋진 의사가 되도록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다가 수험생과 재수, 삼수생에게 개인적으로 상당히 애정이 가서...

 

ㅋㅋㅋ 한마디 덧붙이자면

 

저도 상당히 힘든 수험생활을 보냈다고 자부합니다

 

반수에 실패하고 삼수할때는 부모님께 편지 딸랑 한장 남기고서는

 

고시원총무를 하며 집을 나와 공부했거든요

 

많이 울기도 울고 안좋은 생각까지 했던 적이 셀 수 없습니다

 

삼수때 하도 앉아있어서 생긴 엉덩이의 욕창자국은 아직도 몽고반점마냥 엉덩이에

 

흉이 남았구요 스트레스때문에 생긴 원형탈모 자국은 아직도 정수리 부근에 선명합니다

 

1년동안 부모님 얼굴을 뵙지 못하며 흘렸던 불효자의 눈물은 정말이지 다모았으면

 

목욕을 할 수 있었으리라...싶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나ㅓ리;ㅏㅁ너디ㅏ;ㅓㅏㅣ;더

 

도저히 오글거려서 글을 더 못쓰겠구요

 

고1,2는 아직 시간 있으니 나처럼 안되게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고3은...남은시간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재수생, 삼수생은 내가 열심히 하란말 듣고... 아씨밤 열심히해야지 라고 느끼면

 

"꽝 다음기회에 또" 라는 거랑 똑같아 이샛퀴들아 ㅠㅠ 진짜 열심히해

 

내가 특히나 삼수생한테 애정이가서 하는말임

 

비도오구...오늘은 집에가서 파전 만들어서

 

공부나 해야게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즐거웠어요~^ㅡ^~

 

이글 톡 안될 것 같으니깐

 

읽은사람 운 좋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헤헷 ' ㅅ '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483
반대수2
베플알라|2010.05.24 19: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 나 운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판 보면서 이렇게 글에 빠져든 적은 처음인듯 ㅋㅋㅋㅋㅋㅋ -------------------------------------------------- 헐 ㅋㅋㅋㅋㅋㅋ 나 베플대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 ㅋㅋㅋㅋ이 영광을 홍킹님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되면 다들 한번쯤 해본다는..죽어가는 싸이공개 나도한번ㅋㅋ http://www.cyworld.com/lovelysun90
베플조xx|2010.05.25 02: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왜일촌끊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억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옆동이란이유로 ㅠㅠ
베플꾸임|2010.05.26 09:20
안돼!!!!!!!!!!!!! 총각에겐 미안하지만 톡커들을 위해 학업을 포기하고 글을 써줘요! 가긴 어딜가~~ㅠㅠㅠㅠㅠㅠ 난 이제 빠졌어요~ 홍킹홍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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