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조금있음 일년이네요
근데 전 시집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요
좋게 생각하자 하자 하면서도 왜 이렇게 짜증이나는지
친정부모님이랑 더 생각이랑 행동도 차이가커서
저한테 문화적 충격이 더 큰탓도 있겠죠
그저 하소연하고싶고 앞으로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 싶어서요
조언좀 ,,맘 다스리는 법 아시는분은 알려주시고
쓴소리 해주실분은 쓴소리도 해주세요
결혼전
1.남친집에가서 앉아서 이런저런말하다가
남친이 잠깐 자리비우니까 하신단말이
너희동네에 파출부 많지 ? 너도 아는사람있지 ?
좀알아봐라 내친구가 사람이 필요하다네
--- 이소리듣자마짜 너무 벙쪄서 뭔소리인가 했어요 말투며 표정이며
저희부모님 사이가 좋지 않으세요 이혼하신건 아니고 나중에 알고보니
제가 어머니랑만 살아온줄알고 여자혼자 벌어 얼마나 살겠냐 했던 거드라구요
그렇지 않고서야 정상적인 상황에서 나올말이 아니잖아요
상견례떄 저희 아버지 오시니까 어머 아버지도 오셔 이러시더군요 ;;
저희 어머니 왠만한 남자보다 잘버세요 그렇다고 신랑집이 부자도 아니고
이말로 신랑이랑 대판싸우고 난리였죠
2 .말투 자체가 좀 ,,, 특이하세요
남 깔아뭉개려들고 자기 자식들이 한 행동은 덮어놓고 두둔하고 그럴수 있다로
절 설득하고 설교하시죠
남한테 보여지는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나봐요
척을 그렇게 잘하세요 왕년에 돈을 얼마 벌었네 어쩌네
도대체 그돈 다 어디있는지 봤음 좋겠어요
3.연애할때 돈자랑 엄청하셨죠 저한테 대놓고
그러면서 저희집 은근 깔아뭉개며
시누가 전세집 알아본다고 했더만 저 옆에 앉아있는데 하는말이
쟤네 동네 집값싸 거기서 알아봐 이렇게 말하데요 기가 막혀서
저희집 위치가 상권이며 교통편이며 훨씬 좋아서 더 비싸면 비싸지 싸지 않아요
시댁이랑 거리도 차로 10분 뿐이고
참고 지났는데 얼마후 또 같은 소리를 시누한테 하는겁니다.
시누가 안그래도 알아봤는데 더 비싸다고했더니
아 그래 이러곤 똥씹은 표정 잊을 수 없습니다.
4. 시댁에 차가 두대였는데 한대를 처분하시더군요
두대이던차중에 새차 처분하면 형편이 않좋아서겠죠
그런데 ... 하시는 말씀이 주차할곳이 없어 파신다더군요
근데 비슷한 시기에 저희 친정에서 차를 샀어요
뭔 말끝에 신랑이 00이네 이번에 차 샀어 라고 했더니
대꾸도 안하시고 휭 ~ 하니 다른곳으로 가버리시더군요
그때 표정이란
5. 저희 집을 은근히 깔보며 사람 맘 상하게
하실땐 언제고 막상 결혼말이 나오니 합가하자더군요 그전에 분가하기로
말 끝났는데 말이죠 제가 싫다고 하니 그제서야
사놨다던 집이 공사중이라고 전세금준다던 말은 쏙들어가고
꺼내지도 않더구만요 일년만 있다가 공사끝나면 나가라면서
살림도 많이 사지말고 돈으로 돈으로 가지고 있으라고 몇번을 말하더군요
저 합가는 죽어도 싫어서 신랑한테 그 사놨다는집 확실이 있냐 했더니
저만나가전부터 샀다고 했던거라면서 있다고 하더만요
친정에 말했더니 그럼 그집 공사끝나기전까지 살라고 전세 얻어주셨고
그렇게 하겠다했더니 그래라 하시데요
