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관악구청장 선거 관련, 도둑은 안 잡고 신고한 사람만 잡는 경찰

관악구청장 선거 관련, 도둑은 안 잡고 신고한 사람만 잡는 경찰

 



지방선거 불법 선거와 관련하여 경찰의 여당 봐주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천안함 영결식 날 관악구청장 한나라당 오신환 후보가 주민자치위원장들과 회식을 한 사실로 인하여 사전선거운동으로 고발되었다. 그렇다면 경찰은 한나라당 오신환 후보에 대하여 향응 제공 등 불법성 여부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조사하여 처벌하면 된다.


그런데 경찰은 오신환 후보에 대한 선거법 위반사항 처리도 시급한 마당에 오 후보를 신고한 자유선진당 관악구청장 후보 측의 신고자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했다. 이유는 자유선진당 허증 후보 측의 신고자가 불법 도청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경찰이 도둑은 잡지 않고 신고한 사람만 잡겠다는 속셈을 드러낸 것 아닌가? 향응 제공 등의 불법 선거 혐의를 받고 있는 여당 후보 측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신고한 사람을 잡겠다는 것은 경찰이 도를 넘은 여당 봐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의 이러한 처사는 오히려 여당을 의식한 야당에 대한 보복 수사로 인식될 수밖에 없다. 경찰이 한나라당 후보를 지나치게 편드는 것은 전국적으로 기승을 벌이고 있는 관권선거에 편승한 경찰의 권경유착으로 비판될 수 있음을 경찰은 분명히 인식해야 할 것이다.


경찰은 한나라당 후보를 거들어 주는 편들기․보복 수사를 중단하고 신속하게 한나라당 후보의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엄중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2010년 5월 25일

민주당 부대변인 이규의

 


[출처] 관악구청장 선거 관련, 도둑은 안 잡고 신고한 사람만 잡는 경찰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