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
드디어 부산모터쇼에서 눈여겨두었던
K5가 우리들 앞에 나타났다!!ㅋㅋ
국내 중형세단에 반란이 일어났단 말이냐~
얼마 전 출시된 현대 소나타EF에 뺏긴 마음 오갈 데 없는데,
바람처럼 나타난 세계클래스급 K5!
넌 대체 뭐란 말이냐ㅠ.ㅠ
가뜩이나 요즘 불황에다 사회분위기도 어수선해서
마음도 싱숭생숭한 터에 지난 달 말에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에
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출시한 중형세단 K5가 나왔단 소식을 듣고는
쳐다보지도 않고 지냈는데…정말 그랬는데…
역시 얼마 전-_-; 웹서핑을 하다가 자동차 관련 뉴스에
하~~~도 K5가 반응이 좋다더라, K5 성능이 진짜 세계 정상클래스급이
맞다더라 하는 통에 도대체 뭐 얼마나 대단한 차인지
한 번 구경이나 하자는 맘으로 브랜드 사이트를 찾아갔더니~
(참고로 사이트 주소는 http://k5.kia.co.kr)
아! 아사코와 재회한 피천득의 마음이 이랬으려나?
“차라리 아니 봤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하고 후회할 정도로 갖고 싶은 이 맘...
무려 4년 간의 개발기간을 들여서 만든 걸작이라
기아자동차의 이미지마저 쇄신할 수 있을 거라던 그들의 예언이
아마 현실로 이루어질 모양이다.
아무튼 무슨 자동차가 이리도 멋지게 표현되는지에 대해
의문과 감탄을 뒤로 하고 궁금해하던 K5의 성능을
이리저리 살피기 시작한 본인.
운전자를 중심으로 사~알짝 기울어있는 센터페시아와
스마트키의 버튼만으로도 시동이 걸리는 점,
특히 스마트키를 소지하고 다가가면 자동으로 차가 반응하는 점…
이런 기능들은 해외 대형세단에서나 봤음직한 고급 기능이며
K5란 차는 ‘인공지능’ 정신이 충만하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어릴 적 첩보영화에서나 봤을 법한 신기한 기능들은 끝이 없을 정도인데,
기본적으로 파노라마 썬루프까지 포함된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져
언제 또 이런 차가 우리나라에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을 정도!
별 거 아닌 시트에도 ‘바이오케어’와 ‘통풍’이라는 기능을 십분 살려
건강과 시원함을 동시에 잡아낸 점도 참 기막힌 팬서비스가 아닐까 한다.
어디 이 뿐인가.
흔히 ‘계기판’이라 부르는 ‘LCD 슈퍼비젼 클러스터’는
실린더 테두리에 크롬처리가 되어 있어 블링블링하니 고급스럽고
그래픽으로 표시되는 정보를 바로 표시해주니 얼마나 편한가.
추운 겨울철에 운전대 잡기 두려웠던 것은
‘온열 스티어링휠’로 말끔히 해소하면 되고
더운 여름철 눅눅한 실내공기와 불쾌한 시트는
‘클러스터 이오나이저’와 ‘통풍시트’로 속 시원히 해결하면 그만이니
더위 걱정, 추위 걱정도 K5 하나면 끝이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하랴!
자동차라는 것도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낡고 교체해야 할 ‘기계’…
어차피 차 바꿀 때도 지났으니 이제 내게 남은 건 단 하나!
K5 지름신 강림할 준비만 마치면 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