6 .상견례후 날짜 논의 하니 아무때나 괜찮다며 저희집에서 정하라고 쿨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신랑한테 다시한번 물었어요 정말 괜찮냐고 우리집에선
철학관에서 좋은날 받을꺼다 괜찮냐했더니 저희집 맘대로 하는거라고
괜찮다하기에 날짜 정해서 말씀드렸더니 하는말이 덥네 어쩌네 말나오데요
그래서 제가 화딱지 나서 날짜미루겠다했더니 신랑이 버럭거리며 그냥하자고해서
하기고했죠 그런데 시모 결혼식장 들어가는 아침날까지 그말하데요
자기아는사람도 어제 했다면서 요즘에 더워도 하나보다고 웃겨서
한여름도 아니고 예식장 예약할때도 에휴 ,, 어찌어찌 예약하고 2시타임했더니
배고프게 두시에 잡았다고 궁시렁 궁시렁 결국 12시로 다시바꾸고
첨부터 아무때나 괜찮다고 말을 말던지 이렇게 저렇게 했음 하던지 말로만
좋은척해놓고 꼭 뒷말나오더군요 이런일들이 있고나서 이바지며 뭐며 생략하자고
시모가그랬는데 친정엄마가 안되겠다고 그냥 다 해야겠다고 하시면서 다준비했다죠
7. 예단들이는날 신랑편에 일요일날 두시쯤 간다라고 전하라했고
신랑이 확실히 전했다 했죠 몇일후 당일날 아침
떡 주문한거 받고 이불찾으러 가려고 부산스러운데
시모가 전화해선 (신랑한테) 시집간 시누이랑 아주버니랑
시간이 안맞는다고 뭐라뭐라했나보더라구요
기가막혀 제가 전날 혹은 당일에 말한것도 아니고 몇일전에
신랑시켜 말했는데 그렇게 시집간딸하고 사위하고도 같이
며느리 예단 같이 받고 싶었음 저한테 미리 다른날 하자고 말을하던지
당일날 아침에 전화해서 무슨경우인건지
그리고 시집간 시누내외가 왜 예단들이는날 꼭 있어야하는지도 전이해안가더군요
근데 시모가 신랑편에 한말이 같이 밥이라도 먹으면 좋지않냐는거더군요
우여곡절끝에 예단들고 갔더만 이불이랑 예단함 삼총사대신 돈봉투해서
문 들어서자마자 간단하게 하랬더니 보따리가 많다며 얼굴 구기더군요
이불 떡 쳐다도 안보고 풀지도 않고 걍 앉아서 한쪽으로 쓱 밀더니
앉아만 있더군요 시부가 안풀어보고 뭐하냐니까 이따가 풀어본데요
뭐 이런 경우없는행동이 있나요 시부가 이건 풀어보는게 예의라고하니
아 그래 이럼서 이불은 보자기 묶음만 풀어보고
예단함 열기에 현금천에 삼총사 안쓰신다해서 돈봉투 조금 따로 했다고 했더니
입이 귀에 걸립니다. 그리고나선 밥 주시는데 냉동삼겹살 구워서 한접시
김치 밥 상추 마늘 이게 다 더라구요 그 초라한 밥상이라니
그리곤 또 하는말이 이런거 생략할껀 다 하잔 식으로 말씀하시데요
첨엔 제가 좋은뜻인데 고깝게 듣나했는데 한참 같이 듣던 시부가
아 그럴꺼면 결혼식은 뭐하러 하냐고 생략하고 신고만하고 살지 하시데요
다 남들하는건 이유가 있다시면서 ,,,,
예단들이고 친정에 와서 친정엄마가 잘드리고 잘얻어먹고 왔냐는데
눈물이 핑도는데 내가 뭐한다고 돈싸들고 가서 그런대접받고 왔나 싶은게
간단하게 하란말이 진심이면 제가 이렇게 서운하지도 않을꺼에요
그리곤 저 함받는날 바로 전날 그때서야 함꾸미러 느즈막이 나섰다가
함에 들어가는 사주써주는게 당일날 안된다며 저한테 전화해서는
어쩌냐고 묻습니다. 참네 그런건 미리 미리 준비해야하느거 아닌가요 ?
그리고 신혼여행갔다와서 집에 인사드리러 갔더니 예단함 버린다고
내놓셨길래 제가 쓴다고 들고와서 봤더만 정말 돈봉투만쏙빼고
저희친정부모님이 드리는 편지랑 다른것들 그대로 다 들어있더군요
정말 기가막혀서 ...
8. 결혼식당일
폐백드리는데 절값도 준비 안하셔서 못받았더랬죠
이래저래 일끝내고 손님하고 인사하고 있는데 시어머니 절 오라고 툭툭치더라구요
그래서 가봤더니 폐백음식 먹을사람 없다고 저보고 정리해서 도로가져가랍니다.
너무 벙쪄서 가만있는데 마침 오던 친정엄마한테 가만히 서서 이거 가져가세요
먹을사람없어요 하는겁니다 ..정말 결혼이고 뭐고 그자리에서 엎어주고 나오고싶은거
꾹 참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말 먹을 사람없으면 본인네들 가족불러다 정리해서 나중에 나눠먹자해야지
손님하고 인사하는 막 결혼 끝낸 며느리 불러다 정리하는거 개념있는거 맞나요 ?
9. 결혼하고 첫명절 큰집에 갔다가 오후에 친정가려고 했는데 갈때부터 오후에
시누온다고 안갔으면 하는거에요 신랑이 딱잘라 처가 간다고 했더니 가는 차안에서
별말없더라구요 근데 큰집가서 주방에서 종종거리는데 시모 와서는 귓속말로
친정에 늦게가도되지 이따 언니오면 밥먹고가 이러는겁니다. 사람도 많고해서
네 대답해놓고 속에서 끓어오르는데 1시쯤 큰집에서 나서서 오는 차안에서 시누한테
전화오더군요 그랬더니 또 밥먹고 가라데요 시모가 신랑이 자꾸왜그러냐 처가간다했어요
그랬더니 표정이 ,,,휴 암튼 그렇게2시반에 시댁에 도착해서 어른들 내려드리는데
시부하는말 안내리냐 ? 저나 신랑 둘다 정말 멍해서 ,,, 신랑이 인상쓰니까
시모가 저한귓속말로 친정갔다가 5시반까지 오랍니다 6시에 저녁먹게
정말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거 겨우 참았습니다.
10. 합가하잔말 다신 안한다시던 시댁에서
결혼 준비하는 기간동안에 하신단 말씀이 시모가 가게를 하게될꺼같아 가게에서
지내게 될껀데 그럼 집이 빈다고 걱정이라고 저희보고 집도 볼겸 들어와살다
공사끝나면 나가라데요 저 싫다고 했고 친정신세져 결혼했죠 근데
집비어 걱정이란분이 한달만에 접고 집에 들어 앉았죠 그간에도 쭉 집에서 지내셨고요
더 웃긴건 그렇게 돈자랑을 하시더니
결혼하고 나니까 사놨다던 집이 2억정도 들어가야하는 정말 분양만 받아둔 집이었고
신랑통해 대출얘기를 꺼내시더라구요
저 신랑한테 단칼에 거절했죠 2억대출이 말이되냐고
그랬더니 개념없는 신랑하는말이 20년 상환으로 갚으면 된다고 했답니다
시부가 . 그래서 제가 한달에 150 넘는돈이 20년가까이
나가야하고 것도 이율이 고정일때고
금리 오르면 더내고 그렇게 내는 이자만 몇억이다라고 소리질렀죠
우리 월급이 얼만지는 아냐고 들어갈 능력 안되면 빚내서 들어갈 생각말고
전세돌리던 팔던 맘대로 하라고 그 이자내고 살 돈있음
내가 걱정이 없겠다고
그렇게 한두달 조용한가 싶었더니 이젠 시부모집 팔아서 같이 새집들어가자고
눈하나 깜짝않고 저한테 말하더군요 그럼서 하는말이 받을돈이 있는데
그돈 받게되면 그때 본인들이나가시겠다면서
그래서 제가 언제 냐오는 돈이냐 물었더니 모른데요
그럼 집팔고 들어가면 자금처리다되냐 했더니 턱없이 모자른데요
뭐하자는건가요 저랑 ?
그쯤 되니까 이건 뭐 약속이란게 뭔지는 아나 싶더군요
한번뱉은말 무슨 호떡마냥 뒤엎으며 저렇게 아무렇지도 않는지
그때부턴 콩으로 메주쑨다고 시집에서 말해도 믿지 않아요
믿기지도 않고
신랑한테 내가 언제 너보고 집사오랬냐
니네집에서 집사놨다 준다 준다한거다 집 필요없다
친정에서 해준 전세금이나 받아와라
너 통장에 백원하나 없이 장가왔다 나한테 미안하지 않냐
첨부터 이렇게 없으면 없다고 했어야한다 그럼 내가 가진 돈으로 얻던 어쩌던
예단이네 혼수네 예물이네 돈 그렇게 흐지부지 않썼다
그렇게 시어머니가 현찰로 가지고 있어라 있어라했던게
이 이유냐했더니 신랑이 자기도 몰랐다고 정말 사논집인줄 알았다고 울더라구요
미안하다고 자기가 전세금은 받아오겠다면서
11. 이런 문제로 속시끄러운데 겹경사로 신랑 실직해서 세달놀고
그와중에 전화 자주안한다고 서운하다 서운하도 노래부르는 시댁이고
신랑이고 꼴도 보기싫고
12. 정말이지 이거말고도 참 많은데 ,,,다 쓰자니 너무 길어지고
제가 집 필요없다고 했더니 신랑이 분양받은거 팔아서 전세금만 달라고 했다고 하니
시모는 그냥 몇천주고 말아버리라했다고 하고 시부는 어떻게든 해주신다고 했다데요
그럼서 하는말이 신랑이 지금사는집 전세금 달라고 했더니 그건 대출받아 줄테네
저희보고 이자만 내고 살고 있으라고 나중에 돈나오면 그집 잔금처리해서
알아서해주겠다고 하심서
딱 신랑이 달라는 전세금 만큼만 저희보고 모아두라고 헀다더군요
딱 그액수가 부족할듯싶다면서
코메디인가요 ??
이자만내고 살고 있으면 다알아서 해줄껀데
나중이 되도 딱 그 돈만큼만 부족하니
그돈 모아놔라 하는게 님들은 믿기세요 ??
그러던 중 또 어버이날이라 형편이 안좋아서 신랑도 몇달놀았고
애낳으려면 저 일도 그만두어야하는데
정말 궁상스럽게 돈모으고 친정에선 오히려
가져다 쓰는 판에 그래도 밥이라도 한끼 사드려 전화했더니
1박2일 여행 계모임 여행가신다고하시기에 담주에 밥사드린다 하고 끊었떠니
신랑한테 시모가 도로 전화해서 현찰로 달라고 했다더군요
보통은 본인들 사정으로 못보게 되고하면 뭘 다 챙기냐 신경쓰지마라
말만이라도 고맙다 이렇게 안하나요 저희집은 그런데 어떻게 밥말고
돈 달라는지
전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요 이런저런 상황 알게된 친정에선
한숨쉬며 어쩌겠냐고 열심히 니들끼리아껴서 너희 잘살면 된다고 백원하나 안받고
오히려 쌀이며 용돈이며 주는데
저희 서둘러 결혼한것도 시모가 저보고 노산 노산해서
준비도 안된결혼 친정에서 헤어질생각없으면 시간죽이지말고
빨리 애 낳으라고 친정신세지며 한건데
결혼하고보니 개털인 시댁 쥐뿔도 없으면서 큰소리친거였고
덮어놓고 애 낳을 수있나요 백원하나 안들고 온 신랑덕에
악착같이 모아 궁상스럽게 안살려고 하는데
저희끼리 놀러다니느라 안오는줄알았다고 능글스럽게 비아냥거리는 시댁
정말 싫습니다.
결혼해서 2억 빚진 집이란거 들었을때
신랑한테 말했쬬 니 명의도 아닌집 받아봤자 우리 수준에 빚잔치다
명의 바뀌는것도 그냥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좀 기다렸다 새로 분양받아 너나 빡시게 모으는게 우리형편에 맞다고
소리 소리 질렀쬬
그러느라 애도 미루고 돈모으는데 참 기분 뭐 스러워요
이런판에 또 시모는 여자가 나이가 많으면 기형이 많다는둥
입을 찟어버리고 싶어요
그 흔한 건강보험조차 하나도 없고 노후준비라고 ㄴ 자도 안되어있고
남의집자식 부모 병수발에 빗잔치하는거 보고 효자라고 생각없이
자랑이나하고
결혼전에 그리 자랑하던 많이 벌었다는 돈 다 어따두고 결혼하고나니
이젠 돈없다 돈없다